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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중세사(위진남북조~당,송)
· ISBN : 9788992490085
· 쪽수 : 661쪽
· 출판일 : 2007-01-15
책 소개
목차
옮긴이 서문
권69 삼국시대의 시작
조조의 죽음과 뒤를 이은 조비
국연의 반란을 제압한 장공
황제가 되어 낙양으로 간 조비
황제의 결정을 바꾼 신하들
유비의 칭제와 사마광의 정통론
관우를 위해 오에 보복하려는 유비
손권의 항복을 비판하는 유엽
서북 지역의 반란과 장기의 대응
손권과 조비의 사람됨
칭찬받기를 겁낸 위의 조곤
유비를 패퇴시킨 서생 육손
인질을 안 보낸 손권을 치러 간 조비
권70 삼국의 각축전
소득 없이 철군한 조인의 오 공격
유비의 죽음과 제갈량의 정치
오와 연합하는 촉한
뜻을 못 이룬 오 정벌과 기염의 청의 운동
오의 승상이 된 고옹과 칠종칠금한 제갈량
남방 정벌에 실패한 조비
남방을 경략하는 오나라
출사표를 올리고 한중까지 나아간 제갈량
맹달의 허를 찌른 사마의
권71 삼국의 정립
선봉의 잘못으로 실패한 제갈량
무능한 조휴를 구원한 가규
학소에게 막혀 되돌아간 제갈량
황제의 자리에 오른 손권
내치에 힘쓰는 세 나라
조진의 회군과 오로 도망한 은번
권72 실패로 끝난 제갈량의 위 공격
제갈량과 사마의의 대결
제후의 금법을 풀어달라는 조식
촉의 이평, 위의 만총, 그리고 오의 우번
유엽과 진교의 일처리
육손을 맞는 만총의 계책과 공손연과 연계하는 손권
공손연을 치겠다는 손권
촉과 오의 공격을 받은 위의 전략
상대를 꿰뚫은 제갈량과 사마의, 위연의 반란
안정되는 촉한과 기회를 엿본 오
권73 사치에 빠진 명제
자살하는 촉한의 양의
조예에게 간언하는 신하들
무리한 궁궐 공사와 그림의 출현
곧은 신하와 충성된 신하
시호를 미리 정하고 순을 조상으로 삼은 조예
사치스런 조예에게 간언하는 사람들
인재 선발 방법과 고과법
권74 사라지는 삼국의 영웅들
사마의의 공손연 공격과 오의 대응
완전히 멸망한 공손씨의 요동국
여일의 전횡과 손권의 한계
명제의 죽음과 측근의 농간
권력을 독차지하는 조상
위를 공격한 오
각기 공격 기회를 엿보는 삼국
촉한을 독단으로 공격한 조상
내분하는 오와 인재가 없어진 촉한
권75 사마씨의 등장
관구검의 고구려 침구와 놀이를 좋아한 유선
사마의의 위장을 못 알아차린 조상
간단히 끝난 사마의의 쿠데타
강유의 의도를 파악한 위의 진태
무리하게 태자를 바꾼 손권과 잦은 변경 충돌
반란을 꾀하다 실패한 왕릉과 영호우
훗날을 준비하는 병든 손권
손권이 죽은 오를 공격하다 실패한 위
권76 내분과 외환을 견뎌낸 사마씨
위를 공격할 호기로 본 제갈각과 강유
오·촉의 공격을 받은 위의 대책
제갈각의 실패와 손준의 등장
황제를 바꾼 사마사
사마사에게 반기를 든 관구검과 문흠
용감하게 싸우다 오에 망명한 문흠 부자
강유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한 진태
권77 약화되어 가는 삼국의 황제
강유의 계책을 미리 안 등애
오의 권력을 잡은 손침
제갈탄을 겉으로만 돕는 손침
제갈탄을 무혈 진압한 사마소
황제를 폐립한 손침의 최후
직접 칼을 빼들다 죽은 황제
왕기의 간언을 받아들인 사마소
권78 촉한의 멸망
내분하는 촉을 치려는 위의 종회
위의 공격으로 쫓기는 강유
등애에게 항복한 촉한의 유선
등애를 의심받게 하는 종회
반란을 기도하다 죽은 종회
진왕이 된 사마소와 못난 유선
잘못 고른 오의 황제
삼국시대 황제 세계표
찾아보기
책속에서
성인으로서의 덕을 가지셨는데도 오히려 이와 같이 하였거늘 하물며 보통 정도에 속하는 사람이 가벼이 다른 사람을 비난하거나 칭찬하겠는가? 다른 사람이 혹 자기를 헐뜯는다면 마땅히 물러나서 자기 자신에게서 그 이유를 찾아야 한다. 만약에 자기에게 비난받을 만한 행동을 한 일이 있으면 저 사람이 한 말은 당연한 것이다. 만약에 비난받을 만한 일을 하지 않았다면 저 사람이 한 말은 망령된 것이다.
당연한 것이라면 저 사람을 원망하지 말 것이며, 저 사람이 망령된 말을 하였다면 내 자신에게는 아무런 손해가 없으니, 또한 어찌 반대로 보복을 하겠는가? 속담에 이르기를 '추위를 해결해주는 것에는 겹으로 만든 가죽옷만 한 것이 없고, 비방을 막는데는 스스로 수양하는 것 만한 것이 없다.'고 하였으니 이 말에 믿음이 간다. - 본문 310쪽(권73)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