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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신화/종교학 > 그리스로마 신화
· ISBN : 9788992355148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07-10-25
책 소개
목차
1권
들어가는 말_이채윤
01 쿠데타로 최고신의 자리에 오른 제우스
02 세상의 모든 여자를 사랑한 제우스
03 ‘인간의 새벽’을 연 프로메테우스
04 가장 완벽한, 그러나 가장 위험한 여자 판도라
05 최초의 인간 복제 시스템을 개발한 데우칼리온
06 ‘섹시 여신’의 지존 아프로디테
07 영원한 ‘미스터 그리스’ 아폴론
08 스마트한 커리어우먼 아테나
09 인간의 영혼을 구원한 와인 전도사 디오니소스
10 진정한 멀티플레이어 헤르메스
11 사랑이 어떻게 움직이니? 질투의 화신 헤라
12 올림포스의 천재 ‘공돌이’ 헤파이스토스
13 세상을 떠받치는 어둠의 신 하데스
14 어딘가 어설픈 만년 2인자 포세이돈
15 ‘부엌데기’지만 괜찮아! 화로의 여신 헤스티아
16 콧대가 하늘을 찌르는 처녀신 아르테미스
17 소리 없이 대지를 적시는 농심(農心) 데메테르
18 못 먹어도 고! 무모하기 짝이 없는 전쟁의 신 아레스
추천사_유재원
2권
*차례
01. 올림포스의 꽃미남 아폴론_잔혹한 첫사랑에 빠지다
02. 태양신의 사생아 파에톤_파국으로 향하는 롤러코스터를 타다
03. 생이별한 오누이 카드모스와 에우로페_유럽에 문명의 씨앗을 뿌리다
04. 비련의 천재 음악가 오르페우스_히트곡 <돌아보지 마>로 저승을 울리다
05. 원조 ‘리얼 돌’ 마니아 피그말리온_최신식 소망 제조기 ‘비나이다 비나이다…’
06. 두 여신을 홀린 ‘몸짱’ 아도니스_너무 잘생겨서 죄송합니다
07. 천하의 꾀돌이 시시포스_신과 운명을 가지고 놀다
08. ‘적과 동침’ 에로스와 프시케_운명이 사랑을 만들다
09. 못 말리는 왕자병 나르키소스_이 안에 나 있다!
10. ‘자충수’의 귀재 미다스_무너진 대박 신화의 꿈
11. 과학 의학의 선구자 아스클레피오스_불로장생의 비밀을 밝히다
12. 천재 공돌이의 후예 다이달로스_토사구팽의 숙명을 타고난 천재의 외로움
13. 멧돼지 사냥의 영웅 멜레아그로스_운명의 펀치 한 방에 고꾸라지다
14. 야생에서 자란 미녀 아탈란타_죽도록 달려야 사는 여자
15. 죄악의 화신 탄탈로스_징역 490,000,000,000,000…년!
16. 위대한 사기꾼 펠롭스_자손대대 이어질 불운의 시동을 걸다
17. 그리스 비극의 시작 피라모스와 티스베_셰익스피어 《로미오와 줄리엣》의 원전!
18. 천생연분 케익스와 알키오네_닭살 커플 환생 프로젝트
*추천사_유재원(한국외국어대학교 그리스?발칸어과 교수)
*저자 후기_이채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신들도 싸움을 한다. 그것도 주먹으로 치고받는 싸움이 아니라 총칼을 들고 너 죽고 나 살기 식으로 하는 싸움이다. 그 으뜸은 단연 제우스(Zeus)다. 제우스가 신 가운데 최고의 신이라고 불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인간의 잣대로 보면 제우스는 왕위를 빼앗은 반역자다. 더구나 아버지를 용상에서 몰아냈으니 패륜아다.-1권 p10 중에서
사람들은 휴 헤프너를 보면 플레이보이의 대명사 카사노바(Giovanni Giacomo Casanova)나 돈후안(Don Juan)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그에 못지않은 플레이보이가 있으니 바로 천상의 신 제우스다. 그리스 신화의 기록만 해도 수만 년이 넘는 세월 동안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여인과 사랑을 나누었으니 휴 헤프너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경력을 자랑하는 셈이다.-1권 p26 중에서
아도니스의 영광과 굴욕을 연출하면서 그의 정열을 기리는 이 신비주의 의식은 기원전 415년에 이르러 페니키아에서 그리스 본토로 전해졌다. 아도니스는 아프로디테의 젊은 연인으로 열렬히 추앙받으면서 아테네 신들 속으로 쉽게 동화되었다.-2권 p112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