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여성의 자기계발
· ISBN : 9788992758826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11-02-15
책 소개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다시 한 번, 브라이트 스마일!
Part 1. 아내 “언제나 당신의 애인이고 싶어요.”
남편은 아내를 통해 완성된다
연애할 때 끌린 이유, 결혼하니 이혼 사유?
남편에게 나 말고 딴 여자가 있었다?
배우자를 배우자
아내와 남편의 레크리에이션, 성(性)
Part 2. 며느리 “딸처럼 예뻐해 주세요.”
윈윈(win-win) 파트너, 동서지간
고부지간, 역지사지가 답이다
참으면 속병 된다, 표현의 달인되기
? 쓰러진 엄마들을 일으키는 전효실의 회복 코칭 다시 한 번
시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라
Part 3. 엄마 “내가 너의 엄마라서 행복해.”
내 아이에게 가장 하기 힘든 말 “미안해”
금지옥엽 내 아이가 왕따?
아이를 통해 성장하는 엄마
나는 소중하니까! 스페셜데이
화성에서 온 엄마, 금성에서 떨어진 아이
Part 4. 딸 “엄마처럼 살고 싶지 않았어.”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딸?
과거를 인정하고 나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다
경계선 세우기
나의 베스트 프렌드, 친정엄마
Part 5. 친구 “길은 잃어도 친구는 잃지 말자.”
친구야, 애들 민증 받으면 만나자
당신만의 드림 네트워크를 만들어라
버선발로 뛰어나오는 친구가 있는가
친구가 그대를 속일지라도
Part 6. 나 “내 꿈은 아직 시들지 않았어.”
당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살라
관계가 생명이다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서
오늘,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나를 사랑해
처음엔 기미만 살짝, 나중엔 성형 중독
내 안에 ‘김혜수’ 있다
에필로그: 세상을 바꾸는 작은 힘, 1퍼센트
맘스 코칭 후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눈에 콩깍지가 씌어야 결혼을 한다고 한다. 그만큼 제정신으로는 겁나서 선택하기 힘든 것이 결혼이다. 특히 여성의 경우, 결혼 후 감당해야 할 일들이 늘어나면서 남자보다 결혼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 눈에서 콩깍지가 떨어져 나가기 시작하는 신혼에는 수많은 위기가 닥치게 된다. 위기의 대표적인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상대의 최대 매력에 있다. 연애 때의 매력이 결혼 후에는 가장 큰 미운털이 되어 가슴에 박히는 것이다.
짙은 어둠이 지나야 새벽이 온다. 부부로서의 깊은 신뢰가 형성되기 위해서는 골 깊은 의심의 골짜기를 지나는 시기도 필요하다. 막상 결혼을 하고 나면 많은 여성들이 ‘내가 무엇을 한 건가?’라는 생각에 휩싸인다. 그러면서 남편의 갖가지 행동에 예민해지고 의심을 품는다.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럴 때는 한 가지 행동만 파고들어 너무 확대해석하지 말아야 한다. 눈에 걸리는 행동 하나에 집중하지 말고 다른 모습을 두루 살펴야 한다. 콩깍지가 벗겨지면 그 안에는 탱글탱글한 콩알이 들어있다. 벗겨진 콩깍지만 현미경에 올려놓고 들여다보면 정작 중요한 콩알은 놓칠 수 있다.
‘생긴 대로 살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 자기와는 다른 모습으로 살 수는 없다. 자기 모습을 죽이고 살다가는 언젠가는 그것이 폭발해 주변 사람들에게 직격탄을 날릴지 모른다. 어안이 벙벙해진 사람들은 나중에 그 까닭을 알고 ‘왜 처음부터 이야기하지 않았느냐?’고 묻는 경우가 많다. 인내하고 무조건 참는 곰 같은 며느리보다는, 예의바르지만 솔직한 여우같은 며느리가 좋다는 말은 괜히 나온 말이 아니다. 며느리도 표현하자. 참으면 병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