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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ISBN : 9791191128079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5-09-05
책 소개
목차
머리말 – BTS의 티셔츠에서 시작하는 핵 이야기
프롤로그 – 흥미진진하면서도 오싹한 핵의 세계사 여행에 초대합니다
1. 왜 신의 불을 훔쳤나요?
2. 핵무기와 핵발전은 무엇이 다른가요?
3. 핵무기는 얼마나 무섭나요?
4. 히틀러는 정말 핵무기를 만들려고 했나요?
5. 핵무기가 2차 세계대전을 끝냈나요?
6. 한국전쟁 때 미국은 왜 핵을 안(못) 썼나요?
7. 쿠바 미사일 위기는 얼마나 심각했나요?
8. 핵 확산 금지 조약은 뭔가요?
9. 핵무기 보유, 왜 나라마다 다르죠?
10. 베트남 전쟁 때 미국은 왜 핵을 안(못) 썼나요?
11. 박정희 대통령은 왜 핵무기 개발에 실패했나요?
12. 냉전이 끝나면서 핵전쟁의 공포도 사라졌나요?
13. 핵무기를 반대하는 운동이 있다고요?
14. 세계 3·4·5위 핵 보유국들이 핵을 포기했다고요?
15. 국제 뉴스에 자주 나오는 이란은요?
16. 북한은 왜 핵무기를 만들었나요?
17. 경제 제재는 어떻게 봐야 하나요?
18. 우리도 핵무기를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
19. 핵미사일을 요격할 MD는 필요하지 않나요?
20. 한반도 비핵화는 이루어질까요?
21. ‘신의 불’과 ‘신의 지능’이 만나면
에필로그 – 핵 없는 세상을 위한 약속
책속에서
핵‘무기’든 핵‘발전’이든, 일단 터지면 무시무시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폭발력 자체도 어마어마하지만 핵에서 나오는 방사능은 시간과 공간, 그리고 인간의 감각을 초월해 공격해 오거든요. 방사능이 무서운 건 보이지도, 만지지도, 들리지도, 냄새가 나지도, 피부에 느껴지지도 않기 때문이에요.
― ‘프롤로그’ 중에서
과학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어요. 어마어마한 불덩어리를 목격한 케네스 베인브리지 박사는 오펜하이머에게 “이제 우리는 모두 개자식이 되었다”라고 탄식했어요. 오펜하이머도 “나는 죽음, 세계의 파괴자가 되었다”라고 탄식했다고 해요.
― ‘1. 왜 신의 불을 훔쳤나요?’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