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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앙리 마티스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화집
· ISBN : 9788991449756
· 쪽수 : 96쪽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화집
· ISBN : 9788991449756
· 쪽수 : 96쪽
책 소개
20세기 초 프랑스의 야수주의 운동을 이끈 화가,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 1869~1954)를 조명한 책이다. 평생 동안 색채의 표현력을 탐구함으로써, '색채의 대가'란 칭호를 얻은 마티스의 작품세계를 풍성한 도판과 함께 안내한다.
목차
순수 색채를 찾아서 1869~1905
사실주의와 장식 1906~1916
니스 시절의 '친밀성' 1917~1929
공간의 한계를 넘어 1930~1940
마티스의 제2의 삶 : 우아함의 예술 1941~1954
앙리 마티스 연보
책속에서
제1차 세계대전이 여전히 피비린내 나는 노정을 가고 있던 1916년 마티스는 거의 우연으로 코트다쥐르를 처음 방문했다. 그의 의사가 기관지염에 좀 도움이 될까 해서 망통에 가보라고 권유했던 것이다. 마티스는 망통까지 가지 않고 니스에 주저앉았다. 처음에는 겨울 몇 달 동안만 있었지만 점차 현실에서 도피하는 기분으로 창작 생활의 많은 부분을 북부에서 남부로 옮겨왔다.
나중에 마티스는 이렇게 말했다. "니스는 온통 장식적이고 아주 아름답고 연약하지만 주민이 없고 깊이가 없는 마을이다." 마티스에 관한 가장 권위 있는 저작의 저자인 피에르 슈나이더는 이렇게 결론짓는다. "니스에 머무르던 첫 시기에 긴장감이 완화되고 있음을, 주기적으로 일종의 멜랑콜리처럼 표현되곤 하던 방향의 상실을 알아차리지 않을 수 없다. 그 원인은 사실주의를 추구하는 화가의 의지를 정당화해줄 법한 것들, 즉 현실의 무게, 떨쳐버리기 힘든 현실의 존재, 회화의 순수하게 형식적인 요구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태도 등으로부터 마티스가 거리를 둔 데 있다. ..."
- 본문 51쪽, '니스 시절의 친밀성 : 1917~1929'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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