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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생물과 생명
· ISBN : 9788992826488
· 쪽수 : 81쪽
· 출판일 : 2011-03-24
책 소개
목차
머리말
1장 고마운 벌레
이리 봐도 벌레, 저리 봐도 벌레
우리 곁에서 벌레가 사라지고 있어요
흙을 빚는 지렁이, 숲 가꾸는 톡토기
쓰레기는 우리에게 맡기세요
벌레들아, 나를 좀 도와줘!
벌레가 맛있는 열매를 맺어요
꿀벌과 누에는 인류의 오랜 친구지요
2장 무서운 벌레
가끔은 벌레가 전쟁보다 무섭답니다
모기를 얕보지 마세요
앗, 메뚜기 떼다!
채소에 구멍이 뚫렸어요
몰래 숨어서 피해를 주다니!
DDT가 노벨상을 받았어요
농약은 위험한 물질이에요
식물로부터 얻은 천연 살충제
페로몬과 호르몬
3장 우리와 함께 사는 벌레
쥐불을 놓아 해충을 잡아요
그 많던 송충이는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무당벌레는 진딧물을 먹고 살아요
살아 있는 논에는 해충이 없어요
때론 사람이 해충을 만들지요
공장에서 생산되는 천적도 있답니다
딸기밭에 왜 보리를 심을까요?
들꽃을 보살펴 해충을 막아요
못다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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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속에서
세상에는 정말 많은 벌레가 있습니다. 아무지 보잘 것 없이 보이더라도, 벌레는 인간과 함게 오랜 세월을 더불어 살아 온 소중한 친구랍니다. 건전한 생태계를 유지하려면, 벌레들이 나름대로 제 역할을 해주어야 하지요. 만약 세상의 모든 벌레가 사라져 버린다면, 인류가 지금처럼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아마도 지구는 인류에게 더 이상 안전한 삶의 터전이 되지 못할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잠깐만 바쁜 발걸음을 멈추고, 벌레들의 작은 세계로 들어오시기 바랍니다. 좀 더 가까이 다가가서, 조금만 더 오래 머물러 보십시오. 그러면 누구든지 벌레의 신비로운 비밀을 깨닫게 된답니다. 놀랍게도 그들 또한 우리처럼 살아있는 생명이랍니다.
길 잃은 지렁이를 안전한 풀밭까지 보듬어 옮겨주어야 마음을 놓는 큰딸 연수와 풀잎이 행복하게 속삭이는 소리를 듣고 싶어 하는 막내딸 연아, 그리고 작은 벌레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어린이 여러분에게 이 책이 작은 선물이 되기를 바랍니다.-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