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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사회/역사/철학 > 지리/지도책
· ISBN : 9788992279895
· 쪽수 : 156쪽
· 출판일 : 2008-09-26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이야기_우리 생활과 지도 12
지도의 탄생과 성장
그래서 지도가 생겼구나! 18
(관련 단원) 4학년 1학기 _ 1. 우리 시.도의 모습 _ 지도에 나타난 우리 시.도의 모습
옛날에는 어떻게 지도를 그렸을까요? 24
(관련 단원) 6학년 2학기 _ 2. 함께 살아가는 세계 _ 변화하는 세계의 여러 나라
●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게 한 프롤레마이오스 지도 34
지도를 알면 세상이 보여요
방향을 알려 줘요 - 방위표 38
(관련 단원) 4학년 1학기 _ 1. 우리 시.도의 모습 _ 지도에 나타난 우리 시.도의 모습
거리를 알려 줘요 - 축척 48
(관련 단원) 4학년 1학기 _ 1. 우리 시.도의 모습 _ 지도에 나타난 우리 시.도의 모습
땅의 쓰임새를 알려 줘요 - 기호 60
(관련 단원) 3학년 1학기 _ 1. 우리 고장의 모습 _ 학교 주변의 모습
(관련 단원) 4학년 1학기 _ 1. 우리 시.도의 모습 _ 지도에 나타난 우리 시.도의 모습
땅의 높낮이를 알려 줘요 - 등고선 68
(관련 단원) 4학년 1학기 _ 1. 우리 시.도의 모습 _ 지도에 나타난 우리 시.도의 모습
● 지도는 국력, 엔리케 왕자의 지도 제작 78
우리 생활 속의 지도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지도 82
(관련 단원) 3학년 1학기 _ 1. 우리 고장의 모습 _ 그림지도로 살펴본 고장의 모습
● 말하는 지도, 내비게이션 92
우리 땅을 그린 지도
우리 땅 지도,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96
(관련 단원) 5학년 2학기 _ 2. 정보와 시대의 생활과 산업 _ 첨단 기술과 산업의 발달
조상들이 그린 우리 땅 지도 102
(관련 단원) 6학년 1학기 _ 2. 근대 사회로 가는 길 _ 새로운 사회로의 움직임
● 16세기에 만들어진 피리 레이스 지도의 비밀 118
세계를 그린 지도
둥근 지구를 편평한 종이에 그렸어요 122
(관련 단원) 4학년 1학기 _ 1. 우리 시.도의 모습 _ 지도에 나타난 우리 시.도의 모습
(관련 단원) 6학년 2학기 _ 2. 함께 살아가는 세계 _ 변화하는 세계의 여러 나라
세계 지도에 그려진 선 128
(관련 단원) 4학년 1학기 _ 1. 우리 시.도의 모습 _ 지도에 나타난 우리 시.도의 모습
(관련 단원) 6학년 2학기 _ 2. 함께 살아가는 세계 _ 변화하는 세계의 여러 나라
나라마다 세계 지도가 달라요 139
(관련 단원) 4학년 1학기 _ 1. 우리 시.도의 모습 _ 지도에 나타난 우리 시.도의 모습
(관련 단원) 6학년 2학기 _ 2. 함께 살아가는 세계 _ 변화하는 세계의 여러 나라
● 시간이 ‘이상한’ 나라 중국 144
끝맺는 이야기_지도가 주는 선물 146
부록 - 재미있게 지도 이야기 148
찾아보기 154
리뷰
책속에서
땅의 모습을 그린 지도는 언제부터 사용되기 시작했을까요? 지도의 사용은 원시 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지도는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를 알려 주는 그림의 한 종류이기 때문에 문자가 없던 원시 시대에도 나름대로의 ‘지도’가 있었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원시 시대에 가장 중요했던 건 아마도 풍부한 먹을거리가 있는 곳을 잘 찾아내는 것이었을 거예요. 집 가까이에 먹을거리가 풍부하게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때에는 길을 잃을 각오를 하고 먼 길을 떠나야 했을 테니까요. 이럴 때 지도가 있었다면 아주 큰 힘을 낼 수 있었을 거예요. 먹을거리가 풍부한 곳도 알 수 있고, 갔던 길을 안전하게 되돌아올 수도 있었을 테니 말이에요. - p.51~52 중에서
여기 채연이와 동생 하승이가 가족의 얼굴을 그린 그림이 있어요. 그런데 하승이가 그린 그림은 어딘가 이상하네요. 엄마 얼굴은 너무 작고 아빠 얼굴은 너무 크게 그렸어요. 또 아빠와 하승이의 귀는 너무 크게 그렸고요. 아빠 눈은 너무 작고 엄마와 하승이 눈은 너무 크네요. 그러다보니 마치 외계인처럼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되었어요.
작은 도와지에 가족 4명의 얼굴을 그리려면 실제 크기보다 많이 줄여서 그려야 하겠지요? 실제 얼굴 크기와 똑같이 그리려면 아마도 도화지에 한 사람 얼굴조차 제대로 그릴 수 없을 거예요. 하승이는 얼굴을 줄이기는 줄였는데 모든 부분을 똑같이 줄이지 않았네요.
지도도 채연이가 그린 그림과 마찬가지예요. 긴 강과 커다란 산, 도시 등을 작은 종이에 나타내려면 정해진 비율로 똑같이 줄여야 하지요. 이렇게 지도를 만들 때 땅 위에서의 실제 거리를 지도상에 줄여서 나타낸 비율을 ‘축척’이라고 해요. - p.48~49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