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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라의 걱정 노트

미카엘라의 걱정 노트

알렉사 모세 (지은이), 권혁정 (옮긴이)
  |  
나무처럼
2022-08-18
  |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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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라의 걱정 노트

책 정보

· 제목 : 미카엘라의 걱정 노트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92877596
· 쪽수 : 185쪽

책 소개

발랄하고 귀엽지만, 걱정 많은 미카엘라가 시골 마을 웜뱃 걸리로 오면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쓴 글이다. 미카엘라는 시골 생활이 죽도록 싫다. 이로 말미암아 이런저런 충돌이 일어난다. 이것을 스스로 극복하며 성장하는 미카엘라는 이 책을 읽는 사람의 마음을 뿌듯하게 한다.

목차

1. 나의 큰 걱정 목록
2. 끔찍한 웜뱃 걸리
3. 도시로 돌아가야 하는 이유
4. 미녀 부대
5. 가입식
6. 첫 번째 도망
7. 두 번째 도망
8. 미스터 가르시아
9. 진실이 드러나다
10. 엄마에겐 불행, 나에겐 희망
11. 조이의 비밀
12. 천둥과 번개, 그리고 개들
13. 개와 한 침대에
14. 친구가 생길지도
15. 두려움과 마주하다
16. 빅 뉴스, 우린 돌아가지 않아

저자소개

알렉사 모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책 쓰기와 시나리오 쓰는 것이 둘 다 즐겁고 행복한 아동작가이자 시나리오 작가다. 그녀의 첫 그림책 『Bat vs Poss』는 2020년 CBCA 올해의 책 최종 후보 명단에 올라 세상을 놀라게 했다. 그리고 이번에 알렉사는 『미카엘라의 걱정 노트Michaela Mason's Big list of 23 worries』에 도전해 또 한 번 세상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이 책은 도시에서 시골 마을로 이사해 그곳 생활의 걱정을 담았는데, 주인공 미카엘라는 걱정을 노트에 적으면 걱정이 사라지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아주 깜찍한 소녀이다. 『미카엘라의 걱정 노트』를 읽다 보면 한국과는 확연히 다른 호주의 초등학교 교육과 생활을 엿볼 수 있고, 어린 미카엘라가 스스로 자신의 상황을 처리하는 모습에 반하고 만다. 알렉사 모세를 더 알고 싶다면 WWW.alexamoses.com.au를 방문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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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쳤다. 어느 날 용감하게 책 번역을 도전했고, 생각보다 번역하는 일이 좋고 만족도가 높았다. 새로운 책 번역을 시작할 때마다 어떤 세계가 열릴지 늘 설레고 궁금하다. 옮긴 책으로 『우주전쟁』 『까칠한 girl의 가출 이야기』 『내 마음의 크리스마스』 『히치콕: 공포의 미로 혹은 여행』 『헤티-월스트리트의 마녀』 『12월의 웨딩』 『레이첼 카슨』 『오프라 윈프리』 『제인 구달』 『헨리 데이비드 소로』 『어느 날 갑자기 생긴 일』 『브레드위너 4부작』 『벌이 되고 싶은 걸』 『궁금해 죽겠어요』 『국회의원 살인사건』 『미카엘라의 걱정 노트』 외에 여러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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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가 강제로 시드니를 떠난 것은 모두 다지 데릭 때문이다. 그는 엄마의 전 남친인데, 작년에 우리와 헤어진 뒤로 모든 것이 변해 버렸다. 엄마는 도시가 지겹다고 했다. 소음이며 공해며 교통이 지긋지긋하단다. 엄마는 또 새롭게 시작할 인생에 넌더리가 난다며, 뜬금없이 주택을 사야겠다고 했다. 우리는 시드니에서 주택이나 아파트를 살 형편이 아니다. 시골이면 몰라도.


순간 질투심이 폭발했다. 나도 친구들과 파도 풀장에 가서 첨벙첨벙 놀고 싶다. 나는 전화를 내려놓고 방에서 쿵쾅쿵쾅 나왔다.
주방에서 내 인생을 저주하며 햄 토마토 샌드위치를 만들어 기분을 풀어 볼까 하는데, 어디선가 끔찍한 소리가 들려왔다.


이 사건이 웜뱃 걸리 초등학교에 알려지면 별명이 붙을 것이다. 애쉬랜드 학교에서 도자기를 만들다가 토했을 때처럼. 아리와 제이크는 그 학년 내내 날 ‘토한 그릇’이라고 불렀고, 모두 도자기 다리에서 토 냄새가 아직도 난다며 도자기 다리를 피했다. 이번에도 남은 2년 내내 ‘Dog Girl’이나 ‘Bark Baby'로 불리고 싶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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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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