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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엔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문학 > 일본문학
· ISBN : 9788991312692
· 쪽수 : 360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문학 > 일본문학
· ISBN : 9788991312692
· 쪽수 : 360쪽
책 소개
의문의 살해로 죽음을 맞이한 뒤, 영혼으로 다시 태어난 인물이 등장하는 미스터리. 생전의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는 주인공의 여정에는 세계적인 영화감독의 신작 영화와 엄청난 투자 자금, 조직폭력단, 비밀을 간직한 미모의 여성이 얽혀든다. 시대의 트렌드를 날렵하게 포착하는 선구안과 스타일리시한 문체를 자랑하며,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을 발표해온 일본 작가 이시다 이라의 장편소설이다.
목차
프롤로그
플래시백
현재로 돌아가다
천사의 공격
에필로그
역자 후기
리뷰
책속에서
"그 여배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어쨌든 잘될 겁니다. 하지만 여자들의 생각을 누가 알겠어요. 자기야 어떻게 되건 그 사람의 사건을 퍼트리겠다고 미쳐 날뛰면 손쓸 방도도 없고."
"그렇지. 기도사키는 그녀를 잘 아는 만큼 좀 무른 구석이 있어. 대충은 이야기한 대로 하면 되겠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되면 그녀의 처분을 무탁할지도 모르겠군."
"처분인가요? 상관은 없지만 추가 요금이 들어갑니다."
"아, 알고 있네."
살인을 의뢰할 때도 다카나시 변호사의 표정은 변하지 않았다. 아랫입술을 혀로 축이고 뭔가 생각하고 있었다. 산달이 가까운 후미오를 뱃속의 아기와 함께 '처분'한다. 그 말의 냉혹함은 준이치의 가슴에 얼음 같은 감각을 남겼다. 인간을 죽이는 것은 항상 인간이다. - 본문 242~243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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