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학교에서 기독교 교사로 살아남기

추천사
서문
1장 아슬아슬한 줄타기
2장 도덕과 가치 가르치기
3장 교과과정 계획하기
4장 종교의 자유와 법
5장 교실에서 법 적용하기
6장 전통적인 신앙과 세속적 인본주의의 논쟁
7장 구름 같은 증인들

부록A - 자료
부록B - 단원 : 놀라운 세상

일을 철저하게 잘 마무리하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면 학생들은 스스로를 존중하게 된다. 과거 영웅들을 기억하면서 자기의 삶에 대한 가능성을 꿈꾸게 된다. 학급과 학교에 대한 소속감을 소중히 여김으로써 그 공동체 구성원들을 신뢰하게 된다. 이런 양심 발달이 학생들에게 믿음, 소망, 사랑을 심어 줄 것이다.

다음 그림은 폴러가 사용한 용어를 정리한 것으로, 이 여러 요소들이 학생들에게 민주사회 시민에게 필요한 품성의 힘과 도덕적 태도를 갖추어 나가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교사들은 이야기, 토론, 실천을 이용해 품성과 덕의 힘을 발달시킬 기회를 제공하여 바른 양심을 가르칠 수 있다.

그것을 가르치는 목적은 소망, 사랑, 신뢰라는 학생들의 진정한 도덕적 태도를 발달시키는 것이다. 이런 도덕적 태도는 단순한 감정이나 가치가 아니라 늘 실천적인 요소를 수반하며, 그 요소는 학생들이 주변 세계에 적극적으로 실천하도록 이끈다. (46~47쪽 '02 도덕과 가치 가르치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