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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둥그런 게 좋다

나는 둥그런 게 좋다

박광배 (지은이)
시인학교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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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둥그런 게 좋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는 둥그런 게 좋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91794603
· 쪽수 : 145쪽
· 출판일 : 2013-11-11

책 소개

'시인학교 시선' 5권. 1984년 실천문학사에서 펴낸 시선집 <시여 무기여>에 '용평리조트' 외 1편을 발표하며 등단한 박광배 시인의 첫 시집. 지사의 풍모가 풍기는 만해나 육사의 시와는 달리, 박광배의 시는 유쾌한 어릿광대의 노래를 담았다.

목차

제1부
하느님이 보낸 간첩
봄밤
슬픈 광대뼈
지천명
쉰 살
세월
시들어간다는 것
몸살

들판 가운데 저 혼자 소나무
저녁강
산중에서
무엇인가를 향하여 끊임없이 시도한다는 건 불행한 일이다
골초
어머니
어매가 그리워질 때면
외갓집 생각
할머니가 차려주신 밥상
봄에 졸다 고개를 드니
담장 위의 봄
수다쟁이

제2부
그래도 산천은 푸르다
여섯 살배기가 바라본 세상
남자가 나이를 생각할 때
여섯 살배기 덩이가 어느 날
치욕스런 나날들
피뢰침에 서다

나는 둥그런 게 좋다
물 가는대로 산 가는대로 별이 가는대로
나의 꿈
가뭄
고욤나무
돌배
바람 부는 밤
새벽들
차의 혼령
하혈
그날 나는 저승에 갔다 왔다
내 마음속의 비무장지대
임진강변 돌비석
면사무소

장항에서 배를 타고 군산으로
-우리 할머니처럼 살다 가신 이 땅의 모든 할머니들께
운동장과 객석
나는 여지껏 뼈만 만지며 살았다

제3부
압구정에는 새가 산다
공친 날 담배 빨며
노숙인 김씨를 보며
노숙인 이씨
특수훈련
아비 하나
노가다 유람
가락시장에서
아비 둘
나의 직업
박물관에서
저 노인
귀한 손님
제련소 굴뚝 뒤로 유난히 붉던 노을
나이 사십
-1999년의 단상
소문
황홀한 겨울
간조날
야방꾼 신씨가 새참에
뜨내기
횡계에서
용평리조트
해설- 고통의 기호에 던진 시의 뼈(이민호/시인, 문학평론가)

저자소개

박광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9년 충남 서천 출생. 1984년 실천문학사에서 펴낸 시선집 『시여 무기여』에 「용평리조트」 외 1편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 시작. 시집 『나는 둥그런 게 좋다』 『서천 가는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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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똥 누는 마누라 주댕이에/쪽 하니 입을 맞추자/한마디가 날아온다./ “미친눔.”//나는 하느님이 무심코 던진 짱돌이란 걸/요새 알았다.(<하느님이 보낸 간첩> 부분)


나는 요새/자꾸 김사왕을 떠올린다./역전 케이오펀치를 잘 날리던 그/두들겨 맞다맞다가/끝내 한 방을 못 맞추고/고꾸라지던 맷집의 황제(<하혈> 부분)


삽질이 영 시원찮은 그/뜯어보면 예술가처럼 섬세하게 생겼다.//-그렇지요, 서민들이사 인생이 특수훈련이지요.//어쩌다보니 다리를 전다.(<특수훈련>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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