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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또 가고

가고 또 가고

신재균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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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또 가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가고 또 가고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2426091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08-02-20

책 소개

미국, 네팔, 부탄 등 지구촌 곳곳에 태권도협회를 설립하며 한국의 문화를 전파한 신재균 사범의 자전 에세이다. 허영호와 함탁영 등과 함께 도전한 에베레스트 등정, 부탄 왕국과 인도를 넘나들다 경험한 죽음의 고비, 미국 이민생활의 고통스런 나날들 속에 제2인생의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고투한 삶의 궤적 등을 담고 있다.

목차

제1부 은둔의 나라
동화의 나라로
카트만두 주먹공장
목표와 계획 그리고 실천
신화는 시작되었다
영광의 순간들
내 마음의 산을 넘고
동화의 나라 에피소드

제2부 침묵의 나라
시간이 멈춰 버린 나라
팀부 주먹공장
염소와 데이트
인도에서 날아온 초청장
태권도와의 인연

제3부 한국 전쟁과 깊은 슬픔
타향살이
가고 또 갔던 서울
삶의 현
내 마음의 봄
삶의 거울
부르다 죽을 그 이름

제4부 희망의 지구촌
파랑새를 찾아서
희망의 비행기는 높이 날았다
쪽박눈물
홍콩에서의 에피소드

제5부 태양이 윙크하는 나라로
태양이 웃음을 주는 도시로
행복한 생활이 되세요
자동차로 달려 본 아메리카
또 하나의 새 출발

저자소개

신재균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일류 공과대학을 가까스로 졸업하고 건설부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하였다. 미국 컨설팅 회사로 직장을 옮겨 홍콩 지사에서 청년 시절을 보냈다. 어느날 뒤돌아보니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오히려 나를 속박하는 길이었다. 휴가를 이용하여 히말라야로 여행을 떠났다가 네팔왕국에서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아카데믹한 엔지니어링 조직에서 명예로운 올림픽 코치로 변신하여 네팔왕국 최초의 올림픽 메달 주역이 되었다. 부탄 올림픽 위원회의 초청으로 팀푸에 거주하다 풍토병에 걸렸다. 모든 의욕을 상실하고 인생이 흔들렸다. 무엇이 소중하고 행복한 것인지 알게 되었다. 꿈이 고파 중년에 미국으로 건너갔다. 삶의 색깔도 다르고 역동적인 나라였다. 살아 봐도 후회하지 않을 확신이 들어 눌러앉아 인생길의 물줄기를 바꾸었다. 2006년 해외 한국인 수기 공모에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로 특별상을 받았다. 한국 문화를 히말라야에 꽃피워 한국, 네팔, 부탄 정부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저서로는 『가고 또 가고』, 『걸으니까 보이더라』, 『East and West』, 『TKD Coaching』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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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산중턱까지 300여 미터 오르는 데 1시간이 넘게 걸렸다. 고된 싸움이 끝나고 목적지에 도착했다. 미리 준비한 태권도복을 입고 일출과 '세계의 지붕'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였다. 너무 추워 카메라 셔터가 작동이 안 되었다. 카메라를 품속에 녹여 가며 사진을 찍었다. 그곳은 해발 5700미터 지점이었다. 지금도 나는 그 사진을 볼 때마다 스스로 감동한다. 초점이 안 맞아 조금은 희미해 보이지만...

어느 날, 허영호 대원에게 그 사진을 보여주었더니 나에게 대뜸 하는 말이 "영하 40도에서 도복만 걸치고 사진을 찍는 것은 산행 수칙 1조도 모르는 무모한 행위"라며 심각하게 나무랐다. "상대를 모르면 용감할 수밖에 없다"고 술회한 사람이 있다. 만용의 위험성을 지적한 말일 것이다. 그렇다. 그 당시 산을 정확하게 알았다면 도복 차림으로 해발 5700미터 지점에서 세계의 정상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한 무지한 산악인은 탄생하지 못했을 것이다. - 본문'내 마음의 산을 넘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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