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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에 한 번은 맛보고 싶은 음식 여행

일생에 한 번은 맛보고 싶은 음식 여행

내셔널 지오그래픽 편집부 (엮은이), 김화곤, 김명하, 이선희 (옮긴이)
터치아트
3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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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에 한 번은 맛보고 싶은 음식 여행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일생에 한 번은 맛보고 싶은 음식 여행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세계일주여행 > 세계일주여행 가이드북
· ISBN : 9788992914420
· 쪽수 : 536쪽
· 출판일 : 2011-05-15

책 소개

식탁에서 누리는 즐거움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국적인 맛과 향을 즐기는 음식 여행을 꿈꾼다. 전 세계의 위대한 요리를 탐험하고, 현시대를 대표하는 요리사들을 만나 보고, 세계적인 술을 만들어 내는 양조장을 방문하는 여행보다 더 행복한 것은 없다.

목차

여행의 묘미

1 _ 특선 요리와 재료들 Specialties & Ingredients
2 _ 세계의 명물 시장 Outstanding Markets
3 _ 제철에 즐기는 별미 Seasonal Delights
4 _ 주방 이야기 In the Kitchen
5 _ 이름난 길거리 음식 Favorite Street Foods
6 _ 소문난 미식 도시 Great Food Towns
7 _ 최고급 음식 Ultimate Luxuries
8 _ 세계의 술 The Best Wine, Beer, & More
9 _ 디저트의 천국 Just Desse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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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내셔널 지오그래픽 편집부 (엮은이)    정보 더보기
1888년에 설립된 내셔널지오그래픽소사이어티(National Geographic Society)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과학·교육 비영리기구다. 공식저널인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을 포함해 5종류의 잡지, 텔레비전 다큐멘터리, 라디오 프로그램, 영화, 책, 비디오와 DVD를 통해 매월 2억 8천500만 명 이상의 독자 및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8천여 건의 과학연구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리학적 문맹을 퇴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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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곤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오스트레일리아 맥쿼리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했다. 번역한 책으로는 《샬롯의 거미줄》, 영한대역 《성경 이야기》와 《탈무드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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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오스트레일리아 맥쿼리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했다. 공공기관 및 대학교의 프리랜서 통번역사로 활동했으며, <내셔널지오그래픽> 한국판의 번역 작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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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화학과를 졸업. <내셔널 지오그래픽> 한국판 창간호부터 기사 번역에 참여하고 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협회의 단행본 및 화보집도 다수 번역했다. 결혼 후에는 생활속에서 벌어지는 일에서 인간의 본성과 과학적 사실을 발견하여 글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소설 <그토록 사랑했던 그대와 나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시나리오 <견물생심>, <쉿! 사랑이야>, 생활 에세이 <부엌에서 바라본 세상>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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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여행의 묘미
나는 언제나 어느 여행지를 생각할 때면 내가 먹은 음식 혹은 그 음식을 함께 먹었던 사람들과의 추억을 떠올린다. 요르단의 베두인 족 천막에서 책상다리를 하고 앉아 새끼 양의 볼살을 먹어 보았고, 아마존 강에서 갓 잡아 올린 피라냐로 배를 채웠다. 태국의 하늘빛 강물 위로 다리를 내려뜨리고 앉아 달콤한 새우를 맛보기도 했고, 프랑스를 배낭여행으로 돌아다니며 바게트와 치즈, 살라미 소시지만 먹은 적도 있다.
외국에서 먹는 식사 한 끼는 칼로리 섭취 이상의 의미가 있다. 그것은 그 나라 문화에 몰입
하는 연습이다. 사람들이 무슨 음식을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마련하여 어떤 식사 예절을 따
르는가 보면서 그 지역과 현지인들에 대한 강한 통찰을 얻는다.
이 책은 여행과 음식, 곧 지역과 요리 사이의 독특한 관계를 기념한다. 또한 여러분의 여행
을 풍요롭게 하고, 미각에 놀라움을 선사하며, 심지어 집에서 차려 내는 식사에도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다. 이 책은 그야말로 ‘여행의 묘미’를 전해 준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 편집장
키스 벨로스 Keith Bell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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