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취미기타 > 상식
· ISBN : 9788991934078
· 쪽수 : 372쪽
· 출판일 : 2006-08-10
책 소개
목차
1권
제1장 맥가이버도 깜짝 놀랄 신통한 생활과학 이야기
제2장 역사 선생님도 잘 모르는 기상천외한 세계사 이야기
제3장 피카소도 감탄할 만한 흥미진진한 예술 이야기
제4장 허준 선생도 다시 배워야 할 엽기 발랄한 인체 이야기
제5장 타잔도 혀를 내두르게 할 기절초풍 동물 이야기
제6장 장금이도 만들어보지 못한 영양만점 음식 이야기
제7장 신문기자도 놓치고 있던 상식탈출 영화 . 스포츠 이야기
제8장 백과사전도 주눅 들게 하는 박학다식한 만물의 기원 이야기
제9장 인터넷도 무색하게 하는 알짜배기 생활상식 이야기
2권
제1장 만물박사도 울고 가는 실속 만점 생활상식 이야기
제2장 아인슈타인이 들어도 눈이 휘둥그레질 신통방통 과학 이야기
제3장 어미 말도 새끼 말도 모르는 종횡무진 말의 탄생 이야기
제4장 명의 화타도 혀를 내두를 신비로운 인체 이야기
제5장 마젤란도 못 가본 방방곡곡 세상 이야기
제6장 조지 오웰도 모르는 요모조모 동물농장 이야기
제7장 큰손도 작은손도 모르는 알토란 같은 돈.직업 이야기
제8장 붉은 악마도 열광하는 흥미만점 스포츠 이야기
제9장 먹다 죽은 귀신도 침 흘릴 때깔 좋은 음식 이야기
리뷰
책속에서
피아니스트를 가장 짜증나게 하는 곡은?
프랑스 음악계의 귀재라 일컬어지는 에릭 사티. 그의 작품 중에 <백사시옹>이라는 피아노곡이 있다. 그런데 이 곡의 악보는 달랑 한 장뿐이다. 연주 시간도 1분 남짓에 불과하다. 이 정도라면 마치 어린이용 연습곡 같다는 인상을 줄 수도 있을 것이다. 사티는 이 곡을 840회나 반복해서 연주하라고 지시하고 있다. 이로써 총 연주 시간이 자그마치 13시간 38분에 이르게 된다. 아마도 이것은 세상에서 가장 긴 피아노곡일 것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백사시옹이란 곡명이 프랑스어로 '짜증이 나다'라는 뜻을 갖고 있다. 이 곡을 연주하게 되는 피아니스트라면(그리고 관객도) 틀림없이 짜증이 날 만하다. --본문 146쪽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