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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88991549241
· 쪽수 : 568쪽
· 출판일 : 2008-04-15
책 소개
목차
머리말
1장 인간관계의 지혜(1) --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 인재를 힘써 구하라
01 넓은 도량이 충성을 부른다 / 02 너그러워야 사람이 모인다 / 03 허리를 굽히고 인재를 구하라 / 04 성심을 다해야 인재가 모인다
* 적재적소에 활용하라
05 아랫사람의 본심을 읽어라 / 06 능력과 의지를 보라 / 07 보좌할 사람을 잘 선택하라 / 08 경험이 풍부한 사람을 활용하라 / 09 아무리 보잘것없는 재주도 쓰일 곳이 있다 / 10 아랫사람의 잔꾀에 의존하지 마라
* 끝까지 신임하라
11 좋은 아랫사람을 두어야 좋은 윗사람이 된다 / 12 원한을 사지 마라 / 13 사랑을 골고루 베풀어라 / 14 사랑이 충성을 부른다 / 15 한번 믿었으면 끝까지 믿어라
* 조언을 수용하라
16 듣기 싫다고 귀를 닫지 마라 / 17 일을 벌이기 전에 재정을 생각하라 / 18 직간하는 부하를 아껴라 / 19 아부하는 부하를 경계하라 / 20 아첨하는 부하를 조심하라 / 21 지위가 높을수록 겸손하라
2장 인간관계의 지혜(2) --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 윗사람의 마음을 읽어라
22 자신 있게 스스로를 천거하라 / 23 윗사람의 신임이 언제나 지속되는 것은 아니다 / 24 윗사람의 뜻을 너무 아는 체하지 마라 / 25 윗사람의 체통을 세워줘라
* 충성을 다하라
26 윗사람을 지켜라 / 27 배반도 버릇이다
3장 업무 수행의 지혜
* 기강을 세워라
28 기강을 위해서는 희생도 필요하다 / 29 명령이 시행되어야 기강이 바로 선다 / 30 대의와 원칙을 지켜라 / 31 개혁의 효과가 있어야 국민이 승복한다 / 32 일벌백계하라 / 33 죄보다 벌이 무거워서는 안 된다
* 공과 사를 구별하라
34 공정하게 처리하라 / 35 가르치고 나서 벌을 가하라 / 36 법 앞에는 인정이 있을 수 없다 / 37 공과 사의 명확한 집행에도 인정은 있다 / 38 높은 지위에 있어도 검소하라 / 39 공과 사를 구별하여 사람을 대하라
* 유능한 인물을 추천하라
40 작은 신의에 연연하기보다 더 큰 신의를 생각하라 / 41 직무에 공헌할 수 있는 인물을 추천하라 / 42 능력 있는 사람은 원수나 자기 아들일지라도 추천하라 / 43 어려운 일을 맡을수록 능력은 빛이 난다
* 업무 한계를 명확히 하라
44 조직에 유용한 사람이 되어라 / 45 직책에 소임을 다하라 / 46 지위에 따라 업무 한계를 달리하라 / 47 지위에 걸맞은 행동을 취하라
4장 사람을 가려보는 지혜
* 사람을 보는 눈을 가져라
48 진정성을 파악하라 / 49 감식력을 길러라 / 50 옥석을 가려라 / 51 직책으로 그 사람의 능력을 판단하지 마라 / 52 인정받기보다 인정하는 사람이 되어라 / 53 명성으로 인재를 가리지 말고, 능력으로 인재를 가려라 / 54 외모만 보고 사람을 소외시키지 마라 / 55 인물의 기준은 외모가 아니다
* 이중인격자를 경계하라
56 남의 권위를 등에 업고 위세 부리는 자를 경계하라 / 57 허세 부리는 자를 경계하라 / 58 환심을 사려는 자를 경계하라 / 59 이중가면을 쓴 사람을 경계하라 / 60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은 가까이하지 마라
* 상대를 과대평가하지도, 과소평가하지도 마라
61 한순간의 판단 착오가 큰 화를 부른다 / 62 상대의 흠을 너무 들추지 마라
5장 목표 달성의 지혜
* 목표를 세워라
63 큰 포부를 가져라 / 64 뜻을 품으면 일은 이루어진다 / 65 기초부터 다져라 / 66 자신의 능력을 알라
* 견문을 넓혀라
67 세상은 넓다 / 68 실체를 정확히 보라 / 69 숲을 보라 / 70 민심을 파악하라
* 끈기 있게 추진하라
71 끈기는 태산도 움직인다 / 72 목적한 바를 일시의 성취로 잊지 마라 / 73 인정받을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스스로 홍보하라 / 74 핵심에 집중하라
* 기회를 포착하라
75 대를 만나지 못하면 목표를 이루지 못한다 / 76 기회를 놓치면 승리도 달아난다 / 77 현실에 안주하면 기회는 없다 / 78 참고 기다려라 / 79 포착한 기회를 놓치지 마라 / 80 기다릴 줄 알면 소득이 크다 / 81 물러설 때를 알라 / 82 화가 복이 되고 복이 화가 된다
* 사소한 일에 얽매이지 마라
83 자은 수치는 참아라 / 84 극단적인 행동은 어쩔 수 없을 때 취하라 / 85 이기는 것이 목적이니 대세의 흐름을 보아 실익을 챙겨라 / 86 명분보다 실익이 우선이다
* 정정당당하게 추진하라
87 비겁한 수단으로 목적을 이루려 하지 마라 / 88 죄과에 견주어 가혹한 처벌은 가하지 마라 / 89 출세를 위해서 물불을 가리지 않는 사람이 되지 마라 / 90 평가해주는 사람이 되어라 / 91 몸이 건강해야 공부도 일도 할 수 있다 / 92 부귀와 권세를 너무 탐하지 마라
6장 난세의 지혜
* 지략을 발휘하라
93 문제를 해결할 때는 힘을 쓰기보다 머리를 굴려라 / 94 상대방의 저의를 간파하라 / 95 나를 알고 상대방을 알면 실패가 없다 / 96 힘을 헤아려 대항하라
* 유연하게 대처하라
97 지나치게 강하면 부러지기 쉽다 / 98 시의에 맞는 행동을 취하라 / 99 눈앞의 이해에 사로잡히지 마라 / 100 국가보다 백성의 생명이 우선이다 / 101 이론에 얽매이지 말고 융통성을 발휘하라 / 102 분수에 넘치는 욕심을 버려라
* 정도를 걸어라
103 횡포는 수명의 단축을 부른다 / 104 덕을 베풀어라 / 105 인심을 탓하지 말라 / 106 재주가 화를 부르기도 한다 / 107 경솔한 행동을 삼가라 / 108 법이 모든 것은 아니다
* 말을 함부로 하지 말라
109 자신의 말에 믿음이 가게 하라 / 110 입이 화를 부른다 / 111 스스로 다짐한 것을 스스로 저버리지 마라 / 112 말의 화살은 결국 내게로 날아온다
* 훗날의 평가를 생각하라
113 다소의 차이가 명분이 될 수 없다 / 114 비참한 말로를 항상 경계하라 / 115 하수인보다 이를 다스릴 사람의 책임이 더 무겁다 / 116 서글픈 여생을 보내느니 차라리 죽음을 택하리라
* 이상 사회를 꿈꾸다
117 이상 세계를 보다(1) / 118 이상 세계를 보다(2)
7장 학문의 지혜
* 학문에 게을리하지 마라
119 혼탁한 속에서도 의연하게 학문을 이루다 / 120 용문에 오르려면 피나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 121 뼈를 깎는 노력이 학문을 이룬다 / 122 뒤늦게라도 학문은 쌓아야 한다 / 123 어려운 공부를 하다
* 학문을 가볍게 여기지 마라
124 학문을 탄압하면 오래가지 못한다
8장 재물의 지혜
* 과감하게 투자하라
125 부정으로 모은 재산은 오래 유지하지 못한다 / 126 넓은 관찰력으로 큰 재산을 모은다
* 올바르게 써라
127 재물은 모으기도 어렵고 쓰기도 어렵다 / 128 많은 재물에는 원망 또한 많다
9장 가족, 친구의 지혜
* 부모와 자식
129 부모의 유언을 잘 새겨 실천하라 / 130 부모는 효도할 때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 131 현명한 어머니가 큰 인물을 만든다 / 132 효성은 하늘을 감동시킨다 / 133 자식을 편애하지 마라 / 134 아버지와 아들의 비극
* 형제지간
135 생사를 초월한 이복형제의 우애 / 136 형제간의 비극을 눈여겨보아야 한다 / 137 형제는 서로 협력할 때 큰 힘을 발휘한다
* 친구지간
138 역경에 처해 있으면 친구의 참뜻을 오해하기 쉽다 / 139 벗의 부침에 따라 우정을 달리해서는 안 된다 / 140 친구 사이에도 사보다 공을 앞세워야 한다 / 141 미천할 때나 영화로울 때나 한결같이 우정을 지켜라 / 142 귀천을 가리지 않고 친구로 사귀다 / 143 친구와의 신의를 지켜라
10장 남녀관계의 지혜
* 부부관계
144 남녀의 인연을 맺어주다 / 145 단풍잎이 맺어준 부부의 인연 / 146 부인의 조언에 귀 기울여라 / 147 고생을 함께 한 아내를 버리지 마라 / 148 가난한 남편을 잘 받들어라 / 149 고난을 이기고 부부가 다시 결합하다 / 150 같이 늙기를 소망하다 / 151 아내의 지혜가 남편을 일으켜세운다 / 152 남편의 깊은 뜻을 헤아려라 / 153 부인에게 국가 대사를 알리지 마라 / 154 비정한 남편, 아내를 죽이고 경상의 지위에 오르다
* 남녀지정
155 미색은 나라까지도 망하게 한다 / 156 미인으로 해서 몸과 나라가 흔들려서는 안 된다 / 157 남녀의 부정은 결국 불행을 빚는다 / 158 여자의 질투를 경계하라 / 159 여하한 고통에도 체통은 지켜라 / 160 꿈이든 생시든 사랑은 아름다운 것인가 / 161 사랑을 잃은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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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책속에서
어느 날 승상(丞相) 병길은 외출하다가 천자의 경호원들이 거리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여 사상자를 낸 현장을 목격했다. 병길은 못 본 체 지나쳤다. 또 병길은 지나다가 소를 모는 사람을 만났다. 소가 몹시 헐떡이며 땀으로 온몸이 젖어 있었다. 병길은 수레를 멈추고 소를 모는 사람에게 물었다.
“소를 몇 리나 몰았느냐?”
수행비서는 병길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았다. 사상자가 난 사건 현장은 못 본 체하고, 엉뚱하게 소가 헐떡이는 데 관심을 기울이는 승상의 태도가 의아했다. 그러다가 기회를 보아 병길에게 그 이유를 물었다. 그러자 병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싸워 사상자를 낸 사건은 장안령이나 경조윤에 속하는 일로서 그들이 처리할 문제다. 재상은 연말에 가서 그들의 직무 태도를 평가하여 상벌을 내리면 된다. 재상은 작은 일에 개입하지 않고 또 길에서 묻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지금은 큰 더위가 없는 봄철이다.
한창 농사가 시작될 시기인데, 소가 몹시 헐떡이며 땀에 젖는 것을 보니 기후의 이변은 아닌지 하여 소가 달린 거리를 물은 것이다. 기후에 이상이 있으면 농사의 피해를 우려하여 대책을 미리 세우려는 것이다. 재상은 음양을 조화시키고 사시(四時)에 순응시킬 책임이 있는 것이다.”-본문 175p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