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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과학

삶의 과학

(개인 심리학으로 풀어내는 삶의 기술)

알프레드 아들러 (지은이), 정명진 (옮긴이)
부글북스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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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과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삶의 과학 (개인 심리학으로 풀어내는 삶의 기술)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92307833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4-02-20

책 소개

개인심리학의 창시자인 알프레드 아들러가 개인 심리학이 어떤 것인지를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러니까 개인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겪는 인생의 여러 단계와 그 단계에 일어날 수 있는 문제들이 이 책의 주제라고 할 수 있다.

목차

옮긴이의 글

1장 삶의 과학
개인 심리학/ 목표를 향한 노력/ 세상을 보는 방법들/ 사회적 관심/ 발달 과정의 문제들/ 감정 연구/ 원형(元型)-부모의 영향/ 아이의 출생 순서/ 어린 시절의 기억/ 개인적 논리/ 개인 심리학의 접근법

2장 열등감 콤플렉스
의식과 무의식/ 사회적 관계/ 언어와 소통/ 사회적 훈련/ 한계의 극복/ 육체와 정신/ 열등감

3장 우월감 콤플렉스
우월의 목표/ 현실적 문제해결의 회피/ 우월감 콤플렉스와 열등감 콤플렉스/ 허풍과 자신감/ 건전한 열등감

4장 생활양식
정상적인 생활양식/ 사회적 적응이 제대로 안 된 생활양식/ 진단의 방법들/ 사회적 감각의 개발/ 우울증과 공포의 극복

5장 어린 시절의 기억들
원형의 발견/ 기억의 종류/ 가족의 죽음/ 응석받이의 기억/ 특별한 기억들/ 예언적인 분석

6장 태도와 동작
신체언어/ 정신자세/ 개인적 특성의 발달/ 운명의 주인/ 부러움과 질투/ 남성성 추구

7장 꿈과 꿈의 해석
꿈들의 삶/ 꿈의 목적/ 꿈의 논리/ 해석의 방법/ 꿈을 꾸지 않는 사람/ 수면과 최면

8장 문제아와 그들을 위한 교육
교육의 원칙들/ 부모와 자식/ 문제아의 우월감 콤플렉스/ 신동/ 아이들을 응원하는 방법/ 아이들의 가족 내 서열

9장 사회적 문제와 사회적 적응
사회적 맥락/ 인생의 임무들/ 성격의 형성

10장 사회적 감각과 상식
사회적 유용/ 숨겨진 콤플렉스/ 신경증의 징후들/ 임상사례/ 격려! 격려! 또 격려!

11장 사랑과 결혼
준비의 중요성/ 남녀 평등/ 끌림의 역학/ 영원한 응석받이/ 행복한 결혼을 위한 조언/ 위험 신호/ 사회적 임무

12장 성욕과 성적 문제
사실과 미신/ 어린 시절의 성욕/ 생활양식과 성욕/ 범죄자의 예/ 성적 탐닉

13장 열등의 중요성

저자소개

알프레드 아들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70년 빈에서 유대인 가정의 일곱 자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빈 의대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받고 의사로 일정 기간 활동하다가 정신 의학 쪽으로 눈길을 돌렸다. 1902년에 지크문트 프로이트의 제안을 받아들여 프로이트가 창설한 빈 정신분석 학회에 가입하여 1910년에 회장이 되었으나 프로이트와의 견해 차이로 1911년에 탈퇴했다. 1912년에 『신경증 기질』(The Neurotic Constitution)을 출간하고, 1913년에 ‘개인 심리학 학회’를 조직했다. 이후 어린이들의 교육에 관심을 보였으며, 1차 세계 대전이 끝난 뒤 자신의 교육 이론을 적용하기 위해 빈에 최초의 어린이 진료소를 열었다.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진료소 운영이 어렵게 되자, 1934년에 미국으로 이주해 롱 아일랜드 의대에서 교수로 활동했다. 1937년에 강연 여행 중에 스코틀랜드 애버딘에서 심장 발작을 일으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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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한 뒤 중앙일보 기자로 사회부, 국제부, LA 중앙일보, 문화부 등을 거치며 20년 근무했다. 현재는 출판기획자와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칼 융 레드 북>(칼 구스타프 융) <흡수하는 정신>(마리아 몬테소리) <부채, 첫 5000년의 역사>(데이비드 그레이버), <나는 왜 내가 낯설까>(티모시 윌슨) <당신의 고정관념을 깨뜨릴 심리실험 45가지>(더글라스 무크), <상식은 어쩌다 포퓰리즘이 되었는가>(소피아 로젠펠드), <타임: 사진으로 보는 ‘타임’의 역사와 격동의 현대사>(노베르토 앤젤레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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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꿈에 어떤 목적이 있다는 점을 확인한 것은 아마 개인 심리학이 최근 이룬 성취 중 하나일 것이다. 모든 꿈은 당연히 어떤 목적을 갖고 있다. 이것이 분명히 이해된 것은 최근의 일이다. 언어로 구체적으로 표현되지 않고 대체적으로만 표현되는 꿈의 목적은 어떤 감정이나 기분을 창조하는 것이며, 이렇게 창조된 감정은 꿈을 그 분위기로 더욱 밀고 나간다. 이는 꿈은 언제나 기만이라던 옛날의 생각에 대한 재미있는 설명이다. 우리는 자신이 행동하고 싶어 하는 쪽으로 꿈을 꾼다. 꿈은 깨어 있을 때 할 행동과 태도를 정서적으로 미리 연습하는 것이다. 다만 실제 행동이 따르지 않는 연습이다. 바로 이 점에서 보면 꿈은 기만이다. 정서적 상상은 우리에게 행동을 하지 않는데도 행동의 전율을 안겨준다.”
“제대로 조정된 사회라면 구성원들이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받쳐주는 일을 태만히 해서는 안 된다. 이 견해가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왜냐하면 그렇게 보지 않을 경우에는 개인들이 전적으로 타고난 능력을 바탕으로 평가되어야 한다는 전제가 깔리기 때문이다. 사실 어느 개인이 고립된 조건에서 산다면 어떤 기능에 결점이 있을 수도 있지만 이 개인이 제대로 조직된 사회 안에서 산다면 그 부족을 다른 것으로 보상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환자가 자신의 과거를 되돌아볼 때, 우리는 그의 기억에 떠오르는 것이면 무엇이든 그에게 정서적으로 중요할 것이라고, 따라서 그의 성격을 풀 어떤 열쇠를 내놓을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다. 잊혀진 기억들도 생활양식과 원형에 중요하다는 점을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잊혀진 기억들 혹은 흔히들 불리는 대로 무의식의 기억들을 찾아내는 것은 훨씬 더 어려운 일이다. 의식적인 기억이든 무의식적인 기억이든 같은 우월의 목표를 향해 달린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 기억들 모두가 전체 원형의 일부를 이루고 있다. 그러므로 가능하다면 의식적 기억과 무의식적 기억을 함께 발견하는 것이 좋다. 의식적 기억과 무의식적 기억은 둘 다 똑같이 중요한 문제에 관한 것이지만, 그 사람 본인은 그 기억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다. 의식적 기억이든 무의식적 기억이든 그 기억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사람은 제3자이다.”
“열등과 우월의 모든 문제들은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기 전의 가족생활에 그 뿌리를 내리고 있다. 아이가 생활양식을 형성한 것이 바로 이 시기 동안이다. 이 생활양식을 우리는 성인의 생활양식과 구분하여 원형이라고 부른다. 이 원형은 익지 않은 열매이다. 그리고 익지 않은 열매처럼, 거기에 약간의 문제가 생기거나 벌레가 생기기라도 하면 아이가 자랄수록 문제도 더 커지고 벌레도 더 커진다.”
“개인 심리학의 목적은 사회적 적응이다. 역설처럼 들릴지 모르겠지만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개인의 구체적인 심리에 주의를 기울일 때에만, 우리가 사회적 요소가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개인은 오직 사회적 맥락 안에서만 개인이 된다. 심리학의 다른 학파들은 개인 심리학과 사회 심리학을 엄격히 구분한다. 그러나 개인 심리학의 입장에서 볼 때 이런 구분은 절대로 가능하지 않다. 지금까지 우리의 논의는 개인의 생활양식을 분석하는 데로 모아졌다. 그러나 그 분석은 언제나 사회적 적응을 위한 것이었고 당연히 사회적 관점에서 이뤄졌다.”
“사회적 감각의 본질을 이해하게 되면, 사랑과 결혼의 문제들은 오직 전반적인 평등이라는 바탕 위에서만 만족스럽게 해결될 수 있다는 점이 드러난다. 이처럼 기본적으로 공평한 조건이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한 파트너가 상대방을 존중하는지 여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사랑 그 자체로는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한다. 사랑에도 온갖 종류가 다 있기 때문이다. 사랑이 올바른 경로를 밟고 또 결혼생활을 성공으로 만들 수 있는 적절한 평등의 바탕이 있을 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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