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92164054
· 쪽수 : 492쪽
· 출판일 : 2020-10-12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 5
에스라
서 문 / 17
에스라 1장 / 22
에스라 2장 / 45
에스라 3장 / 59
에스라 4장 / 66
에스라 5장 / 85
에스라 6장 / 97
에스라 7장 / 122
에스라 8장 / 133
에스라 9장 / 147
에스라 10장 / 157
느헤미야
서 문 / 171
느헤미야 1장 / 174
느헤미야 2장 / 189
느헤미야 3장 / 201
느헤미야 4장 / 209
느헤미야 5장 / 223
느헤미야 6장 / 231
느헤미야 7장 / 244
느헤미야 8장 / 254
느헤미야 9장 / 265
느헤미야 10장 / 284
느헤미야 11장 / 298
느헤미야 12장 / 305
느헤미야 13장 / 315
에스더
서 문 / 328
에스더 1장 / 332
에스더 2장 / 356
에스더 3장 / 371
에스더 4장 / 395
에스더 5장 / 407
에스더 6장 / 425
에스더 7장 / 437
에스더 8장 / 446
에스더 9장 / 461
에스더 10장 / 478
책속에서
에스라 3장
3:1 일곱째 달이 되었을 때 이스라엘 자손이 성읍들에 있었는데, 백성이 한 사람같이 예루살
렘에 함께 모이더라.
2 그때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와 그의 형제 제사장들과 스알티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그의 형
제들이 일어나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제단을 세워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그 위에 번제를 드리려고
3 그들이 그의 기초들 위에 제단을 세웠으니 이는 그 나라들의 백성으로 인하여 두려움이
그들 위에 있었음이라. 그들이 그 위에 번제를 주께 드렸으니 아침과 저녁 번제를 드리더
라.
4 그들이 기록된 대로 장막절도 지키고 매일 드리는 번제를 수대로 드리되 관례에 따라 요
구되는 매일의 직무로서 행하더라.
5 그후에 계속해서 드리는 번제를 드렸으니 새 달들과 성별된 주의 모든 정해진 명절의 번
제요, 주께 자원하는 제물을 기꺼이 드리는 모든 사람의 번제더라.
6 일곱째 달의 첫째 날부터 그들이 주께 번제를 드리기 시작하니라. 그러나 주의 성전의 기
초는 아직 놓이지 아니하였더라.
7 그들이 석공들과 목수들에게도 돈을 주고 시돈 사람들과 투로 사람들에게도 음식과 마실
것과 기름을 주어 그들이 페르시아의 코레스왕에게서 받은 허가대로 백향목을 레바논으로
부터 욥파 해변까지 운반하게 하였더라.
에스라 3장은 폭발성이 강한 다이너마이트와 같은 말씀으로 첫머리를 시작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출생의 날짜,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짜, 신약 구원에 관한 구약의 예표론, 태양계에서 차지하는 지구의 위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특히 지구의 위치는 태양이 첫째 날이 아니라 넷째 날(창 1:16,19)에 창조되었음을 설명해 준다. 때는 『장막절』(4절)이다.
알다시피 마치 “원심력”과 “중력”의 법칙을 무시하기라도 하듯 태양은 중심에서 벗어나 있다. 이는 태양이 지구로부터 겨울에는 약 91,300,000마일, 여름에는 약 94,500,000마일 떨어져 위치하게 되는 것으로 알 수 있다. 이로 인해 4일 간의 불균형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9월 20일에서 23일에 해당한다.
성경은 창세기 1:2-4로부터 3일이 지나서야 비로소 태양이 주위를 비추기 시작했다고 말씀한다. 헨리 모리스(Henry Morris)의 “창조론연구소”(Creation Reseach) 소속의 모든 구원받은 학자들과 진화를 신봉하는 모든 구원받지 않은 학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태양은 지구가 나타나기 전 주위 어딘가에 존재했어야 한다. 그러나 태양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신․구약 성경은 동시에 “두 번의 오심”(초림과 재림)의 날짜를 정해 주고, 재건된 성전을 그 “오심”과 연관지어준다. (사도행전 15:16, 스카랴 14장, 마태복음 17:1-4, 베드로후서 1:13, 출애굽기 25:9, 호세아 9:5, 시 19:4-6, 열왕기상 8:2, 에스라 3:4, 레위기 23:24,27,34,39, 호세아 12:9, 말라키 4:2, 사무엘하 7:6 등을 참조해 보라.)
그리스도께서는 『약 삼십 세』 그것도 40일이 지난 뒤에(눅 4장) 3년 반의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셨는데, 이 “약”이란 단어가 그리스도의 출생 일자를 알려 주고 있다. 그 날은 장막절로(요 1:14), 오늘날의 달력으로 말하면 9월 23일이다. 주님의 42개월간의 사역은 9월에서 시작하여 9월에 이르고 또 9월을 지나 마지막 9월에 이르게 되는데, 여기에서 6개월(반년)을 더 지나게 되면 유월절(봄)에 이르게 된다. 이 날짜들은 요한복음 2:13; 5:1; 6:4; 7:2; 11:55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절에서 『예수아』는 느부캇넷살이 죽였던(왕하 25:18-21) 『스라야』의 손자다. 그의 아버지 『요사닥』은 아마도 바빌론에서 죽었을 것이다. 스카랴 4:6-10에서도 등장하는 『스룹바벨』은 학개 1:1,12,14; 2:2,4,21,23에서도 언급된다. 그 이름은 “바빌론에서 내려온”(바빌론에서 온)이란 의미를 갖고 있다. 그는 『프다야』(대상 3:17-19)의 아들이었으나 『스알티엘』에 의해 길러졌다.
여기에서 성전이 완공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은 모두 우선 희생 제물에 관한 모세의 율법들(레위기)을 회복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제단을 다시 쌓고 기초들 위에 제단을 세우고 있는 것이다. 이는 “특별 희생제물들”을 위한 제단일 뿐 아니라 “매일 드리는 희생제를 회복하는 일”이 되었을 것이다.
이에 대한 전례는 출애굽기 20:24까지 거슬러 올라가게 되는데, 이는 그 구절에서 성막, 제사장직분, 제사 혹은 희생제물들과 관련하여 하나님께서 자세한 지침을 주시기 전에 『제단』에 관한 규례들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후 놋제단이 묘사되는데(출 27장) 이는 성막 뜰 안에 있게 되고, 이와 더불어 7개의 다른 기구들, 곧 빵을 차려 놓은 상, 일곱 개의 가지 달린 촛대, (향로가 있는) 향단, 언약궤, 자비석, 그룹들을 위한 지침이 제시된다.
출애굽기 20:24의 『제단』이 언급되기 훨씬 오래전에, 노아가 제단을 쌓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창 8:20). 이를 통해 노아가 홍수에서 살아남기 훨씬 전에 카인과 아벨이 그들의 “제물들”(창 4:3,4)을 제단들 위에 바쳤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물론 이와 같은 고대의 제단들과 연관되어, “널판들,” “받침들,” “휘장들,” “막들,” “기둥들” 또는 그 밖의 어떤 기구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베냐민을 대적하여 싸우러 나갔던 열한 지파(판 20:11-18)가 하나님께 조언을 구하며 그들에게 승리를 주실 것을 믿었을 때(판 20:13,18),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었는지를 살펴보라. 그들은 제단에 나와 『번제와 화목제』를 드릴 때까지는(판 20:26) 어떤 승리도 거두지 못했던 것이다.
『시돈』(7절) 출신의 사람들이 여기에 등장하며, 이후에 이들로 인해 유대인들은 다소 곤경에 빠지게 된다(느 13:16). 이 사람들은 투로 출신이지만, 투로와 시돈은 9마일도 채 안 떨어져 있으며 두 지역 모두 페니키아의 일부다. 이들은 솔로몬이 첫 번째 성전을 세울 때에도 나타난다. 성경에서 『투로와 시돈』이 다음 구절에서 한 쌍으로 발견되는 것을 주목하라. 마태복음 11:21; 15:21, 누가복음 6:17, 예레미야 47:4, 사도행전 12:20. 의심의 여지없이, 그 돌아온 남은 자들은 성전을 재건하기 위해서 페니키아인들과 『백향목』을 거래했다.
8절의 『예수아』는 스카랴 3장의 대제사장은 아니지만 정식 레위인이다(스 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