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생각하라

01 말하기보다는 먼저 들어라
피드백(feedback)을 구하라 - 채드 헐리(유튜브 창업자)
단순한 것이 승리한다 - 세르게이 브린(구글 창업자)
사회적 네트워크를 ‘감성적’으로 유지하라 - 크리스 드월프(마이스페스 창업자)
주류(主流)가 대세이다 - 브래드 갈링하우스(야후 수석 부사장)
귀를 기울여라 - 말콤 글래드웰(티핑 포인트 작가)
M&A에도 원칙이 있다 - 게리노 드 루카(로지텍 CEO)
때론 감성적으로 리드하라
기업의 강점은 시대가 결정한다
충분히 커뮤니케이션 하라
경력을 다양하게 축적하라

02 실패로부터 배워라
좌절을 컴백 기회로 바꿔라 - 칼리 피오리나(전 HP 회장)
두 번째 경력에 과감히 도전하라 - 앤드리 애거시(테니스 선수)
문제점이 아닌 해결책에 집중하라 - 도널드 트럼프(트럼프 그룹 회장)
거인의 그림자를 밟으며 배워라 - 브루스 시젠(아도비 시스템 CEO)
고뇌의 시간을 영감을 받는 기회로 승화시켜라 - 애드거 브론프먼(워너뮤직그룹 CEO)
과거의 성공 경험에 연연하지 말라 - 게리 하멜(경영 컨설턴트)
기꺼이 모험가 정신을 발휘하라
위기관리에서부터 경영을 시작하라
사소한 업무일수록 주력하라
경쟁 상대를 학습 자료로 삼아라

03 능력보다 열정이다
크게 생각하라 - 마이클 델(델 컴퓨터 회장)
돈이 전부가 아니다 - 스튜어트 버터필드(플리커 창업자)
당신의 배짱을 믿어라 - 크리스 알브레히트(HBO 회장)
땀 흘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라 - 젝 웰치(전 GE 회장)
잘되고 있는 일은 바꾸지 말라 - 폴 제이콥스(퀄컴 CEO)
창업을 성공으로 이어가라 - 람 스리람(구글 이사)
실행이 중심이다 - 팀 오라일리(오라일리 미디어 창업자 겸 CEO)
기술의 중요성을 설파하는 전도사가 되어라 - 존 체임버스(시스코 CEO)
혁신을 두려워하지 말라
업무에 타당한 동기부여를 하라

04 다른 사람을 배려하라
작은 아이디어에서 큰 보상을 찾아라 - 무하마드 유누스(노벨 평화상 수상자)
다른 사람의 공으로 돌려라 - 낸시 펠로시(미 하원 의장 내정자)
‘노(NO)’라고 말하는 법을 배워라 - 리처드 브랜슨(버진 그룹 회장)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라 - 하워드 슐츠(스타벅스 CEO)
남녀평등은 보상받는다 - 브래드 앤더슨(베스트바이 CEO)
도덕적 권위를 얻도록 노력하라 - 스티븐 코비(경영 컨설턴트)
다리를 무너뜨리지 말라 - 데브라 리(BET 네트워크 CEO)
위기 상황일수록 활력을 불어넣어라
다른 사람의 코드를 읽어라
성과보다 역량을 중시하라

05 자신을 소중히 여겨라
자신을 재창조하라 - 안드레아 정(에이본 CEO)
자신이 믿는 가치에 충실하라 - 앤 멀케이(제록스 회장)
자신이 최고의 브랜드다 - 미레유 길리아노(유명 작가)
자신을 채찍질하는 ‘건설적 불만족’을 연습하라 - 마이크 에스큐(UPS 회장)
스스로에게 휴식 기간을 주어라
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라
리더십 함양에 투자를 아끼지 말라
사적인 요소를 적극 안정시켜라
기회를 위해 능력을 배양하라
현재의 위치를 재해석하라

미국식 성공 신화의 전형을 보여주는 트럼프는 탁월한 거래 능력과 깔끔한 문제 해결 능력으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968년에 펜실베이니아 대학의 와튼 비즈니스 스쿨(Wharton Business School)을 졸업한 트럼프는 1970년대부터 맨해튼에 있는 호텔과 아파트를 비롯한 부동산을 발 빠르게 구입하기 시작했고, 그 지점에 새로운 건물을 신축하기에 이르렀다. 그리하여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트럼프 타워 등 수많은 고층 빌딩들과 함께 25,000채 이상의 임대주택 및 공동주택을 소유하게 된 것이다.

그런데 이와 같이 승승장구하던 트럼프 제국도 1980년대 말 불경기가 시작되자 고전을 면치 못했고, 결국 1990년 6월 채무불이행 사태가 벌어지는 난관에 봉착했다. 간신히 파면은 면했지만, 20억 달러 남짓의 자산을 모두 잃었다. 그러나 트럼프는 그만의 특별한 문제 해결 능력으로 90년대 미국 경제의 안정과 더불어 역전의 기회를 손에 쥐었고, 마침내 제2의 도약기로 발돋움하였다. 그는 자신의 두 번째 성공에 대해 "위기의 순간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과감하고 신속하게 결단한 결과"라고 말하며, 그것이 바로 '사업가의 감각'이라고 밝혔다.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