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아메리카사 > 미국/캐나다사
· ISBN : 9788992055079
· 쪽수 : 704쪽
· 출판일 : 2007-03-30
책 소개
목차
서문
1장 주인공
2장 포틀랜드
3장 모리스타운
4장 하버드
5장 유럽
6장 맨해튼
7장 그리니치빌리지
8장 패터슨
9장 5번가 23번지
10장 멕시코
11장 러들로
12장 서부 전선
13장 뉴욕
14장 동유럽
15장 프로빈스타운
16장 크로톤
17장 페트로그라드
18장 크리스티아니아
19장 미국
20장 시카고
21장 러시아
22장 영원한 승리
옮긴이 후기
미주
참고문헌
리뷰
책속에서
멕시코 혁명가들의 용인 속에서 리드는 순결하고 의미 있는 어떤 것의 일부가 될 수 있었다. ...리드는 그들이 기쁜 마음으로 전투에 참여하는 것을 보았고, 그 자신 포화에 뛰어들었으며, "탄환이 그다지 무섭지 않을 뿐만 아니라 죽음의 공포도 그렇게 대단한 것이 아님"을 깨달았고, 대의가 삶보다 더 중요해질 수도 있다는 것을 이해했다.-'10장 멕시코' p256-257 중에서
<세계를 뒤흔든 열흘>은 두 달 만에 완성되었다. 그는 식당 그리니치빌리지 인의 꼭대기 층을 비밀리에 임대했다. 그리고 신문, 팸플릿, 현수막, 책, 노트더미에 파묻혔다. 러시아어 사전도 준비했다. 재떨이 위로 내내 담배 연기가 피어올랐다. ...이야기가 기억에서 점점 사라지지나 않을까 하고 여러 달 동안 걱정을 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아무것도 잊지 않았음을 깨닫게 되었다. 과거를 포착하는 언어들이 그를 현실에서 해방시켜주었다.-'19장 미국' p542-543 중에서
리드는 자신이 3년 전 500명의 러시아인이 묻히는 걸 목격했던 형제애 묘지 가까이에 묻혔다. 모스크바 대공국의 지배자들이 건설한 요새의 바로 앞이었다. 리드는 고대의 왕들과 혁명 순교자들의 유해 옆에 나란히 누웠다. 존 리드 자신도 감사할 만한 결말이었다.- '22장 영원한 승리' p626-627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