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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왜 대통령다운 대통령을 가질 수 없는가?

대한민국은 왜 대통령다운 대통령을 가질 수 없는가?

(마키아벨리로 본 이명박, 오바마로 본 노무현)

박성래 (지은이)
베가북스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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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왜 대통령다운 대통령을 가질 수 없는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대한민국은 왜 대통령다운 대통령을 가질 수 없는가? (마키아벨리로 본 이명박, 오바마로 본 노무현)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정치비평/칼럼
· ISBN : 9788992309240
· 쪽수 : 335쪽
· 출판일 : 2009-07-20

책 소개

우리는 왜 대통령다운 대통령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걸까? 저자는 오랫동안 자신을 매료시켰던 오바마의 어제와 오늘을 다시 들여다보고, 다른 한편으로 권력의 현실을 얄밉게도 정확히 간파했던 마키아벨리를 되짚어본다.

목차

머리말

제1부 오바마와 이명박, 그리고 마키아벨리
01장 오바마 기준으로 본 MB
02장 ‘사랑과 두려움’, 마키아벨리의 두 가지 리더십
03장 ‘사랑’을 쓰는 리더의 함정
04장 노무현의 마지막 비르투
05장 ‘두려움’을 쓰는 리더의 함정
06장 MB는 미움을 피했는가?
07장 ‘사랑과 두려움’ 어느 쪽이 나은가?
08장 현실주의 VS 이상주의

제2부 오바마 VS 마키아벨리
09장 엉큼한 오바마 군, 앙큼한 로빈슨 양
10장 무엇이 미움을 불러일으키는가?
11장 맞수 이회창, 노무현, 그리고 오만
12장 젊은 오바마는 ‘왕비호’였다.
13장 MB, 반쪽짜리 마키아벨리
14장 MB는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하는가?
15장 이익이 중한가, 명예가 중한가?
16장 사람을 존중하는 정치
17장 공감, 링컨, 그리고 노무현
18장 오바마의 공감
19장 MB와 노무현 공감
20장 마키아벨리는 부도덕하다

제3부 현실주의 머리꼭대기에 앉은 이상주의자
21장 이상주의와 현실주의의 균형
22장 위기에 강한 리더십
23장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제4부 자신을 비춰보는 거울, 성찰
24장 지배적 가치를 발굴하라
25장 신자유주의를 뛰어넘다
26장 지금 대한민국에 필요한 건 뭐? 성찰!

저자소개

박성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KBS에 기자로 입사했다. 사회부와 정치부, 국제부를 거쳐 현재 탐사보도팀에서 시사기획 ‘쌈’을 제작하고 있다. 한국 대선과 미국 대선을 각각 2번씩 취재했다. 2007년 한국 대선에선 이명박 캠프의 1진 출입기자였고, 2008년 미국 대선에선 오바마의 선거운동을 현장에서 취재했다. 이명박 정부의 방송 장악 기도에 대한 의구심이 비등하던 2008년 여름, ‘이명박 대통령께’ 보내는 편지를 오마이뉴스에 기고한 바 있다. 미국 정치에 관심이 많아 <역전의 리더 검은 오바마>(2008)와 <부활하는 네오콘의 대부 레오 스트라우스>(2005) 등 두 권의 저서를 냈다. <역전의 리더 검은 오바마> 출간 이후 여러 매체에 ‘오바마 리더십’에 대한 기고문을 실었고, 강연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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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의도 자체가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이 대통령은 선거가 끝났으니 ‘정치’도 끝났고 이제부터는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한 것 같다. 일에 방해되는 세력들은 눌러놓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게 나라를 위한 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대통령은 정치가이고 대통령이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 정치다. 정치에 실패한 대통령은 장사에 실패한 장사꾼이나 마찬가지다. - 본문 중에서

문제는 바보가 대통령이 된 뒤에도 바보짓을 계속했다는 것인데, 자신이 옳다고 믿으면 국민이 좋아하든 싫어하든 밀어붙인 일들이 많았다. 그게 옳았을 수도 있지만 그게 중요한 건 아니었다. 힘센 언론들에도 몸을 굽히는 일이 없었다. 국민들의 사랑과 호의를 얻어 나라를 이끌어 가고 싶었지만, 앞에서도 설명했듯이 마키아벨리가 그리도 경계했던 경멸을 피하지 못했다. - 본문 중에서

원의원 오바마는 9.11 테러의 원인이 감정이입 능력, 즉, 공감 능력이 부족해서 일어났다고 진단했다. 다른 사람의 고통에 둔감한 것이 타고난 성품도 아니고, 이슬람교가 폭력을 가르쳐서도 아니며, 아랍인들이 원래부터 그런 종족이어서도 아니다. 가난과 무지, 무기력감, 절망이 공감 능력의 문제를 일으켰다. 빈 라덴 같은 광신자는 절망에 찌든 자들의 거간꾼 노릇을 하는 것에 불과하다. - 본문 중에서

일리노이 주의 일개 상원의원이, 우리나라로 치면 대구나 대전의 시의원이, 불과 7년 만에 미국 대통령에 오르게 된 일이 놀랍지 않다. 어쩌면 주 상원의원이 대통령이 된 게 아니라, 대통령감이 주 상원의원을 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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