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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다이어트
· ISBN : 9788991373532
· 쪽수 : 182쪽
· 출판일 : 2009-06-30
책 소개
목차
벗어나기(7일) _ 초반전에 기선을 제압하는 7일간의 비상탈출
1일 다이어트 콤플렉스 탈출 _ 다이어트로는 절대 다이어트를 이길 수 없다
2일 갈팡질팡 인생의 종지부 _ 아직도 할까 말까를 망설인다면 그냥 포기하라
3일 마지막 화려한 휴가 _ 고생 많았다. 그동안 마이 믓다 아이가?
다바꾸기(14일) _ 중반전의 강력한 압박을 위한 14일간의 습관변화
8일 표를 넘어서는 목표 _ 전성기의 내 몸을 상상하자
9일 그렐린과 렙틴의 협공작전 _ 이제는 할 수 있다. 배고픔을 즐기기
10일 ‘홀인원’은 절대 없다 _ 거북이는 영원히 토끼를 이길 수밖에 없다
11일 나에게 맞는 다이어트란 _ 도대체 나는 왜 다이어트를 하는가?
갈고닦기(7일) _ 후반전의 확실한 승리를 위한 7일간의 갈고닦기
22일 드디어 어지러움이 왔다 _ 이것이야 말로 위가 줄었다는 확실한 증거
23일 ‘못난 나’ 원칙 _ 체력의 저하는 에너지 급상승의 신호다
24일 드디어 머리가 깨어났다 _ 변비, 소화불량, 주름살은 정상궤도로 가는 혁명
즐기기(3일) _ 대단원의 막을 내리기 위한 3일간의 완전적응
29일 ‘다이어트 달인’이 되다 _ 내 체중을 내 생각대로 하는 달인의 삶
30일 음식에 대한 사랑과 포용 _ 이제 당신의 빛나는 감성이 발산된다
31일 다시 내 인생으로! _ 이제 연극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당신 자신이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머릿속은 온통 다이어트 생각뿐이니 음식을 볼 때마다 덜 먹어야지, 안 먹어야지 하며 전쟁을 벌인다. 단 한 끼도 맘 편히 먹지 못한다. 그러다 인내심이 바닥나면, 정신없이 음식을 먹어 삼키고는 또 후회에 빠진다. 폭식이 있은 후 매번 죄책감에 시달리고, 또 우울해져 울다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다시 폭식하는 쳇바퀴의 연속이었다. 날로 피폐해지는 딸을 보는 엄마도 바늘방석이었다. 아무리 너는 지금이 좋아. 인생에서 중요한 게 체중이 아니잖니 라고 설득해도 인다에게는 소귀에 경 읽기였다. 엄마는 진료 도중 울음을 터뜨렸다. 딸이 죽고 싶다는 말을 밥 먹듯 하니 속이 상해 미칠 지경이라고. 금지옥엽 키운 딸이 ‘그깟’ 체중 때문에 인생을 포기하겠다는 말을 서슴없이 내뱉는 것이 도무지 납득이 가지 않았다. 인다의 다이어트 전쟁이 엄마의 화병까지 불렀다. 인다는 소위 다이어트콤플렉스에 빠져 있었다. ? ‘1일, 다이어트 콤플렉스 탈출’ 중에서
한국식 식사훈련의 원칙은 세반천출이다. 세끼 반드시 천천히 출출할 정도로 먹자는 말이다.
고객 중 한 분이 다이어트를 위해 남보다 빨리 숟가락을 놓아야지 하고 결심했다고 자랑하듯 말했다. 딴사람보다 빨리 숟가락을 놓으면 적게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는 그가 잘못 생각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남들 먹고 있을 때 가만히 앉아 있어야 하니 식사시간이 즐거울 리 없다. 먼저 식사를 끝냈으니 언제 저 사람이 숟가락을 놓을까에 온통 신경이 가고, 가만히 앉아있는 시간이 좌불안석일 게 뻔하다.-‘14일새로운식사훈련’ 중에서
변화된 몸을 즐긴다. 체중조절 자유자재. 내 체중은 내가 선택한다. 두 끼만 먹어도 아무 상관없다. 이는 모두 다이어트 달인의 면모다. 31일 습관이 몸에 숙달되면 당신은 이런 다이어트 달인의 능력들을 하나씩 갖게 된다. 다이어트 달인이란 체중과 식욕을 자유롭게 지배하지만 다이어트에는 지배당하지 않는 새로운 인류를 일컫는다. -‘29일 ‘다이어트 달인’이 되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