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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프랑켄슈타인 (일러스트)

메리 셸리 (지은이), 엘레나 오드리오솔라 (그림), 김선형 (옮긴이)
문학동네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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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프랑켄슈타인 (일러스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54616454
· 쪽수 : 340쪽
· 출판일 : 2024-04-26

책 소개

19세기 천재 여성 작가 메리 셸리가 열아홉 살의 나이에 탄생시킨 걸작 『프랑켄슈타인』이 감각적인 일러스트와 함께 새롭게 출간되었다.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의 황금사과상을 수상한 일러스트가 수록되었다.

목차

서문 • 009
제1권 • 081
제2권 • 169
제3권 • 241
해설 | 프랑켄슈타인, 그 괴물의 무수한 얼굴들 • 327
메리 셸리 연보 • 335

저자소개

메리 셸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797년 8월 30일 런던, 영국의 소설가이자 정치사상가인 윌리엄 고드윈과 여성학자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사이에서 태어났다. 출생 직후 어머니가 사망하고 아버지는 재혼했는데, 부녀간의 돈독한 관계를 시기한 계모와 불화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아버지의 서재에서 수많은 책을 읽고 아버지의 영향 아래 당대의 문인, 지식인과 교우하며 성장했다. 열다섯 살에 아버지의 제자이자 촉망받던 시인인 퍼시 비시 셸리를 만나 서로 사랑에 빠진다. 유부남인 퍼시 셸리와 세간의 이목을 피해 프랑스와 스위스로 도피 여행을 하던 중 열아홉 살이 되던 1816년 제네바 호수 근처에 머물던 시인 바이런 경을 만났다. 괴담을 한 편씩 써보자는 바이런의 제안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해 이듬해 장편소설을 완성하고, 1818년 익명으로 《프랑켄슈타인 또는 현대의 프로메테우스》를 출간했다. 그 무렵 퍼시 셸리의 아내가 자살하고 메리와 퍼시는 런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이후 ‘메리 셸리’로 불리게 되었다). 네 아이를 낳았지만 그중 셋이 병으로 일찍 죽었고, 남편인 퍼시 셸리는 1822년 항해를 떠났다가 이탈리아에서 돌아오던 중 익사했다. 1823년 역사 소설 《발페르가》를 출간하고, 이듬해에는 남편의 시를 모아 《유고 시집》을 출간했다. 이후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며 인류 멸망을 그린 소설 《최후의 인간》(1826), 모험담 《퍼킨 워벡의 행운》(1830) 등의 작품을 발표했고, 1831년에는 《프랑켄슈타인》을 개작해 재출간했다. 1837년 마지막 소설인 《포크너》를 출간하고, 1844년에는 메리 셸리의 유작이 된 여행기 《1840, 1842, 1843년 독일과 이탈리아 산책》을 출간했다. 1851년 2월 1일, 지병인 뇌종양이 악화해 런던에서 5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고, 유언에 따라 부모님 곁에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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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형 (옮긴이)    정보 더보기
현대 드라마와 르네상스 영시를 공부해 서울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증언들』 『가재가 노래하는 곳』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실비아 플라스의 일기』 『M 트레인』 『시녀 이야기』 『내가 사랑했던 것』 『수전 손택의 말』 등이 있다. 2010년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로 유영번역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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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나 오드리오솔라 (그림)    정보 더보기
1967년 스페인에서 태어났습니다. 화가인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그림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장식미술을 공부하고 나서 1990년부터 광고업계에서 일하다가 동화를 쓰고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 데뷔했습니다. 1997년부터 전문 그림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부드럽고 차분한 색조를 바탕으로 은은한 분위기를 만드는 여백을 잘 활용한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50권이 넘는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수잔 챈들러의 《야채딱풀》, 스페인 국립 일러스트레이션상에서 2등 상을 받은 카르멘 힐의 《노란궁전 하품공주》 등에 그림을 그렸으며,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바람의 마법사》가 있습니다. 책에 그림을 그리는 일은 책에 대한 완벽한 해석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작업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지금도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06년 IBBY 영예상, 2006년 스페인 문화부 청소년 어린이 도서 최우수 일러스트상 수상, 2009년 Euskadi상, 2010년 한국 CJ그림책상, 2014년 국제 준세다Junceda상, 2015년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Biennial of Illustration Bratislava 황금사과상, 2015년 스페인 국가상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상, 2020년 하얀 까마귀상White Ravens 등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2012, 2013, 2014, 2015, 2016, 2018, 2020, 2021, 2022, 2023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상 후보에 올랐고, 2018, 2020, 2022, 2024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후보에도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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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밤낮으로 지독한 중노동과 피로로 점철된 나날을 보내던 나는 드디어 개체 발생과 생명의 원인을 찾아냈다. 아니, 그보다 무생물에 생명을 불어넣는 능력을 갖게 되었다고 해야 옳을 것이다.


하느님, 맙소사! 그 누런 살갗은 그 아래 비치는 근육과 혈관을 제대로 가리지도 못했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흑발은 출렁거렸고 이빨은 진주처럼 희었지만, 이런 화려한 외모는 허여멀건 눈구멍과 별로 색깔 차이가 없는 희번득거리는 두 눈, 쭈글쭈글한 얼굴 살갗, 그리고 일자로 다문 시커먼 입술과 대조되어 오히려 더 끔찍해 보일 뿐이었다.


지식의 본질이란 얼마나 희한한 것인가! 일단 마음을 사로잡으면, 마치 바위에 이끼가 끼듯 들러붙어 떨어지지 않는다. 가끔은 생각과 감정을 모두 떨쳐버렸으면 하고 바라기도 했다. 그러나 고통의 감각을 초월하려면 방법은 단 하나밖에 없다는 걸 알게 되었다. 바로 죽음이었다. 죽음은 내가 두려워하면서도 이해할 수 없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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