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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혼비 런던스타일 책읽기

닉 혼비 런던스타일 책읽기

닉 혼비 (지은이), 이나경 (옮긴이)
청어람미디어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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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혼비 런던스타일 책읽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닉 혼비 런던스타일 책읽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책읽기
· ISBN : 9788992492560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09-05-18

책 소개

<빌리버believer>에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요즘 내가 읽는 것들’이라는 제목으로 실었던 에세이를 모아 엮은 책으로, 닉 혼비가 들려주는 유쾌한 책읽기와 책 구입기가 담겨있다.

목차

책머리에 08

2003년 9월 19
헤이온와이에서 책을 잔뜩 사왔음. 어느 작가의 전집을 일주일 만에 읽어치움. 매제의 신간 스릴러 읽음.

2003년 10월 29
축구 언어의 부적절한 사용. 홀든 콜필드와 존 매캔로의 관계. 문학 전기의 적절한 길이에 대해서 디킨스의 기준을 사용할 것을 제안함.

2003년 11월 39
축구 시즌 덕에 책 읽는 속도가 떨어짐. 래리 데이비드와 리처드 예이츠의 관계. 플롯을 다 알려주는 홍보 문구라니. 문학 사기 사건에 관한 책을 자꾸 사들이는 취미.

2003년 12월~2004년 1월 49
오보와 환불. 로스앤젤레스에서 빅토리아시대 소설 읽기는 불가능함. 균형 잡힌 소설 섭취.

샬롯 무어, 『조지와 샘』에서 59
샬롯 무어는 자폐아들을 키우는 일에 대해 솔직한 글을 쓰면서도 그해 가장 우스운 책을 써낸다.

2004년 2월 63
먹을 수 있는 시. 표준 대 일상. 복도에서 유모차를 치우는 일의 무의미함.

2004년 3월 73
새로운 과제로 연휴와 화해함. 독서권을 만들어야 함. 문화 매체들 간의 권투 경기.

2004년 4월 83
자신의 요리(와 글)에 대한 혐오. 아마존 리뷰. 논픽션 속의 암흑가가 현실의 암흑가보다 재미는 없지만 여흥거리는 많다는 점.

2004년 5월 93
디킨스를 읽고 소개하기로 한 약속 지키기. 간결함에 대한 통렬한 반박. 컴퓨터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고전. 소설 속의 나약한 젊은 여자들.

찰스 디킨스, 『데이비드 코퍼필드』에서 103
‘디킨스의 햄릿’인 이 책에서 뽑은 해당 부분은 ‘고루!’라는 소리를 자주 외치는 노인이 들려주는, 전체 플롯의 전개와는 무관한 우스운 이야기들을 늘어놓는다.

2004년 6월 107
고통당하는 삶을 들여다보는 일의 장점. 나쁜 문학 패거리 대 요란한 갱스터 패거리. 피임.

토니 호글랜드, 「이루어질 수 없는 꿈」 117
여기 소개하는 토니 호글랜드의 시는 독자에게 욕설을 내뱉게 하지 않는 현대시다.

2004년 7월 121
기묘하고 비과학적인 방식으로 독서가 독서를 낳음. 만화가 고전과 충돌함. 야한 이메일.

2004년 8월 131
괜찮은 팝 소설. 추상적인 소설을 쓰는 작가들. 천박한 이야기를 하는 경향.

2004년 9월 141
제목을 밝힐 수 없는 문예 소설. 이름을 밝힐 수 없는 전기. 블록버스터. (같은 책에 등장하는!) 합장과 상어.

2004년 10월 151
사촌 간의 섹스. 인스턴트 클래식. 다 읽기는 불가능함.

패트릭 해밀턴, 『하늘 아래 2만 개의 거리』에서 160
딱 하룻밤 만에 디킨스에서 마틴 에이미스로 날아가고 싶은가? 그렇다면 패트릭 해밀턴이 해답.

2004년 11월 165
평균적인 비평가의 미친 듯한 변덕. 꽉 찬 책장이 드디어 제몫을 해냄. 혁신이 실수처럼 보이지 않는 때.

안톤 체호프, 『서신 속의 삶』에서 175
안톤 체호프가 전하는 유용한 조언과 터프한 사랑.

2005년 2월 181
밥 딜런의 비법(과 묵시록적 상상력). 필립 로스 이해하기.

2005년 3월 191
가로등에 부딪치지는 않지만 그래도 스릴러를 즐겁게 읽는 일에 대하여. 친구의 책에 조연으로 등장함. 아주 늙은 사람 그리고 아주 젊은 사람과 어울리기.

사라 보웰, 『암살 휴가』에서 200
작가가 그라머시 파크에서 사라 보웰로부터 역사수업을 받는다.

2005년 4월 205
문예 소설은 이제 그만. 소설에서 예전에 살던 곳을 만나는 즐거움. 해외 판권은 없지만 존 해리스에게 박수갈채를.

2005년 5월 215
새에 관한 책을 보는 국가 간의 취향 차이. 진정한 범죄소설의 과거(카포티)와 현재(가우어비치). 진정으로 독자를 끌어들이는 책 두 권.

2005년 6월~7월 225
나의 한계와 타협하기. SF 이해불가. 에이드리언 몰의 발견. 음악 고문. 이달의 ‘친구가 쓴 책’.

2005년 8월 235
마틴 에이미스와 메릴린 로빈슨이 현대 클래식인가? 내 여동생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책을 쓰다. 월터 모슬리가 시리즈와 단행본에 대한 나의 이론을 무효화하다.

2005년 9월 245
책에 대한 흥미를 잃음. 세계 최고의 서점들. 인생에 미치는 문학의 심오한 영향.

제스 월터, 『시티즌 빈스』에서 254
제스 월터 소설의 멋진 첫 장면에서, 빈스는 콜걸을 도와주고 그녀의 고객과 오럴 섹스에 대한 흥미로운 철학적 토론을 벌인다.

2005년 10월 259
『캉디드』는 별 볼일 없음. 미국인의 삶에 대해 읽음.

2005년 11월 267
앤서니 버지스가 마이클 프레인에 대해서 한 말은 옳기도 하고 그르기도 하다. 영화 원작에 놀라다. 어느 친구의 엉터리 추천작.

2006년 2월 277
욕 잘하는 필립 라킨. 로버트 펜 워렌이 오딧세이보다 나을까? 나의 새로운 성서.

2006년 3월 287
이제부터는 동물에 대한 책만 읽을지도. 타인을 위한 글쓰기 책. 윌리엄 쿠퍼 읽기.

제니 어댈, 『유령작가』에서 296
제니 어댈은 주인공의 사랑이 반드시 이루어지면서 동시에 너무나 섹시한 연애소설을 대필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2006년 4월 301
사악하고, 학대적이며, 여성혐오적인 행동에 대한 결정판. 존 베츠먼의 훌륭한 추천 세 가지. 신작 소설에서 시트콤 <디 오피스>가 카프카를 만나다.

조슈아 페리스, 『호모 오피스쿠스의 최후』에서 310
조슈아 페리스는 직장 생활의 미스터리에 세속성을 담아낸다. 게다가 재미있게 그려낸다.

2006년 5월 317
위치를 순환시키는 책들에 관한 가설. 달 위를 걷기와 지구를 엉망으로 만들기. 그래픽 노블의 장점들. 성서를 잘못 인용하는 책에 가치가 있을 수 있나?

2006년 6월 327
투어중에 책 바꾸기. 끔찍한 사건에서 서사의 일관성 만들어내기. 『괴짜경제학』을 읽으면서 똑똑하다고 느끼는 것. 하지만 대체 무슨 이야기인거야?

옮긴이의 글 336
닉 혼비가 읽은 책 찾아보기 339

저자소개

닉 혼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퍼니 걸》, 《하이 피델리티》, 《어바웃 어 보이》, 《하우 투 비 굿》, 《딱 90일만 더 살아볼까》, 《슬램》, 《벌거벗은 줄리엣》 등 일곱 편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소설과 《피버 피치》, 《송 북》Songbook, 《욕조에 빠진 10년》Ten Years in the Tub 등 여러 편의 논픽션을 썼다. 아카데미 각색상 후보에 오른 린 바버의《언 에듀케이션》과 콤 토이빈의 《브루클린》을 각색했고 최근에는 셰릴 스트레이드의 《와일드》도 각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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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영문학과에서 르네상스 로맨스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우리는 여기에 없었다』, 『별을 선사해 준 사람』, 『세이디』, 『애프터 유』, 『뮤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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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진정한 교양인이란, 읽지 않은 수천 권의 책을 소유하면서 태연자약하게 더 많은 책을 원할 수 있는 이들이다”라는 부분이다. 그게 바로 나다! 그리고 아마 여러분도! 바로 우리란 말이다! “읽지 않은 수천 권의 책!” “진정한 교양인!” 이달의 목록을 보자. 체호프의 서간집, 에이미스의 서간집, 딜런 토마스의 서간집……. 그걸 다 읽어낼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우리가 소유하는 책들은 읽었든지, 읽지 않았든지 간에 우리의 자유재량에 맡겨진, 가장 온전한 자아의 표현이다.”

“이달에 산 책은 전부 읽고 싶었다. 물론 매달 그렇기는 하지만 대개는 별 다른 일이 벌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이달에는 정말이지 구입한 책들을 다 읽고 싶었다. ……그리고 존 캐리와 에른스트 곰브리치가 쓴 두 권의 논픽션은 가장 완벽한 제목을 갖고 있다. 나도 예술에 무슨 소용이 있는지 꼭 알고 싶었고, 위대한 『지식인과 대중』을 쓴 존 캐리라면 분명 내게 그것을 설명해줄 사람이다.”

“내가 처음으로 글을 쓰고 싶었던 것은 앤 타일러 때문이었다. 서점에서 『홈시크 레스토랑』을 집어 들고, 바로 그 자리에서 읽기 시작했다가, 사서 집에 갖고 와 다 읽은 뒤, 문득 거의 평생 처음으로 글을 쓰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던 것이다.”

“문학이 인생에 미칠 수 있는 심오한 영향을 아시겠는가? 누가 이것이 다 시간낭비라고 하는가? 나도 누군가에게 저런 종류의 맹렬한 증오를 심어줄 수 있는 책을 한 권만 쓸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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