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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짬뽕 사건

라스베이거스 짬뽕 사건

(카메라 앞뒤의 30년, 진유영 에세이)

진유영 (지은이)
청어
1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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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짬뽕 사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라스베이거스 짬뽕 사건 (카메라 앞뒤의 30년, 진유영 에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2554732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08-06-05

책 소개

배우, 영화감독, 그리고 다큐멘터리 제작자로 살아온 저자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담아낸 책.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택한 미국행, 영화감독으로 데뷔했지만 빚만 떠안게 된 사연, 다큐멘터리의 세계에서 발견한 넓은 세계 등 그의 끊임없는 도전과 변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수많은 좌절과 성공을 되풀이한 인생을 이야기하며 방송과 영화계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들춰낸다.

목차

카리스마 연극반 | MBC 공채 최초의 고졸 탤런트 | 제3교실 | 낙동강은 흐르는가
희대의 살인마 ‘김대두’ | 고교얄개 | 짱구 임예진과의 풋사랑 | 80만 원짜리 방위병
전영록이 목 트인 이유 | 스타 내무반 | 뽀식이가 배 나온 사연 | 묘령의 여인
새롭게 날자(New bird) | 원미경의 ‘불타는 욕망’ | 방송국 장PD 폭행사건
미 대사관 굴욕사건 | 라스베이거스 짬뽕 사건 | 깊고 푸른 밤 | 마리화나
쥬라기 공원을 만나다 | 지금은 양지 | 인간시장 | 마유미는 왜? | 좌절을 딛고
도전! 지구탐험대 | 말라리아가 앗아간 영혼 | 명사와의 만남 | 카일라스를 꿈꾸며

저자소개

진유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5년 MBC 공채 7기 탤런트로 데뷔 1988년 영화 <지금은 양지>로 감독 데뷔 <고교얄개>, <인간시장>, <발레 교습소>, <귀신이 산다>, <해부학 교실> 등 40여 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했고, 70~80년대 <제3교실> 등 TV드라마의 주연배우로 활동했으며, 단편영화 <탈>, <외침 The scream> 16mm 연출, <인간시장> <독재小공화국> 등 5편의 극영화를 감독했다. 90년대 중반 이후 <도전! 지구탐험대>, <바다는 살아 있다>, <조영남이 만난 사람> 등 KBS다큐멘터리 50여 편이 넘는 작품을 외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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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렇게 훈련소에선 매일 밤 전영록 씨의 리사이틀이 진행되었다. 그 시절 엄청 인기가 있었던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가 온 훈련소에 울려 퍼졌다. 전영록 씨는 그 노래를 훈련소에서 퇴소할 때까지 하루에 거의 100번은 불렀다. 그 외 다른 노래까지 거의 1000곡을 부르고 퇴소를 했다고 했다. 휴, 그나마 난 가수가 아니길 다행이었다.(중략) 이건 순전히 내 생각인데 아마도 전영록 씨는 그때 득음의 경지에 다다르고, 가창력도 그 시절에 다져진 것이 아닌가 싶다. -「전영록이 목 트인 이유」 중에서


매일 고된 훈련을 마친 훈련병들에게 배식할 닭을 선임하사가 한 마리 가져가고, 장교들이 또 한 마리 빼가고…… 훈련병들이 배고프다 배고프다 하는데, 배고픈 이유를 나는 그제야 알게 됐다. 거기다 내무반장인 뽀식이까지 빼먹고 앉아 있으니, 소대원들은 닭 한 마리를 우려낸 국물만 먹은 것이다. 뽀식이가 입대했을 땐 날씬했었지만 체중이 불어나게 된 원인은 여기에 있다. -「뽀식이가 배 나온 사연」 중에서


나는 아스팔트 위로 흐르는 시뻘건 국물을 빨아먹기 시작했다. 눈물과 콧물까지 섞인 액체가 뜨겁게 목줄기를 타고 내려갔다. 불야성을 이룬 라스베이거스의 아스팔트에 엎드린 동양 청년은 무엇을 마셨을까. 그가 핥은 것은 설움이고 슬픔이고 향수였다. -「라스베이거스 짬뽕 사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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