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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거절할 수 없다

쉽게 거절할 수 없다

(직장인을 위한 책장의 철학)

쓰치야 겐지 (지은이), 이성현 (옮긴이)
  |  
좋은책만들기
2007-07-02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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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거절할 수 없다

책 정보

· 제목 : 쉽게 거절할 수 없다 (직장인을 위한 책장의 철학)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88992538039
· 쪽수 : 232쪽

책 소개

직장에서는 무서운 상사와 무례한 부하직원에게, 집에서는 호랑이 같은 아내와 부대끼며 고군분투하는 남자들의 하소연을 유머러스하게 대변하는 책이다. 일본 오차노미즈 여대에 재직 중인 괴짜교수 츠지야 켄지가 썼다.

목차

책머리에 - 이 책을 사야만 하는 명백한 이유를 밝힌다

제1부 허
새 것으로 바꿔야 할까?
컴퓨터를 새로 사는 방법
조교와 광우병
부끄러움을 잘 타는 학생
감명받았는가?
헤어스타일에 대한 고민
대체 누구의 과자인가?
연하장, 이보다 좋을 순 없다
이해할 수 없는 여행의 즐거움
신과 팬케이크 (1)
신과 팬케이크 (2)
존경받지 않기 위한 방법 (1)
존경받지 않기 위한 방법 (2)
차이점이야말로 모든 것이다

제2부 약
나는 왜 발뺌도 못하나?
만약 환문을 당한다면
여대를 둘러싼 오해를 풀어주마
불가사의한 꽃가루 알레르기
벚꽃의 아름다움을 논하다
과연 큰인물답다
모두 이브에게 배웠다
일하는 기쁨
인과응보를 자초하다
독자의 의견
프로가 온다 (1)
프로가 온다 (2)
매뉴얼이 넘치는 세상
연애필승법 서론

제3부 체
불안감이 사라진 날
불쾌한 여자들
출근하는 방법
월드컵의 상처와 흔적
가방의 역사
싸구려가 뭐가 나쁜가?
편히 쉴 수 없는 이유
행복해지는 이론은 없다
건강에 더없이 나쁜 것들
장관과 붕어빵이라지만
쉽게 거절할 수 없다
거절하기가 왜 이리 어려운가?
우리 몸은 불완전하다

제4부 질
무한한 능력
엄청난 일이 일어났다
그대, 모기여!
중년여자의 아름다움
남자의 숙명
노벨상의 배경
츠지야의 법칙
진실이 무엇인지 모르는가?
어떻게 이런 일이!!!
중년여자에게 보내는 편지
전원 켜는 법
전원을 켜기 위해서는 그 곱던 소녀는 어디로 갔을까?
맹세의 유효기간

해설 - <쉽게 거절할 수 없다>의 해설은 쉽게 거절할 수 없다

저자소개

쓰치야 겐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4년 일본 오카야마현 출생. 도쿄대학 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하였고, 현재 오차노미즈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아리스토텔레스와 비트겐슈타인을 논한 철학논집 <교양이와 로봇과 모차르트&rt;를 비롯하여, 살짝 비틀어서 표현하는 독특하고 소박한 문체로 수많은 독자를 확보했다. 유머.에세이 집을 많이 집필하여 웃기는 철학자로 알려져 있다. 지은 책으로는 <너 스스로 웃어라&rt;, <나는 웃는다, 고로 존재한다&rt;, <소크라테스의 설득방법&rt;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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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신여대와 도쿄 쇼비학교 성우학과를 졸업한 후 현재 전문번역가, 성우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 『일본침몰』, 『가보기 전엔 죽지 마라』,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화장실과 가장 멋진 별밤』, 『너와 나의 일그러진 세계』, 『옆집의 아인슈타인』, 『시장 속의 여자아이』, 『쉽게 거절할 수 없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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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권유나 부탁을 거절하는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보통 일이 있거나 몸이 안 좋거나 어떤 사정이 있다는 이유를 둘러대지만, 이유로써 인정되는 것은 한정돼 있다. "몸이 안 좋아서"라고 해도 상대는 "무슨 일 있어?" 하고 걱정하는 척하면서 설명을 요구한다. 의식불명이나 위독한 상태라면 더 말할 게 없겠지만, 손가락이 삔 거라든가 무좀이나 젖먹이 때문에 잠을 못 잔 정도라면 구실이 안 된다.

구실로 통할까 어떨까 확신이 안 서서 식사 초대를 거절할 때도 변명은 장황하다. "금요일? 오늘이 목요일이지? 실은 금요일 밤까지 원고를 마쳐야 해. 편집자가 살인마 같아서 마감이 3일 지났을 뿐인데 더 이상 기다리게 하면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하고 있어. 앗, 다음주 금요일이라구? 아~ 그날은 선, 선배와 식사를 하기로 했어. 무서운 선배야. 약속을 깨면 집에 불을 질러버릴 거래. 뭐라고? 다다음주라도 괜찮아? 금요일이라면 언제라도 좋다고? 음~ 실은 매주 금요일에 재를 올리고 있어."

... 이렇게 거절하기 어려운 사회에서도 아무런 구실도 대지 않고 거절하는 사람이 있다. 아내라는 존재는 누구의 권유에도 "안 가!"로 대답하고, 마음에 안 드는 선물은 "마음에 안 들어!"라며 거부한다. 만약 아내가 어렸을 때 숙제하지 않은 이유를 물어보면 "하고 싶지 않아서요"라고 대답했을 것이다. 보통은 거절하려는 상대의 제안보다 더 중요한 구실을 만들게 마련인데 말이다.

- '거절하기가 왜 이리 어려운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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