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들의 캠브리지의대 진학이야기

남편은 현재 영국교회의 정회원 목사로 한국에서 강의와 연구를 진행하며 왕성한 사역을 하고 있는 김동환 박사이다. 슬하에 두 명의 아들을 두고 있는데, 두 아들 모두가 캠브리지 의대에 입학하였으며 큰아들은 현재 영국의 한 도시에서 의사로 일하고 있다. 전남대학교에서학사, 서울시립대학교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쳤고 경제연구소의 연구원, 고등학교 교사로 일했다. 영국으로 건너간 이후에는 교육컨설턴트(Education Consultant)로 일하면서 다수의 학생들이 명문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 경험을 살려 영국 및 세계유수대학 입학의 결정적인 통로라 할 수 있는 명문중등학교(프렙스쿨) 진학전문기관인 ‘Cambridge Prep School’을 운영해왔다. 현재는 많은 아이들을 교육하면서 깨닫게 된 ‘바른영성을 바탕으로 하는 바른교육’이라는 교육적 가치를 한국에 뿌리내리기위해 ‘수잔나교육상담소’와 가나안농군학교 지도자연수원부설 ‘수잔나학교(Susanna School)’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