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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92113229
· 쪽수 : 336쪽
책 소개
목차
1권
제1장 인연
제2장 친구여 나를 용서하라
제3장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제4장 새로운 신화의 시작
제5장 야쿠자와 헤로인
제6장 하늘에서 내리는 소금의 향기
제7장 사내의 진한 눈물
제8장 슬픈 기억의 도시
2권
제1장 무서운 음모
제2장 흔들리는 어둠
제3장 우리가 싸워야 하는 이유
제4장 대통령
제5장 만날 수 없는 아픔
제6장 개를 패면 주인이 나타나는 법
제7장 배신자의 최후
제8장 일본의 의도
제9장 깊고 깊은 늪
3권
제1장 무섭도록 슬픈 현실
제2장 차마 배웅하지 못할 이별
제3장 꺾여지는 칼
제4장 숨겨 놓은 비수
제5장 타오르는 깃발
제6장 전쟁의 서곡
제7장 풍운아 대한민국
제8장 오만에 대한 대가
제9장 영원히 당신만을
저자소개
책속에서
"밤은 누구의 것인가? 권력자의 것인가 아니면 외제차를 몰고 다니는 졸부들의 것인가? 밤은 여기 있는 우리들의 것이다. 그 누구도 밤의 질서를 잡을 수 없단 말이다! 나는 이 싸움을 하는 이유를 거창하게 조국을 위한다거나 동포를 위한다는 등의 입에 발린 말로 포장하지 않겠다. 터전을 잃은 자들은 정상적인 삶을 살아갈 수 없는 것이 세상의 이치다. 밥그릇을 뺏겠다고 덤벼드는 놈들에게 싸우지도 않고 순순히 밥그릇을 넘겨주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그것이 일본 놈들이라면 더욱 그렇다. 이 싸움은 대한민국의 밤을 지켜왔던 우리들의 자존심이 걸린 싸움이다. 물러설 수도 없고 피할 수도 없다. 오직 하나, 철저하게 그들을 깨부수는 것만이 우리가 할 일이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