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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남녀관계
· ISBN : 9788991486652
· 쪽수 : 256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PART Ⅰ
연애, 탐색이 중요하다
PART Ⅱ
연애는 실전이다
PART Ⅲ
연애, 기술이 필요하다
PART Ⅳ
연애, 심리학에 길을 묻다
PART Ⅴ
가족, 친구, 동료와 연애하기
에필로그
저자소개
책속에서
연애’는 누구도 ‘피하기 싫은’ 치명적인 유혹이다. 이 유혹의 늪은 아주 깊어서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가 쉽지 않다. 또한 이 늪은 천국이 될 수도, 지옥이 될 수도 있다. 사랑에는 조건이 없다고 말하지만 연애를 잘하기 위해서는 조건이 있다. 연애의 달인까지는 아니어도 연애를 즐기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평소보다 상대방의 눈을 오래 쳐다보거나, 가까이 다가오거나, 상대방의 몸에 손을 스치며 가벼운 접촉을 시도하고, 자주 미소를 짓고, 상대방의 다양한 신체 부위를 바라본다. 동의할 때는 큰 동작으로 맞장구쳐 준다. 열린 자세로 상대방과 마주 보고 앉는다. 대화를 할 때는 이야기를 보충하기 위해서 평소보다 손을 많이 움직인다. 눈을 크게 뜨고 상대방을 이따금 쳐다보며 상대방의 반응을 살핀다. 요컨대 평소와는 다르게 ‘들떠 있는 느낌’은 상대방이 당신에게 호의를 갖고 있다는 신호임이 분명하다.
‘결혼 상대를 선택하는 사람은 다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다.’라는 의식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 결혼에 실패하게 되면 온통 상대방 탓만 하는데, 그런 상대방을 선택한 자신이 스스로 책임을 지는 자세가 필요하다. 자신은 물론이고 상대방도 결혼을 했을 때 여러 가지를 희생하고 투자했을 것이 분명하다. ‘결혼 생활은 자기 자신이 결정한 일’이라며 결혼에 자아를 관여시킬 수 있다면 인연이 아닌 상대를 선택하게 된 자신은 훨씬 더 어리석었다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잘못되기 전에 당신은 노력했을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상대방으로부터 자신이 비난받을 때도 똑같다. ‘당신과 인연이 아닌 나를 선택한 당신은 나보다도 더 나빠.’라고 받아치는 기술을 몸에 익히도록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