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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2409605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0-06-01
책 소개
목차
* 캡틴 박지성 - 주장은 선수와 감독이라는 서로 다른 세계의 언어를 구사할 줄 알아야 한다.
* 기도하는 박주영 - 하나님! 축구천재의 허벅지를 지나는 실핏줄 하나하나마다 힘을 불어넣어 주세요.
* 아저씨 이운재 - 경험은 인간의 몸에 새겨진 시간의 기억이다.
* 코끼리다리 이동국 - 전 국민의 건전한 토론 문화를 이끈 숨은 공로자다.
* 대한민국 국민 떡대 차두리 - 동료를 사랑하고 축구를 즐기는 ‘생활인 차두리’가 더 행복해 보인다.
* 블루 드래곤 이청용 - 덕분에 우세하고 여유롭고 우아한 축구를 보게 되었다.
* 철인 이영표 - 0.001초의 시간을 번다는 것은 상대에게서 뺏어오는 것이다.
* 외눈박이 축구사랑 곽태휘 - ‘한눈파는 일이 없이’ 하나의 마음으로 축구를 사랑한다.
* 국가대표 모델 기성용 - 섬세한 각도 처리와 세심한 힘의 배분으로 축구공은 살아서 춤추는 생명체가 된다.
* 1.5인자 이근호 - 정상적인 것은 규칙적일 것이라는 생각은 뿌리 깊은 오해다.
* 국가대표 골키퍼 보험 김영광 - 공을 잡는 능력과 함께 자신의 마음을 다잡는 데 능통한 사람일 것이다.
* 테리우스 안정환 - 안정환이 만들어 낼 환상을 감각하고 싶다.
* 소리질러! 정성룡 - 골키퍼는 손이나 발로 축구를 하는 것이 아니라 눈과 목으로 축구를 한다.
* 뼈정우 김정우 - 꿈은 무엇인가를 시작하게 하고, 도전은 그 일을 계속 할 수 있게 해 준다.
* 짧은 활약 긴 여운 김재성 - 축구는 체력이나 명성만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절박함’으로 하는 것이다.
* 용팔이 조용형 - 조용형이 궂은일을 도맡아서 하고 있다.
* 겁 없는 이승렬 - 내 눈에 이승렬은 ‘키 큰 이천수’처럼 보이는데 ‘리틀 박지성’이란다.
* 젊은 피 김보경 - 나비가 될 쐐기벌레, 김보경.
* 수비수 이정수 - 생각의 속도가 달리기의 질을 높인다.
* 사까나시 오범석 - 축구는 사냥과 닮았다. 사냥감이 지나는 길목을 지키는 습성이 서로 흡사하다.
* 황금날개 김동진 - 희망은 넉넉한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땀으로 만든 뜨거운 오늘의 이야기다.
* 왼발의 달인 염기훈 - 몸을 훈련시키는 것과 몸을 혹사시키는 것은 종이 한 장 차이일 것이다.
* 선수選手 선수先手 선수善手 김남일 - 김남일의 열정은 어떠한 열병보다 전염성이 높다.
* 안티 5000만의 고독한 장수 허정무 - 허정무 감독은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의 모든 것을 준비한다.
* 어쩌겠습니까, 그냥 갑니다!
- 위험한 이천수 ; 오늘날 프로는 팬들에게 이야기와 감성을 제공해야 하는 책무가 더해졌다.
- 돌아온 설기현 ; 박지성이 있고 이청용이 있는 영광스러운 그곳에 이미 설기현이 있었다.
* 당신은 영원한 태극전사입니다! - 2002년 월드컵 벤치멤버 5명에 대한 기억
- 김병지, 최은성, 윤정환, 최성용, 현영민 ; 이들은 분명 2002년 월드컵의 태극전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