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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읽는 5가지 안경)

페로 미킥 (지은이), 오승구 (옮긴이)
쌤앤파커스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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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프리즘 (미래를 읽는 5가지 안경)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88992647885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10-04-15

책 소개

세계적인 미래경영 구루(Guru)이자 독일 ‘퓨처매니지먼트그룹(FMG)’의 이사인 페로 미킥이 제시하는 ‘성공적인 미래경영을 위한 명쾌한 로드맵’. 이 책은 250여 회가 넘는 지도층 인사들과의 인터뷰, 여러 분야에서 크고 작은 기관을 이끌어가는 리더들과의 무려 800회에 이르는 워크숍 및 세미나를 통해 도출해낸 결과물이다.

목차

- 프롤로그 / 미래를 보여주는 놀라운 '프리즘'
1. 미래는 이미 우리 곁에 와 있다. 우리가 알아차리지 못할 뿐!
2. 당신이 대형범선 선장이라면, 5가지 미래 안경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1] 원하는 미래는 실현될 수 있는가
1. 우리는 도대체 왜 미래를 보고자 하는가?
2. 미래경영은 궁극적으로 어떤 산을 오를지를 결정하는 일
3. '인식의 오류'가 빚어내는 불상사들
4. 미래는 '단수'가 아닌 '복수'로 존재한다
5. 현장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5가지 미래안경

[2] 미래를 읽는 5가지 안경
1. 미래를 가정하는 푸른 안경
2. 기회를 읽는 초록 안경
3. 비전을 만드는 노란 안경
4. 리스크와 돌발상황에 대처하는 붉은 안경
5. 전략과 실행으로 비전을 실현하는 보라 안경

[3] 더 나은 미래를 확신하라
1. 5가지 미래안경을 완성하는 엘트빌러 모델
2. 미래안경으로 현장을 보며

저자소개

페로 미킥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래경영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탁월한 전문가. 퓨처매니지먼트그룹(FutureManagementGroup)의 이사로 재직 중이며, 대기업과 유망한 중견기업의 경영진, 정치?행정 분야의 리더들에게 성공적인 미래경영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미국의 ‘미래전문가협의회(Association of Professional Futurists)’의 창설멤버이며, ‘유럽 미래학자 컨퍼런스(European Futurists Conference)’ 자문위원회와 ‘세계 트렌드 및 미래경영’ 컨퍼런스의 의장을 겸하고 있다. 저서로는 《미래경영Der ZukunftsManager》, 《미래 레이더Das ZukunftsRadar》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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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괴팅겐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괴팅겐대학교, 카셀대학교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삼성경제연구소 글로벌경제실 수석연구원으로 18년간 재직하면서 금융 및 재정정책, 거시경제, 지역연구 등 세계경제의 흐름을 연구했다. 현재는 CJ경영연구소 상무로 재직하면서, 미래에 대한 비전과 미션을 제시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업무를 지속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독일 경제위기를 어떻게 볼 것인가》, 《한미동맹의 미래와 한국의 선택》, 《BRICs의 기회와 위협》(공저), 《인도 경제를 해부한다》(공저), 《황금시장 러시아를 잡아라》(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정글 세미나》, 《사기꾼의 경제》, 《한 권으로 읽는 경제위기의 패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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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 여기서 잠시 상상 속 미지의 세계로 떠나보자.
당신은 지금 망망대해를 항해하고 있는 대형범선의 선장이다. 선원들과 함께 기회의 땅, 미지의 신대륙을 찾아 나선 길이다. 가야 할 목적지도 정해지지 않았고, 앞으로 이 망망대해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아무도 모른다. 갑자기 폭풍우가 몰아닥치지는 않을지, 배가 암초에 부딪치지는 않을지, 해적들을 만나지는 않을지, 식량이 떨어지지는 않을지, 우리가 안착할 풍요로운 땅은 과연 있기나 한 것인지!
모든 이들의 운명이 오로지 당신의 판단과 선택에 달려 있다. 자,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당신이 현명한 선장이라면 우선 앞으로 어떤 일들이 일어날 것인지 모든 ‘징후’를 예측하고 파악해볼 것이다. 그중에서도 당신의 의지로 선택할 수 없는 것, 즉 앞으로의 기후와 바다 상태에 대한 예측이 필요할 것이다. 따라서 날씨에 대한 과거 데이터를 모으고, 이 데이터들을 바탕으로 다음 시간, 다음 날의 기후와 바다 상태의 변화를 ‘가정’할 수 있는 당신만의 전제조건을 만들 것이다. 영리한 당신은 이 일을 혼자 처리하지 않는다. 풍부한 경험을 가진 베테랑 선원이나 날씨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할 것이다.
이 단계에서는 오직 경험과 관찰, 논리적 사고를 통한 추론만이 가능하다. 상상은 설 자리가 없다. 앞으로 날씨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리 창조적으로 생각해본들 전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비행기시장에서는 10여 년 전부터 미래시장에 대한 경쟁이 계속되고 있다. 이 시장에서는 10억 달러에 이르는 투자 규모와 10만 여개에 이르는 일자리가 중요한 문제다.
특히 격렬한 경쟁을 치르고 있는 것은 두 곳의 항공기 제작회사, 미국의 보잉(Boeing)과 유럽의 에어버스(Airbus)다. 그런데 1990년대 중반 두 회사의 경영진은 각각의 제품전략을 수립하는 상황에서 아주 극명하게 차이가 나는 미래에 대한 가정을 보여주었다.
당시 에어버스는 “비행기시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시간이 아니라 비용이 될 것”이라고 가정했다. 이에 에어버스는 ‘cost will count’라는 모토 아래, 항공사와 공항의 생산성 향상에 포커스를 맞춰 A380을 개발했다. A380은 최고 800명까지 탑승할 수 있는 초대형여객기이다. 에어버스는 향후 공항들이 대형 허브(Hub)를 형성하는 추세로 갈 것이고, 따라서 공항의 비행기 수용능력이 주요 문제로 대두될 것이며, 이는 새로운 대형항공기를 도입해야만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런데 같은 시기에 보잉의 경영진은 근본적으로 다른 가정을 내놓았다. 그들은 “미래에는 작고 빠른 비행기가 항공사의 경쟁우위를 안전하게 지켜줄 것”이라고 여겼다. 이에 ‘time will count’를 모토로 소규모 공항 간의 고속 논스톱 비행을 가능케 하는 비행기 소닉 크루저(Sonic Cruiser) 개발에 집중했다.

승리의 여신은 두 라이벌 중 누구의 손을 들어주었을까?
불행하게도 속도에 중점을 둔 보잉의 미래에 대한 가정은 곧 오류로 판명되었다. 고객들, 즉 항공사들의 관심을 끌지 못함에 따라 소닉 크루저의 개발을 중단해야 했던 것이다. 이와는 반대로 에어버스의 경영진이 제시한 미래에 대한 가정은 적중했다. 경쟁사 간의 강력한 경쟁에 근거해서 보면, 가장 중요한 성공요소는 비용이었던 것이다!
--- 2부 ‘미래를 가정하는 푸른 안경’ 중에서


푸른 안경은 현실적이다. 이 때문에 미래에 세계와 시장이 어떻게 발전할지 상상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 이에 비해 초록 안경은 우리에게 훨씬 낙관적 관점을 요구한다. 그 결과 당신이 구축하려는 미래를 가능한 한 더 넓고 멀리 밝힐 수 있게 된다.
우리의 현재는 과거에 예상했던 미래보다 훨씬 발전되어 있다. 관광객들까지 수영을 즐기는 라인강은 불과 한 세대 전만 해도 유럽의 하수처리장이라 불렸다. 독일의 숲은 예상과는 달리 죽지 않았다. 3차 세계대전도 아직 발발하지 않았다. 과거 생각과는 달리 청소년들의 현재도 그다지 어둡지 않다.
물론 미래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들도 많이 있다. 미래의 상황이 현재보다 악화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신과 주변 환경 그리고 세계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나 시도 자체를 하지 않는다. 하지만 초록 안경은 근본적으로 낙관적인 사고를 요구한다. 최소한 목적 달성이라는 측면에서만 봐도 초록 안경은 낙관적이다.
--- 2부 ‘기회를 읽는 초록 안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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