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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외국 역사소설
· ISBN : 9788992729376
· 쪽수 : 627쪽
· 출판일 : 2008-12-18
책 소개
목차
머리말 5
추천 글 7
등장인물 소개 12
1. 도원桃園에서 의義를 맺다 21
2. 풍운의 황실皇室과 조조의 음모 53
3. 17로 제후들과 관우의 무용 72
4. 경국지색 초선과 동탁의 최후 89
5. 천하로 향하는 조조의 위세 104
6. 장비, 서주성을 잃고 117
7. 손책 일어서다 131
8. 조조의 호색으로 전위를 잃다 141
9. 천하의 맹장, 여포의 최후 159
10. 용을 바다에 놓아주다 172
11. 관운장, 여섯 장수를 베다 201
12. 관도대전官度大戰 231
13. 유표에 의탁하는 유비 247
14. 삼고초려三顧草廬, 제갈공명諸葛孔明 268
15. 당양 벌판의 조운과 장비 296
16. 화살 10만 개를 얻다 310
17. 적벽대전赤壁大戰, 불타는 강 334
18. 비와 구름을 만난 교룡蛟龍 348
19. 유비의 서촉 정벌 380
20. 마초도 유비의 휘하로 394
21. 조조의 한중漢中 평정 405
22. 노장 황충, 하후연을 베다 415
23. 관을 메고 싸움에 나선 방덕 435
24. 관운장의 마지막 길 454
25. 유현덕 황제의 자리에 475
26. 못다 이룬 꿈, 유비의 최후 492
27. 공명의 남만 정벌 511
28. 울며 마속을 베다 540
29. 진법陣法 대결, 목우와 유마 556
30. 큰 별 오장원에서 지다 572
31. 위는 다시 사마씨에게로 585
32. 다섯 번째 꺾인 위 정벌 591
33. 촉한도 망하고 603
34. 천하는 다시 하나로 619
책속에서
"공은 뉘시오?"
"나는 장비라는 사람이오"
그는 성은 장이요, 이름은 비, 자는 익덕이었는데 누대에 걸쳐 탁군에 살면서 약간의 전답을 가지고 술과 돼지를 잡아 팔고 있었다. 그러나 장사보다 천하의 호걸과 사귀기를 좋아하는 대장부였다.
"나는 유비라는 사람으로 황건적이 난을 일으켜 백성들을 괴롭히고 있는데 백성들을 구할 힘이 없으니 답답해 한숨을 쉬었소."
"그러시오? 그렇다면 함께 뜻을 모아 대사를 도모해보는 것이 어떻겠소?" - 본문 25~26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