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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사라질 생명의 목록이 아니다

이것은 사라질 생명의 목록이 아니다

(산.들.강.바다.하늘에 사는 우리 동물 54가지)

박병상 (지은이), 박흥렬 (그림)
  |  
알마
2007-06-15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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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사라질 생명의 목록이 아니다

책 정보

· 제목 : 이것은 사라질 생명의 목록이 아니다 (산.들.강.바다.하늘에 사는 우리 동물 54가지)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동물과 식물 > 동물 일반
· ISBN : 9788992525060
· 쪽수 : 325쪽

책 소개

생태학자이며 환경운동가인 박병상 인천도시생태,환경연구소 소장이 쓴 우리 동물에 대한 탐사기. 강원도 정선군 두메산골의 멧돼지부터 새만금 짱뚱어와 백합 같은 멸종 위기 동물부터 종어와 황새, 늑대같은 오래전에 이 땅에서 사라져 복원 사업이 진행 중인 동물들까지를 다루고 있다.

목차

추천 서문_ 가슴으로 만나는 생명실천운동
들어가는 글_ 굴뚝새 한 마리가 지엔피에 미치는 영향

1부 한반도 생태에 눈뜨게 해 주는 동물들
동강에 터 잡고 싶은 비오리
통발에 걸려든 밍크고래
도심의 외로운 직박구리
천성산마저 떠나야 하는 꼬리치레도롱뇽
뻐꾸기의 탁아소 붉은머리오목눈이
전우치를 만나고 싶은 배추흰나비
작지만 가장 멀리 나는 도요새
돌아갈 야생이 없는 호랑이
내릴 자리 잃어 가는 고니
살모사는 살모사가 아니다
유명세로 고통받는 한국 특산종 쉬리
내쫓길 운명의 난지도 아무르장지뱀
봄을 더 따뜻하게 하는 방울새
차라리 호랑이가 되고 싶은 삵
이 땅에서 50년을 산 황소개구리
굴뚝새 한 마리가 지엔피에 미치는 영향

2부 생태 위기를 알려 주는 동물들
갈매기 텃세 이겨 낸 백령도 가마우지
터전 지키려는 새만금 백합
동박새가 그리운 동백나무
볼음도 갯벌을 지키는 밴댕이
대신 부른 감돌고기 망향가
얼음 타고 찾아왔을 백령도 잔점박이물범
버들가지에 기대고 싶은 비무장지대의 생태 평화
내일을 알 수 없는 섬진강 재첩
모천 잃을까 두려운 황복의 갈증
골프장이 몰아낸 제주도 조랑말
영정 속의 새만금 짱뚱어

3부 생존의 길목에 선 멸종 위기 동물들
드넓은 자연이 그리운 늑대
올가미에 걸린 산양의 메시지
청령포 역사를 지키는 평창강 수달
부리 저을 곳 찾는 저어새
정붙일 곳 찾고 싶은 두루미
벼랑 끝에 선 반달가슴곰
복원을 기다리는 황새
여름밤을 수놓는 금개구리의 휘파람
엽총 피해 멀리 떠난 원앙
파란 하늘을 맴돌던 매
톡톡 튀고 싶은 톡토기
종어가 어찌 하여 종어인고 하니

4부 아주 흔해서 귀한 줄 몰랐던 동물들
작지만 소중한 이 땅의 송사리
아파트 단지에서 만난 비들기
고향으로 팔려 오는 각시붕어
물웅덩이가 그리운 두꺼비
아침을 깨우던 그리운 도시 참새
논과 함께 사라져 가는 청개구리
퇴치 대상이 된 청설모
더는 볼 수 없는 하늘의 연미복 제비
황금 암을 낳는 생쥐
영리한 까치의 억울한 수난
메뚜기도 한철이라지만
아카시 나무의 벗, 꿀벌의 슬픔
고산준령이 그리운 멧돼지
천연기념물 될까 두려운 다람쥐
황금 투구를 쓴 조기를 찾아서

참고문헌

저자소개

박병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시와 생태 문제를 고민하고 대안을 찾아 헤매는 ‘환경 운동을 하는 생물학자’입니다. ‘풀꽃세상을 위한 모임’ 대표를 지냈습니다. 현재 60+기후행동과 인천환경운동연합의 공동 대표를 맡고 있으며, 인천도시생태·환경연구소 소장입니다. 쓴 책으로는 『선생님, 인류세가 뭐예요?』, 『조곤조곤 생태정의 이야기』, 『어쩌면 가장 위험한 이야기』, 『동물 인문학』, 『탐욕의 울타리』, 『파우스트의 선택』, 『내일을 거세하는 생명공학』, 『생태학자 박병상의 우리 동물 이야기』, 『참여로 여는 생태공동체』 등이 있고, 함께 쓴 책으로 『우리는 자연의 일부입니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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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렬 (그림)    정보 더보기
가톨릭환경연대 집행위원장이며 <인천신문> 화백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강화에서 농사를 지으며 천주교 인천교구 주보인 <야곱의 우물> <월간 경향> <우리와 다음> 들에 만화를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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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 흔한 밴댕이마저 사라지는 것인가? 가난한 백성이 방을 먹지 못해 애태우자 케이크를 먹으라고 했다던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가 떠오른다. 서민들이 싼 값에 즐기던 벤댕이 대신 참치회라도 먹으라고 해야 하는가. 밴댕이가 사라진다면 단지 밴댕이만 사라지는 단순한 현상에 그치지 않는다. 바다가 사라지는 것이다.-p133-134 중에서

사람의 발길에 부서진 낙엽이 바람에 흩날리는 산은 따뜻함을 잃었다. 다람쥐는 산에서 겨울잠을 청할 수 없다. 삵이나 부엉이가 전보다 줄었어도 여전히 피곤한 다람쥐는 제 식솔 먹여 살리기가 버겁다. 이러다 깊은 산에 가야 겨우 만날 수 있는 하늘다람쥐처럼 천연기념물이 되는건 아닐까. 야생동물을 소개하는 책을 보면 지금도 다람쥐가 어디에나 흔하다고 쓰여 있다. 제발 그 말이 사실이기를 바란다.-p315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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