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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말로도

사랑한다는 말로도

(박현옥 시집)

박현옥 (지은이)
  |  
시사랑음악사랑(시음사)
2012-03-15
  |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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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말로도

책 정보

· 제목 : 사랑한다는 말로도 (박현옥 시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91664449
· 쪽수 : 142쪽

책 소개

박현옥의 시집. 1부 '그리움 하나 눈물 둘', 2부 '그대 이름을 부르면 가슴이 아프다', 3부 '바람에서 향기가 난다', 4부 '홀로 부르는 노래'로 구성되었다.

목차

그리움 하나 눈물 둘

사랑이란 /9
그리움은 꽃 되어 /10
아이스크림과 사랑 /11
비 오는 날은 바다가 보고 싶다 /12
그대는 정녕 모르시더이다 /13
단비 /14
그럴 수 있다면 /15
비가 내립니다 /16
거울을 본다 /17
사랑은 /18
약국에 가면 /19
작은 기도 /20
의미 있는 행복 /21
분명 욕심일 게다 /22
흔적 /23
사랑한다는 말로도 /24
평생 연인 /25
해 저문 강가에서 /26
두물머리 /27
하늘아 넌 아니 /28
사랑의 등불 /29
빈방 /30
사랑을 키우는 시간 /31
하늘 도화지 /32
나는 누군가에게 /33
참 좋은 당신 /34
당신의 존재 /35
임 오시는 길 /36
당신은 나의 내비게이션 /37
난 할 수 없습니다 /38
가장 슬픈 눈물 /39
무희(舞姬) /40

그대 이름을 부르면 가슴이 아프다

울 엄마 /43
그곳에도 봄은 오나요 /44
옛집 /45
아부지 /46
어머니를 가슴으로 안아드리지 못했습니다. /47
그립습니다 어머니 /48
술 한잔하고 왔네! /49
염원(念願) /50
엄마 사랑합니다. /51
정류장 /52
빨래터 /53
차마 안부를 묻지 못하고 /54
친구야 /55
어디에서 살까 /56
아버지의 등 /57
공갈전화 /58
낮술과 아버지 /60

바람에서 향기가 난다

사월에 내리는 비 /63
바람에서 향기가 난다 /64
가을 타는 여인 /65
아름다운 동행 /66
가을 하늘 /67
봄 소풍 /68
누가 알겠니 /69
유기견 /70
취나물 /71
호미질 /72
봄바람은 말한다 /73
대나무 숲에서 /74
들국화 /75
돌나물 /76
냉이 /77
봄 감기 /78
뒤뚱뒤뚱 /79
밤바다 /80
초롱아 /81
나이가 든다는 것이 /82
고추잠자리 /83
맛없는 시(詩) /84
눈을 감고 바람을 느끼며 /85
차고 넘치는 물처럼 /86
아프다고 우는 아이 /87
어둠 속에 침묵 /88
갈잎 /89
행인(行人) /90
중년 여인의 깊은 가을 /91
가을은 풍요 속의 빈곤 /92
알밤 /93
가을이 떨고 있다 /94
파리 /95
입마개 /96
가을 아침풍경 /97
고추 /98
고추잠자리 2 /99
오침(午寢)의 행복 /100
한여름의 풍경 /101
수건 /102
그믐달 /103
속없는 바람과 춤추는 나무 /104
어설픈 농부의 행복 /105
배추밭에서 /106
행복사냥 /107
언 땅을 녹이는 봄비처럼 /108

홀로 부르는 노래

그 무엇으로 다시 만나리 /111
참 많이 아프다 /112
홀로 부르는 노래 /113
꿈 꾸는 날 /114
강물이 흐르듯 /115
목소리 /116
창문을 닫으면 /117
사투(死鬪) /118
어떤 휴일 /119
자학(自虐) /120
그곳이 어디인지 /121
하늘아 /122
소리 없는 아우성 /123
욕망(慾望) /124
시린 달빛 같은 그리움 /125
가슴에 흐르는 눈물 /126
어둠이 내린다 /127
햇살 좋은 날 /128
그저 곁에 있어만 주어도 /129
백일홍 /130
할 일이 생각나거든 지금 하십시오 /131
바람의 흔적 /132
바람이 묻기 전에 /133
지독한 사랑 /134
비 오는 날이 좋다 /135
내 안의 너 /136
내 마음의 봄날 /137
그대를 사랑하기에 슬프다 /138
노점(露店) /139
길 위에 연정(戀情) /140
손끝에 묻어나는 추억 /141
자화상 /142

저자소개

박현옥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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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리움은 꽃 되어

꽃물결 일렁이는 바람에
그리움이 묻어옵니다
낯선 도시를 지나온 바람이
회색빛의 외로움을 안겨주어도
빛바랜 그리움이 산산이 부서져 내려도
외롭지 않습니다
사그라지는 여린 꽃잎이
힘없이 툭 떨어져도
미풍에 되롱거리며
뎅그렁 울리는 풍경소리에도
외롭지 않습니다
이마에 입맞춤하는 햇살과
바람에 기대선 그리움
뜨겁게 달구는 가슴이 있어
결코 외롭지 않습니다
풀 섶에 내려앉은 봄이
곰지락거리듯이
그리움은 꽃 되어
사랑을 피워내기 때문입니다


사랑한다는 말로도

그 흔하디흔한
사랑해요
말 못하고
촛농으로 적신 세월
설컹거리는 마음 자락
혈을 타고 솟구치면
빈방의 저릿한 고독
사랑한다는 말로도
다 할 수 없는
그리움이 있다

건밤 여백 속으로
다 하지 못한 마음
컥컥 토해내며
감치던 여러 날만큼
별빛 총총히 떠오면
그땐 말하리라
가슴을 훑어 내렸던
그 말 한마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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