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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88991373778
· 쪽수 : 236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_ 왜 면역력이 만병통치약인가?
PART 1 면역력의 A to Z
새롭게 아는 면역력의 비밀
01 _ 면역력은 어떻게 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줄까?
02 _ 백혈구, 직접 병원균을 잡아먹는 몸 안의 파수꾼
03 _ 항체로 병원균을 붙잡아 처리하는 림프구
04 _ 면역을 다스리는 자율신경의 조화
05 _‘일만 아는 사람’은 면역력이 약해질 수밖에 없다
06 _ 부교감신경이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줘 면역력을 강화한다
07 _ 면역력이 떨어질 때가 바로 ‘암에 잘 걸리는 나이’
08 _ 내 면역력을 다스리는 방법
●도전해 봅시다! _ 나는 교감신경 우세형일까? 부교감신경 우세형일까?
PART 2 암까지 이기는 면역력의 힘
암은 반드시 나을 수 있다
01 _ 암 환자가 늘어나는 이유는 다른 곳에 있었다
02 _ 왜 ‘3대 암 치료’로 암을 극복하기 어려울까
03 _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암의 발생, 전이, 소멸의 과정
04 _ 암을 일으키는 스트레스와 저체온
05 _ 암은 세포의 ‘격세유전’ 현상
06 _ 암에 걸리지 않는 체질을 만든다
●도전해 봅시다! _ 암을 치유하는 4가지 방법
PART 3 면역력 강화 기초 지식
증상으로 내 몸의 상태를 파악하라
01 _ 과로와 스트레스는 면역력에 치명타를 날린다
02 _ 알레르기질환이 쉽게 낫지 않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03 _ 당뇨병, 심장 질환 그리고 면역력
04 _ 우울증, 치매 그리고 면역
05 _ 심리 상태가 불안할 때 조심해야 하는 질병
06 _ 대인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다스리기
07 _ 통증이나 붓기, 발열은 치유를 위한 과정
08 _ 면역력을 높이는 한방약의 효과와 원리
09 _ 규칙적인 배변이야말로 건강의 척도
●도전해 봅시다! _ 이런 약은 먹지 않는다
PART 4 면역력 강화 식사법
입을 만족시키지 말고 몸을 만족시켜라
01 _ 위험한 식습관 - 육류 중심의 식사, 짠 음식, 빨리 먹는 버릇
02 _ 지나친 육류 섭취가 암을 부른다
03 _ ‘전체 식품’으로 몸에 튼튼한 방어막을 친다
04 _ 짠 것, 단 것을 지혜롭게 섭취하는 방법
05 _ 차, 식초, 폴리페놀의 놀라운 효과들
06 _ 하루에 적당한 음주량은 어느 정도?
07 _ 하루에 500kcal만 섭취해도 살 수 있다
08 _ 음식물이 에너지로 바뀌는 원리
09 _ 연령대별 면역력 강화 식습관
●도전해 봅시다! _ 면역력을 높이는 6가지 식습관
PART 5 면역력 강화 생활 습관
원리를 알아야 습관도 정착된다
01 _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근육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
02 _ 걷는 습관을 들여야 하는 40대
03 _ 운동, 무조건 좋은 것만은 절대 아니다
04 _ 매일 가벼운 실내운동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05 _ 목욕과 온천욕의 건강 효과
06 _ 허약한 사람에게 좋은 족욕
07 _ 적당한 수면으로 면역력을 지킨다
08 _ 면역력을 높이는 호흡법
09 _ 담배에 대한 새로운 생각, 정말 백해무익할까?
●도전해 봅시다! _ 면역력을 높이는 속근육 체조
PART 6 평생 해야 할 면역력 강화 10대 원칙
이제는 암도 두렵지 않다
01 _ 암 수술 - 할 것인가, 말 것인가
02 _ 암을 치유하는 4가지 방법
03 _ ‘3대 암 치료’를 받아도 되는 경우
04 _ 암의 전이와 끝없는 수술의 악순환
05 _ 말기 암의 극심한 통증을 줄이는 현명한 방법
06 _ 면역요법으로 암을 극복한다
07 _ 혈액, 체온, 안색으로 내 면역력을 진단한다
08 _ 면역력을 강화하는 10대 원칙
● 도전해 봅시다! _ 언제 어디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손톱 자극 요법
옮긴이의 글 _ 건강이라는 열매를 맺어보자
책속에서
우리 몸에 세균보다 훨씬 더 작은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어떻게 될까요? 우선 큰포식세포가 이물질의 크기를 확인합니다. 과립구가 잡아먹기에 너무 작다고 판단되면 림프구에게 출격 명령을 내리지요. (중략) 이물질과 싸움을 마친 림프구는 다시 휴면상태로 들어갑니다. 이때 림프구 중 일부는 좀 전에 싸웠던 이물질을 ‘항원’으로 기억하게 됩니다. 다음에 똑같은 항원이 침입하면 그때는 림프구가 신속하게 분화해서 질병이 악화되기 전에 항원을 제거하지요. 이것을 우리는 ‘면역’이라고 부릅니다. - 1장 ‘면역력의 A to Z’ 중에서
미토콘드리아가 제 기능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당연히 본체 세포와의 사이도 나빠질 수밖에 없겠지요. 결국 원만한 공생 관계를 위한 약속이었던 ‘분열 억제 유전자(암 억제 유전자)’가 기능을 멈추게 되고 맹렬하게 분열하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해서 암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흔히 말하듯 암은 어쩌다 몸에 생긴 비정상세포라기보다 정상세포에 ‘격세 유전’이 일어난 상태라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중략) 따라서 암을 막으려면 ‘미토콘드리아가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면 됩니다. 그러려면 미토콘드리아가 쾌적하게 살 수 있는 온도(체내 37℃)와 적당한 양의 산소가 필요합니다. - 2장 ‘암까지 이기는 면역력의 힘’ 중에서
면역력은 수면의 영향도 크게 받습니다. 수면 시간이 짧으면 교감신경이 우세해져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수면 시간이 너무 길면 림프구가 지나치게 많아져서 무기력해지지요. 그래서 면역력을 유지하려면 적정 수면 시간이 필요한 겁니다. 그렇다고 10시간도 넘게 자서 아침 늦게 일어나거나 올빼미처럼 낮에는 잠만 자고 한밤중에 활동하면 부교감신경이 우세해져서 일에 의욕이 생기지 않습니다. 적정 수면시간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 7-9시간 정도가 됩니다.
- 5장 ‘면역력 강화 생활 습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