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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행 고수들만 아는 호젓한 여행지

대한민국 여행 고수들만 아는 호젓한 여행지

한국여행작가협회 (엮은이)
열번째행성(위즈덤하우스)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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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행 고수들만 아는 호젓한 여행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대한민국 여행 고수들만 아는 호젓한 여행지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국내 여행가이드 > 전국여행 가이드북
· ISBN : 9788992879002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07-10-26

책 소개

'동료 여행작가들도 알지 못하는 나만의 비장(秘藏) 여행지'를 메인 컨셉으로 국내 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작가들의 모임 사단법인 한국여행작가협회가 펴낸 여행서. 인터넷이나 기존 여행서에서 많이 언급되던 곳을 피해 여행작가들이 발로 뛰며 건져 올린, 혼자만 알고 있기에는 아까운 국내의 숨은 비경들을 공개한다.

목차

Hidden Places 1부 전라도·제주
땅과 바다와 하늘을 모두 껴안은 천연 전망대, 신안 가거도의 섬등반도
변산반도의 히든 플레이스, 하섬
해안일주 드라이브가 정겨운 고흥 거금도
자지도에서 항문도로 이름만큼 사연 많은 섬, 완도 당사도
물처럼 사는 법을 배우다, 상선약수마을
보듬고 품어준 요람처럼, 강진 달마지마을
제주도의 ‘모세의 기적’, 서귀포 새섬
한적한 시골길이 아름다운 문수사 트레킹

Hidden Places 2부 경상도·울산·부산
마늘종 뽑기와 애플와이너리 투어, 의성
단 두 사람이 사는 외로운 섬, 죽도
호젓한 계곡에서 즐기는 청송의 자연미, 주왕산과 신성계곡
태백과 소백이 품은 은둔의 땅, 고치령과 마락리
하늘빛 숨어들 틈 없는 초록 숲, 비봉내마을
한려수도의 작은 변방, 두미도
솔숲에 숨겨진 돌담 마을, 거창 동호마을
신비로움이 가득한 밀양 만어사
낙동강의 봄을 전하는 원동 매화
지옥 여행, 부곡하와이 지옥로
의령 목도수목원과 바람을 깨우는 일준부채박물관
옛길 걷기의 즐거움, 하동 회남재
명품 숲과 다이내믹한 바다가 어우러진 곳, 울산 대왕암 송림
아련한 향수와 먼지의 향연, 부산 보수동 책방골목

Hidden Places 3부 경기·인천·강원도
하늘이 감추고 땅이 숨긴 석실마을
갯바람이 묻어오는 고즈넉함, 주문도와 볼음도
답답한 마음을 씻어주는 석룡산 트레킹과 조무락골
나의 정선 애정편력기 몰운대, 민둥산, 병방치고개
감성이 살아 있는 세상을 꿈꾼다, 화천 감성마을
제 몸 꼭꼭 숨겨놓은 비경, 무건리 이끼계곡
충신 원천석이 숨어 산 치악산
산나물 들꽃이 지천으로 피고 지는 오지, 홍천 응곡마을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는 지상낙원, 인제 진동리
뗏목 타고 강 따라가는 인제 냇강마을
봉황 우는 소리가 들리는가? 고라데이마을의 봉명폭포 트레킹

Hidden Places 4부 충청도·대전
소박해서 더 소중한 흙길, 충주호 오프로드 드라이브
사랑나무가 자라는 신비의 섬, 보령 외연도
조용한 산사의 휴식, 괴산 각연사
자연이 빚은 우연의 예술, 제천 동산 남근바위
산벚꽃 미소가 수줍은 비단고을 산꽃축제
모래알 속에서 빛나는 보석, 천흥사지와 만일사
나만의 해변을 찾아서! 보령 홀뫼해수욕장
도둑골과 도둑봉으로 불렸던 도덕골과 도덕봉
계족산 산디민속마을과 장동삼림욕장

저자소개

(사)한국여행작가협회 (엮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여행작가협회는 2001년에 창립한 국내에서 유일한 전문 여행작가들의 모임이다. 우리나라의 숨은 보석 같은 여행지를 발굴하고 취재해서 신문, 잡지, 방송, 사보, 블로그, 카페,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에 기고하거나 소개하고 있다. 이 땅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아름다운 자연과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 각 고장의 특색 있는 별미와 내력 깊은 역사 유적 등을 맛깔스러운 글과 멋진 사진으로 담아낸다. 한국여행작가협회의 모든 소속 작가들은 스스로 보고 느낀 우리 땅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여러 분야에서 다채로운 방식으로 널리 알리고 나누는 여행전문가다. 2003년의 『7인 7색 여행 이야기』를 시작으로 『잊지 못할 가족 여행지 48』 『가족 체험여행지 45』『내 생애 가장 행복한 여행』 『호젓한 여행지』 『1박2일 실버여행』 『인천테마여행』 『대한민국 걷기 좋은 길 111』 등의 공저를 펴냈다. www.travelwriters.co.kr | 02-333-3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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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여행이 끝난 뒤에는 언제나 좋은 것만 또렷이 기억나게 마련이다. 여행의 좋은 기억들, 아름다운 풍경, 맛있는 음식, 따뜻한 인정 등은 시간이 흐를수록 애틋한 그리움으로 꿈틀대기 시작한다. 마침내 여행의 추억이 풍선처럼 부풀다보면, 고생스럽던 일과 불쾌했던 기억마저도 아름답고 의미 있는 경험으로 떠오르게 된다.

내게는 무거운 배낭에 줄곧 짓눌렸던 첫 울릉도 여행, 사람이 모두 떠난 마을과 가파른 고개 두 곳을 홀로 넘었던 첫번째 신안 우이도 여행이 그런 경우에 해당한다. 신안 가거도도 막상 머물 때는 좋은 줄 몰랐다가 그곳을 떠나오고 한참 뒤에야 사무치는 그리움이 밀려들었다. 가거도의 모든 것이 그리웠던 것은 아니다. 실은 2박 3일 내내 머물렀던 항리마을의 섬등반도가 그리웠다.-본문 12p 중에서


아무에게도 알려주고 싶지 않은 길이 있다. 그저 마음에 품고 있는 아릿한 첫사랑의 추억처럼 나만 살짝 꺼내 보고 싶은 길. 바로 충북 제천시 금성면에서 시작해 황석리, 후산리, 부산리, 지동리를 거쳐 충주까지 이어지는 32km의 흙길이 그렇다.

이 길에서 느끼는 시원함이야말로 느리게 갈 수 있는 진정한 자유로움이 아닐까. 이 길을 소문내고 싶지 않은 이유는 포장을 하겠다고 설칠까봐 두려워서다. 길이라면 일단 포장해야 하는 것으로 아는 사람들 때문에 얼마나 많은 길들이 아름다움을 잃어가는가.-본문 226p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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