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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광시곡 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91396555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07-01-2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91396555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07-01-20
책 소개
악랄한 친부에 의해 자신의 전부였던 생모와 피아노를 빼앗기고, 마음마저 잃어버린 사내 알렉산드르 리바노프. 망명한 러시아 귀족에서 오스트리아 장교 신분이 된 그는 친선 사절로 일본에 들렀다 당돌한 동양인 소녀의 피아노 연주에 깊은 감명을 받는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알렉산드르 사랑해요. 당신이 배에서 월광을 치는 걸 처음 봤을 때... 그때부터 내겐 당신밖에 없었어요. 예전엔 나를 위해서 피아노를 쳤지만 이제는 달라요. 당신에게 조금이라도 다가가고 싶고, 당신을 이해하고, 당신에게 어울리는 여자가 되기 위해서 난 피아노를 쳐요."
"예린 난 사랑해서도 안 되고 사랑할 수도 없는 사람이에요. 어머니를 미끼로 내 아버지란 인간은 내게서 피아노와 10년이 넘는 시간을 빼앗아 갔어요. 어머니가 죽고 빈을 떠날 때 난 리바노프 대공에게 나를 묶어 놓을 그 어떤 것도 만들지 않겠다고 맹세했어요.
만약 내가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그건 당신일 거예요. 하지만 난 그런 감정 놀음을 할 여력이 없어요. 그러니... 날 사랑하지 말아요. 당신을 잃고 싶지 않아요."
"아뇨. 그럴 순 없어요. 난 당신처럼 겁쟁이가 아니에요. 당신하고 함께라면 지옥이라도 갈 수 있어요. 알렉산드르 사랑해요. 나 자신보다... 피아노보다... 당신을 더 사랑해요."
그러나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을 리바노프 대공의 그림자가 피를 싸늘하게 식혔다. 그 악마는 포기란 것을 몰랐다. 그 무자비한 공격이 예린에게 향했을 때를 상상하면 피가 얼어붙는 것 같았다.
예린까지 지옥에 빠뜨려선 안 된다.
"당신이 친구로 나를 받아들일 수 없다면 우린 이제 만날 수 없겠군요. 잘 가요, 예린."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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