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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인생

(청담스님 열반 40주기 법문집)

청담 스님 (지은이)
부글북스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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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인생 (청담스님 열반 40주기 법문집)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경전/법문
· ISBN : 9788992307543
· 쪽수 : 227쪽
· 출판일 : 2011-01-31

책 소개

청담스님 열반 40주기 법문집. 근대 한국불교에서 정화운동의 기수로 활약했던 청담 스님의 사상을 모두 담았다. 청담 사상은 극락사상과 인욕사상, 호국사상으로 집약된다. 그 사상의 근저에는 언제나 마음이 바탕을 이루고 있으며, 청담 스님은 평소 ‘참선’과 ‘참회’의 반복 속에서 마음공부를 한시도 놓지 않았다. 그 마음공부에서 얻은 깨달음을 책 속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목차

제 1부 무소득의 마음
우이동(牛耳洞)의 놀 / 죄와 복 / 올바른 생사관(生死觀) / 육신(肉身)은 사멸하지만 / 믿음은 죽음보다 강하다 / 양식(良識)과 사명감 /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

제 2부 사랑하라, 사랑하라
선(禪)과 나 / 불교와 요가 / 삶이란 무엇인가? / 삶의 주인공인 나 / 현실 부재 속의 허무한 삶 / 꿈도 현실도 모두 꿈이다

제 3부 우리가 세상을 사는 이유
인간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나 / 성불(成佛)의 길 / 오직 남을 위해 산다 / 최후의 열반 / 마음 깨친 부처님의 경지 / 인욕(忍辱)이 도인(道人)의 길 / 삶의 길 /
인생

제 4부 열반으로 가는 길
오늘 우리는 어디까지 왔는가 / 육체와 물질을 얼마나 믿어야 하나 / 만공(滿空)과 고봉(古峰) 스님 / 끝까지 참는 마음 / 수월(水月) 선사(禪師)의 무심도행(無心道行) / 마음을 깨치면 / 불교와 인생 / 자비무적(慈悲無敵)

저자소개

청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2년 경상남도 진주에서 출생. 본명은 찬호(讚浩), 법명은 순호(淳浩), 법호는 청담(靑潭). 진주 지역의 3·1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여 옥고를 치렀다. 1926년 경남 고성 옥천사(玉泉寺)로 출가하여 박한영 대강백으로부터 경·율·론 삼장을 사사받았다. 1933년 덕숭산 수덕사 정혜선원 만공(滿空) 회상에서 용맹정진. 1948년 성철 스님과 함께 봉암사 결사를 주도하여 교단정화와 조계종 성립의 정신적 토대가 되었다. 1954년 불교정화운동을 주도하여 사부대중 347명과 정화불사 성취를 위한 단식 묵언기도를 하고 이후 대한 불교조계종 성립에 중요한 역할을 하셨다. 1956년 조계종 종회의장을 맡았다. 1960년 ‘대한불교’(불교신문)를 창간하고 펀집인 겸 발행인으로 초대 사장에 취임하셨다. 1967년 역경사업, 도제육성, 포교, 군승제, 신도조직화, 석탄일 공휴일 제정과 불교회관 건립 및 승가대학 설립을 주도하셨으며 오늘날 삼각산 도선사를 대찰로 만든 중흥조이다. 1966년 조계종 통합종단 2대 종정, 1970년에 조계종 총무원장을 역임하셨다. 1971년 11월 15일 세수 70세, 법랍 46세로 열반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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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류 사회가 지금처럼 혼란해지고 전멸의 위기에 놓인 것은 알고 보면 ‘나’니 ‘너’니 하는 ‘인아산’이 극도로 높아졌기 때문이다. 나를 위해서 네가 죽어라 하는 생각 때문이다.
그래서 ‘팔만대장경’의 내용은 전부 “인아산을 버리고 내 것이니 네 것이니 하지 말라. 오직 남을 위해서 살라”는 뜻이다.
인아(人我)의 인은 남이라는 뜻이고 객관이란 뜻이다. 나 아닌 일체 우주를 남이라고 한다. 육체 이것만 나이고 다른 것은 남이라고 생각하는 인아산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무명(無明)은 더해지고 사회는 점점 혼란해진다.’
- ‘오직 남을 위해 산다’ 중에서


‘사람은 태어나는 그 시간부터 죽음의 적에 쫓기고 있다. 사람은 개구리이고 죽음은 구렁이다. 낮이면 낮 밤이면 밤마다 찰나도 쉬지 못하고 죽음이란 구렁이에게 쫓긴다. 가는 시간까지는 죽음의 구렁이에게 쫓기는 개구리 생활을 하는 것이 우리 중생(衆生)이요, 내생(來生)들의 생이다. 그것도 한 번 죽고 그치는 죽음이 아니고 천당·지옥·축생(畜生)으로 내생에도 무량겁(無量劫)에 쫓기고 죽는다. 마음을 깨쳐서 육신이 내가 아닌 것을 확인해야 죽음의 쫓김을 면한다.’
- ‘마음을 깨치면’ 중에서


‘불교란 세존만을 모시고 개인의 영욕을 취하는 종교가 아니다. 그런 종교였다면 세존은 우루베라 촌의 보리수 아래서 그의 정각을 가짐으로써 끝났을 것이다. 그러나 세존은 그 정각을 가짐으로써 오히려 세속으로 내려와 사해대중을 만났다. 그의 정각은 세속인을 깨우치고 바른 길로 인도하려는 데에 뜻이 있었다.’
- ‘우이동의 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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