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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창의적사고/두뇌계발
· ISBN : 9788992512282
· 쪽수 : 224쪽
책 소개
목차
글을 시작하며- 공부를 잘하고 싶다면
제1장 효율적으로 인풋하는 ‘암기’의 기술
1-1 뇌를 의욕적으로 만드는 ‘메트로놈’ 암기
1-2 간단한 노래에 얹어 기억한다
1-3 꾸벅꾸벅 ‘꿈꾸는 시간’에 기억한다
1-4 외운 것을 다음날이 아닌 며칠 뒤에 떠올린다
1-5 기억 정착도를 높이는 5가지 원칙
1-6 블로그에 ‘아웃풋하는’ 습관을 들인다
1-7 자기만의 ‘암기법’을 발견한다
제2장 스트레스를 힘으로 바꾸는 ‘의욕’의 기술
2-1 공부할 마음이 생기지 않으면 어두운 음악을 듣는다
2-2 공부하기 전에 ‘부정적인 감정’을 글로 적는다
2-3 카드에 ‘스트레스=의욕’이라 적고 읽는다
2-4 ‘대시 5’로 공부해본다
2-5 호텔에 틀어박혀 공부한다
2-6 ‘의욕을 낳는 책’을 늘 가까이 둔다
2-7 ‘어떻게 시작하여’, ‘어떻게 진행하고’, ‘어떻게 끝낼 것인가’를 이미지화한다
2-8 도파민이 분비될 만큼 공부에 열광하라
제3장 공부가 습관이 되는 ‘계속’의 기술
3-1 공부를 계속하고 싶다면 밤에 하지 마라!
3-2 아침 5분이라도 좋으니 공부한다
3-3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일어나 공부 전용 책상에 앉는다
3-4 믹시 일기에 공개해 의욕을 유지한다
3-5 공부하지 않은 날은 ‘변명 블로그’에 글을 쓴다
3-6 계속하기 위한 요령을 배운다
3-7 ‘예외’를 핑계 삼아 게으름 피우지 마라
3-8 1주일 중 하루는 공부하지 않는 날을 만든다
제4장 한정된 시간을 최대한 사용하는 ‘~하면서 공부’의 기술
4-1 일단 ‘~하면서 공부’를 시도해보자
4-2 텔레비전을 보면서 공부할 수 있는 요령
4-3 오디오북을 듣는다
4-4 출퇴근시간에 공부한다
4-5 업무 중 자투리 시간은 메모한다
4-6 잠자면서 공부할 수 있다?
제5장 머릿속을 정리하고 떠올리는 ‘노트’의 기술
5-1 ‘페모’를 사용한 저글링 노트
5-2 시스템 다이어리를 사용한 저글링 노트
5-3 마인드맵으로 노트한다
5-4 컴퓨터에서도 마인드맵을 그릴 수 있다?
5-5 ‘원노트’를 사용해본다
5-6 투명 포스트잇을 사용한 간편 노트
제6장 실력을 200퍼센트 발휘하는 ‘시험’의 기술
6-1 모의시험은 치를 수 있는 만큼 치른다
6-2 시험 도중 긴장을 푸는 방법
6-3 첫 문제는 시간이 걸려도 자신있게 푼다
6-4 답이 생각나려고 할 때 포기하지 마라
6-5 나중에 반드시 다시 본다
6-6 시험은 커뮤니케이션?
제7장 절대로 도중에 좌절하지 않는 ‘영어 학습’의 기술
7-1 ‘아이노우!’를 사용해본다
7-2 받아쓰기를 반복한다
7-3 영문은 ‘귀’로 반복해 듣고 외운다
7-4 수험서로 3개월 만에 독해력을 익히는 방법
7-5 영어 만화를 읽어본다
7-6 미국의 초중등학생용 참고서를 풀어본다
7-7 미국인에게 통하는 발음을 익힌다
7-8 해외 증권사에서 해외주를 구입한다
7-9 마음에 드는 외국 배우가 되어본다
부록 - 공부의 효율화.지속화에 도움이 되는 도구
글을 마치며 - 공부의 매력이 무엇일까?
옮긴이의 말 - 마음을 알면 공부를 즐길 수 있다
책속에서
암기한 것을 다음날 곧장 쪽지시험으로 체크하는 방법은 결코 효율적이지 않다. 레미니선스의 사고방식으로 볼 때 이 방법은 그날로부터 며칠 뒤에 테스트하는 것보다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없다.
인간은 어제 기억한 것을 다음날 테스트해 떠올리지 못하면 대부분 실망한다. 단지 실망하는 데서 그치면 다행이지만, 기억해내지 못한 내용을 당연하다는 듯 다시 외우려 한다. 따라서 이 과정에서 며칠 뒤 테스트로 체크할 때의 양보다 다시 암기할 양이 증가할 수밖에 없다.
<외운 것을 다음날이 아닌 며칠 뒤에 떠올린다>에서
스트레스의 발생에서 해소까지의 흐름은 매우 원시적이다. 원시적이기 때문에 뇌가 ‘공부하라’는 명령을 보내도 몸이 ‘초콜릿을 먹는’ 행동을 취하면, 뇌는 ‘행동하여 좋은 성과를 얻었으니 그것으로 되었다!’고 생각한다.
인간의 뇌는 현명하기 때문에 완전히 속지는 않지만, 스트레스라는 구조의 본질은 ‘스트레스 해소’에 있기 때문에 행동의 내용까지 엄밀히 체크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다.
<카드에 ‘스트레스=의욕’이라 적고 읽는다>에서
‘도저히 공부하기 싫다’면 ‘그 이유를 블로그에 적는’ 것을 일과로 삼자. 공부하지 못한 이유를 적는 것조차 잊어버리기 쉬우므로 컴퓨터 모니터 가장자리에 포스트잇을 붙여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공부하기 싫다면 변명 블로그에 그 이유를 쓰자’라고 메모되어 있다면 더할 나위가 없다.
이 같은 변명 블로그는 입바른 소리를 잘하는 친구들에게 보이면 매우 효과적이다. 물론 이런 블로그를 읽히고 싶지 않지만, ‘공부도, 그 어떤 것도 하지 않는’ 것이 일단 습관화되면 공부는 영원히 미뤄지게 된다. 그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 특히 3일, 1주일이나 공부해 얻은 지식과 습관을 모두 헛되이 만들기보다는 어떻게든 습관을 지속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공부하지 않은 날은 ‘변명 블로그’에 글을 쓴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