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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부자 만들기

사람 부자 만들기

(벌집삽겹살 CEO 이승환의)

이승환 (지은이)
순정아이북스(태경)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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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부자 만들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람 부자 만들기 (벌집삽겹살 CEO 이승환의)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담
· ISBN : 9788992337236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10-03-11

책 소개

개그맨 출신의 CEO 이승환이 외식 프랜차이즈업, 벌집삽겹살로 200억 매출의 성공 노하우 비법을 전한다. 이 책에는 저자의 파란만장한 삶에서 얻어낸 인(人)테크의 비밀이 담겨있다. 저자는 지난 2005년부터 벌집삼겹살 사업을 시작, 현재 전국 약 260여 개의 프랜차이즈를 거느리며 2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공한 CEO로 자리 잡았다.

목차

프롤로그 - ‘사람 부자가 되거나 혹은 돈부자로 살거나’

Chapter 1. 돈부자를 꿈꾸다 _ 나도 꿈꾸었던 대박 신화
내 이름은 벌집삼겹살 | 박수치는데 왜 떠나? | I'll be back! | 롤모델을 찾다 | 사업도 ‘지피지기’ 해야 백전백승! | 에듀몬TV, 교육사업에 출사표 던지다 |‘바지사장’, ‘얼굴마담’은 NO! | 야심작 토종 캐릭터 ‘야랑이’| 내 인생을 바꾼 한 통의 전화

Chapter 2. 사람 밑천으로 장사하다 _ 삼겹살집 사장 되다
아파트 중도금을 선물 받다 | 미남들의 수다 | 벌집 3인방, 망한 회사를 인수하다 | 대한민국 대표삼겹살을 꿈꾸다 | 새콤달콤, 고객의 입맛을 잡아라! | 눈물의 직영점 1호 | 행사 뛰는 사장님| 나의 가장 사랑스러운 동업자들 | 동업하면 정말 사람 잃고 돈 잃을까? | ‘3’이라는 숫자의 힘

Chapter 3. 사람 쫓으니 돈이 모였다 _ 200억 매출 달성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높인 T자형 책상 배열 | 매장에 내 사진을 걸지 마세요 | 환율 상승으로 얻은 ‘사랑’ |본사와 가맹점주는 서로 통(通)하라 | 젊은 가게에 젊은 점주가 정답? | 그 매장에는 아주 특별한 것이 있다 | 즐거울 ‘樂’ 마케팅 | 벌집을 채우는 사람들 | 고기에 꿀 발랐어요?|새로운 시장을 만들어가는 재미|나는 행복한 워크홀릭 | 200억 매출을 달성하다

Chapter 4. 사람 나고 돈 난다 _ 문화를 파는 벌집삽겹살
떼돈 버셨다면서요? | 음식장사는 맛보다 사람교육이 먼저 | 삼겹살 팔아 ‘사랑’으로 돌려드려요 |나는 냉정한 컨설턴트 | 연예인이 사업에 망하는 이유 & 성공하는 이유 | 성공을 연습한 고교시절 아르바이트 | 장사가 아닌 비즈니스를 하고 싶다 | 음식+여행+교육, 통합문화솔루션을 꿈꾸다 | 내가 꿈꾸는 CEO

Chapter 5. 사람 부자를 꿈꾸다 _ 사람을 버는 장사꾼이고 싶다
돈보다 사람밑천을 장만하라 | 똑똑한 사람보다 우직한 사람을 탐하라 | 어른 주변에서 놀아라 | 밥 한 공기의 힘 | 개그맨에게 배운 것들 | 사람을 저축하다 | 진심으로 헤어지는 법 | 머릿속에 떠오르는 사람이 돼라 |실패를 프로파일링하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자, 유죄 | 내가 터득한 사람 부자의 비밀

- 실전 가이드 벌집 CEO 이승환의 200억 대박노하우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프랜차이즈 외식업 성공의 비밀 5

- 에필로그 오전 10시, 사람부자가 되는 시간

저자소개

이승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갈갈이 삼형제의 ‘느끼남’으로 인기 절정에 오른 뒤 사업가로 전업한 연예인 출신 사업가. 2002년 에듀몬TV로 교육사업에 첫삽을 뜬 후 토종캐릭터 ‘야랑이’ 등을 개발하며 의욕적으로 추진한 일들이 빛을 보지 못하며 자살위기까지 내몰렸다. 2005년 지인 두 명과 공동출자한 벌집삼겹살의 대박으로 재기에 성공, 현재 260개 가맹점의 대표로 외식 프랜차이즈업을 이끌며 200억 매출 신화의 주인공이 되었다. ㈜벌집을 문화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요리주점 ㈜요란과 여행업 ㈜벌집투어 등을 새롭게 런칭하고, 유아교육업체 요미요미와 파트너쉽을 맺어 교육사업에도 진출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사람 부자가 되거나 혹은 돈부자로 살거나”

아무리 노력해도 되지 않는 것이 있다.
내 경우엔 배신이 그렇다. 거절이 그렇다. 외면이 그렇다.
날개만 없을 뿐 내가 천사라서? 착한 이미지가 탐나서? 남들에게 멋지게 보이고 싶어서?
모두 틀렸다.

내가 그 입장에 서 봤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시절 가장 친한 친구가 내 책상 서랍 속에 있던 돈봉투에 손을 댔던 날, 훔친 것을 실토한 친구를 실컷 두들겨 패주고 돌아오면서 나는 꺼억꺼억 소리내며 울었다. 잃어버린 돈보다 친한 친구에게 배신당했다는 사실이 그렇게 서러울 수 없었다.
겨우 무명티를 벗고 개그맨으로 인기 좀 얻나 싶더니 난데없이 사업하겠다고 멀쩡한 둥지를 박차고 나왔을 때 그야말로 내 포부는 하늘을 찌를 듯했다. 한 달 벌이 40만 원짜리 무명 개그맨에서 대학로 공연으로 성공하며 일년 만에 10억이란 큰돈을 벌 수 있게 되면서 세상에서 무슨 일이든 못 해낼 게 없겠다는 배짱으로 두둑했었다.
어려움이라면 남들 못지않게 겪었다고 자신하면서 다시 일어서는 법도 배운 줄 알았다. 그래서 불과 몇 년 만에 알토란같이 모아둔 사업자금을 모두 날렸을 때도 친형제처럼 지내던 사람들에게 거절당한 것만큼 절망적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함께 투자했던 사람들이 조용히 잠적해 그 빚을 고스란히 떠안고 나서야 나는 거절당하고 배신당한 나를 비로소 똑바로 바라보게 되었다.

“그동안 내가 사람들한테 얼마나 잘하면서 살아왔는데……”
모두 내게 등을 돌린 그날, 나는 한강 다리 위에 올라서 한참을 울었다.
사업실패로 집안 곳곳에 붙은 압류딱지보다 배신이, 거절이, 외면이 세상 어떤 송곳보다 나를 아프게 후벼 팠다. 열심히 달려온 대가가 겨우 이것뿐이란 말인가. 20대를 볼모로 하루 10시간 이상 일하고 또 일했던 내 청춘을 다그치기도 하고 나를 울게 한 사람들을 향해 울분과 독기를 품기도 했다. 절망의 벼랑 끝은 무척 춥고 외로웠지만 따뜻하게 내 손을 잡아줄 사람이 없다는 것이 무엇보다 쓰리고 아팠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나는 사람을 통해 다시 일어섰다. 절망의 늪에서 나를 끌어준 것은 돈도 기회도 아닌 누군가의 따뜻한 손이었다. 그들이 전해준 온기 덕분에 내 삶 속의 오기와 독기가 빠지더니 그 자리에 사람들로 채워졌다. 이 사람이 그릇을 가져오면 저 사람이 쌀을 가져왔다. 꽉 막혀 풀리지 않던 사업도 술술 풀리기 시작했다. 혼자 하던 일을 둘 셋이 모여 했더니 힘은 덜 들고 성과는 곱절로 돌아왔다. 사람을 만나고 사람을 쫓아가니 돈이 쌓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다시 일어선 지금, 나는 260개의 가맹점을 거느린 벌집삼겹살의 대표이사가 되었다.

이런 내가 혼자서 일어섰다고 감히 말할 수 있을까, 혼자 부자가 되었다고 자랑할 수 있을까. 결코 그렇지 않을 것이다. 나는 스스로 일어선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재기할 수 있었고, 혼자 부자가 된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이 나를 부자로 만들어 준 것이다. 지금 생각해도 참 다행인 것은 과거에 내가 놓친 것이 실패가 아니라 ‘사람’ 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는 점이다. 그 뒤로 나는 돈 보다 사람에 더 욕심을 내기 시작했다.
만일 당신이 나처럼 사람을 많이 가진 자가 부자라고 생각한다면, 이 책에 숨겨진 사람 부자의 비밀이 궁금해 견딜 수 없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이 책이 다른 책들과 섞여도 모를만큼 흔한 돈 버는 비법서가 되기를 원치 않는다.
나처럼 가진 것 없고 마땅한 빽도 없지만 의욕과 열정으로도 풍요로운 삶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안내서라면 좋겠다. 이왕이면 부자로 만들어줄 사람들을 발견할 수 있고 안목을 넓혀주는 책이 되면 더욱 좋겠다. 아무리 계략이 난무하고 편법이 판을 치는 세상이지만, 착하고 성실한 사람이 결국 이긴다는 말이 거짓이 아님을 보여줄 수 있으면 참 좋겠다.
젊음을 유희로 소비하고 아무런 준비 없이 청년실업과 맞닥뜨려 울상지어야 하는 20,30대 젊은이들. 그리고 경기불황에 발목 잡혀 삶의 고통 속에 빠진 우리 시대의 소시민들이 이 책을 발판으로 해피랜드에 안착하기를 바란다.

-프롤로그中-


내가 원하는 것은 돈이 아니었다. 돈보다 성공이 하고 싶어 미칠 것 같았다. 승승장구해 영원한 스타로 반짝반짝 빛나고 싶었다. 하지만 나의 한계를 깨달은 이상 개그맨으로서 계속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점점 사그러들자 더 이상 미적거릴 이유가 없었다. 나는 성공할 수 있는 곳으로 터전을 옮기기로 했다.

망한 회사를 인수해 놓고 좋아하는 우리 셋을 사람들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혼자가 아닌 세 마음이 하나로 모였기 때문일까. 2005년 말, 우리 셋은 망한 회사를 꼭 일으켜보리라는 꿈에 부푼 채 새해를 맞았다. 이제 정말로 밤을 새우며 주고받던 저마다의 꿈들이 한데 모여 우리의 꿈이 된 것이다. 이제 남은 것은 원없이 승승장구 할 일만 남았다고 생각하니 알 수 없는 희망이 샘솟았다.

2005년 초에 1호점을 시작으로 4년 반 만에 벌집삼겹살은 260호점의 문을 열었다. 총매출액만 200억, 금융위기 이후 잠시 주춤했지만 전국 260호 매장을 무난히 돌파했다. 단일 브랜드에서 소모하는 삼겹살만 따져봐도 전국 1, 2위를 다투는 막대한 양이다. 전국의 웬만한 도시에는 가맹점이 다 들어가 있고 삼겹살 마니아라면 벌집삼겹살에 한번쯤 다녀갔다고 믿어도 좋다.

벌집삼겹살과 요란, 벌집투어를 아우르는 새로운 통합시스템이 완성되면 벌집을 찾는 고객들은 지금까지 만나지 못했던 폭넓은 외식과 여행, 교육 등의 문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벌집삼겹살을 찾는 고객들이 벌집투어를 통해 여행을 즐기고, 요란에서 색다른 요리문화를 경험하며, 키즈카페에서 신개념 교육문화도 두루두루 맛보는 통합문화솔루션을 하나씩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나는 사업을 하면서 돈보다 사람을 더 많이 벌었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사업 실패했을 때 나를 가장 절망으로 몰아넣었던 것도 사람이었지만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내 손을 잡아준 것도 사람이었다. 결국 운도 돈도 명예도 사람을 따라 오고 가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창업을 준비하거나 프랜차이즈 가맹계약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돈을 구하기보다 좋은 사람을 먼저 만나라고 조언해주고 싶다.

사람과 사람의 사귐에 진실한 마음만 있다면 헤어지는 일도 겁낼 필요가 없다. 유행가 가사 중에‘웃으며 안녕’ 이라는 노래 제목이 있다. 헤어지는 마당에 웃기까지 한다면 아마 미친놈 소리를 듣고도 남을 것이다. 웃으면서 헤어지는 일이 그만큼 쉽지 않다는 뜻이다.

나에게 성공이란 끊임없이 사람에 투자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업을 하면서 세운 내 첫 번째 원칙은 사람이다. 성공보다 먼저 사람을 알고 싶었고 많은 사람을 만나고 싶었다. 그런데 내가 실패를 한 것은 사람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 했기 때문이었다. 벌집삼겹살이 성공했던 것 역시 사람에게 투자했기 때문이다. 내 사업의 실패에도 성공에도 그 중심엔 사람이 있었다.

사람을 가진 다음에는 돈을 가질 수 있지만 돈을 가진 후에 사람을 가지기는 어렵다. 그래서 나는 돈부자보다 사람 부자가 되고 싶다. CEO를 꿈꾸는 나는 내 사업의 중심에 언제나 사람을 세운다. 세워진 사람들이 능동적으로 움직일 때 비로서 내가 진정한 CEO로 다시 태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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