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제주 여행사전

제주 여행사전

(신비로운 바람의 섬, 오름에서 한라까지!)

김우선, 오희삼, 이종진 (지은이)
터치아트
2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22,500원 -10% 0원
1,250원
21,2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제주 여행사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제주 여행사전 (신비로운 바람의 섬, 오름에서 한라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제주도 여행가이드
· ISBN : 9788992914444
· 쪽수 : 592쪽
· 출판일 : 2011-08-05

책 소개

세계자연유산에 선정될 만큼 수려한 자연경관과 독특한 문화유산을 간직한 제주는 가는 곳마다 새로운 느낌의 대한민국을 만날 수 있는 꿈과 낭만의 섬이다.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섬 제주는 동서 간 거리 70여 킬로미터, 남북 간 거리 30여 킬로미터, 해안선의 길이가 250여 킬로미터다. 곧게 뻗은 도로를 따라 4시간이면 한 바퀴 돌 수 있다.

목차

004 책머리에┃제주는 세 번 반해야 제대로 보인다
006 제주, 그 섬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038 제주, 어떻게 여행할까

걷기여행

01 올레길
056 1코스 시흥~광치기 / 058 1-1코스 우도/ 060 2코스 광치기~온평/ 062 3코스 온평~표선/
064 4코스 표선~남원/ 066 5코스 남원~쇠소깍/ 068 6코스 쇠소깍~외돌개/
070 7코스 외돌개~월평 / 072 7-1코스월드컵경기장~외돌개/ 074 8코스 월평~대평/
076 9코스 대평~화순 / 078 10코스 화순~모슬포/ 080 10-1코스 가파도/
082 11코스 모슬포~무릉 / 084 12코스 무릉~용수 / 086 13코스 용수~저지/
088 14코스 저지~한 림 / 090 14-1코스 저지~무릉 / 092 15코스 한림~고내 / 094 16코스 고내~광 령/ 096 17코스 광령~산지천 / 098 18코스 산지천~조천 / 100 18-1코스 추자도

02 오름길
106 용눈이 / 110 높은오름·아부오름 / 114 다랑쉬·아끈다랑쉬 / 119 손지오름·동검은이 /
123 따라비 / 126 백약이·좌보미 / 130 영주산 / 135 노꼬메 / 138 바굼지오름 /
142 당오름·정물오름 / 146 산방산 / 150 새별오름·이달오름 / 155 왕이메 / 158 원물오름·감낭오름

03 생태숲길
166 거문오름 태극길 / 171 교래 곶자왈 / 174 도너리 곶자왈 / 179 동백동산 / 183 사려니숲길
187 한라산 둘레길1 미악산~서귀포휴양림 / 190 한라산 둘레길2 영실입구~치도수원지 /
194 동서종주

04 한라산길
203 성판악 코스 / 206 사라오름 / 209 관음사 코스 / 212 영실 코스 / 216 어리목 코스 /
220 어승생악 / 222 돈내코 코스


II 드라이브여행

01 제주시내
232 용담동 고인돌 / 233 탑동 / 234 용두암 / 236 제주읍성 / 237 제주향교 / 238 제주목관아 / 240 삼성혈 / 241 오현단 / 242 국립제주박물관 / 243 민속자연사박물관 / 244 동문시장 /
245 칠성통 / 246 산지천 중국피난선 / 247 산지등대 / 248 산지천 / 250 사라봉.별도봉 /
252 한라수목원

02 서귀포· 중문
256 감귤박물관 / 257 서귀포매일시장 / 258 이중섭미술관 / 260 천지연폭포 / 262 삼매봉 /
263 서귀포 잠수함 / 264 새연교 / 265 외돌개 / 266 정방폭포 / 267 소정방폭포 / 268 서복공원
270 광명사 / 271 베릿내오름 / 272 천제연폭포 / 274 여미지식물원 / 276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
277 테디베어뮤지엄 / 278 소리섬박물관 / 279 퍼시픽랜드 / 280 아프리카박물관 / 281제주국제컨벤션센터 / 282 지삿개 주상절리 / 283 ‘쉬리’의 벤치

03 서회선 일주도로(1132번)
288 내도 알작지 해안 / 289 제주한림공원 / 290 금능석물원 / 291 절부암 / 292 성 김대건신부 제주표착기념관 / 293 수월봉·고산 선사유적지 / 294 초콜릿박물관 / 295 추사적거지와 유물전시관 / 296 대정향교 / 297 산방굴사 / 298 용머리 해안 / 299 제주조각공원 / 300 점보빌리지 /
301 건강과 성 박물관 / 302 안덕계곡

04 평화로(1135번)
306 무수천 / 307 공룡랜드 / 308 프시케월드 / 309 테지움 / 310 제주경마공원 /
311 제주서커스월드

05 서부 중산간도로(1136번)
314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 315 납읍금산공원 / 316 명월리 / 317 더마파크 / 318 제주돌마을공원
319 제주현대미술관 / 320 방림원 / 321 생각하는 정원 / 322 제주옹기마을 / 323 제주도예촌
324 소인국테마파크 / 325 오설록 티뮤지엄 / 326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327 세계자동차제주박물관 / 328 엉또폭포

06 서부 해안도로
332 용담~이호 / 334 하귀~애월 / 336 신창~대정 / 338 송악산~사계

07 동회선 일주도로(1132번 )
344 북촌돌하르방공원 / 345 김녕사굴 / 346 제주김녕미로공원 / 347 만장굴 / 348 해녀박물관
349 성산 일출봉 / 350 섭지코지 / 351 제주민속촌박물관 / 352 모구리 야영장 / 353 제주허브동산
354 제주화석박물관 / 355 혼인지 / 356 신영영화박물관 / 357 큰엉 / 358 쇠소깍

08 번영로(97번)
362 명도암 관광휴양목장 / 363 4·3평화공원 / 364 노루생태관찰원 / 365 절물자연휴양림 /
366 도깨비공원 / 367 선녀와 나무꾼 / 368 제주아트랜드 / 370 조랑말타운 몽골리안 마상쇼장
371 트릭아트뮤지엄

09 동부 중산간도로(1136번).남조로(1118번)
374 송당 본향당·와흘 본향당 / 376 ‘태왕사신기’ 세트장 / 377 일출랜드 / 378 성읍민속마을 /
380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 381 설문대할망 테마공원 / 382 이기풍 선교기념관 /
383 제주돌문화공원 / 384 에코랜드 / 385 제주미니랜드 / 386 제주경주마육성목장 /
387 물영아리 람사르습지

10 비자림로(1112번).녹산로
390 삼나무 숲길 / 391 산굼부리 / 392 귀빈사 / 393 셰프라인 월드 / 394 메이즈랜드 /
395 비자림 / 396 정석항공관·정석비행장 / 397 대록산 유채꽃길 / 398 포토갤러리 자연사랑

11 동부 해안도로
402 토산~표선해수욕장 / 404 삼달~신양해수욕장 / 406 성산~종달~세화 / 408 세화~동복 /
410 함덕~조천

12 한라산 주변도로(제1.2횡단도로, 제1.2 산록도로)
416 왕벚꽃길과 은행나무길 / 417 별빛누리공원 / 418 산천단 / 419 한라생태숲 / 420 제주마(馬) 방목지 / 421 숲 터널.수악교 / 422 제주도립미술관.제주러브랜드 / 423 천왕사.석굴암 /
424 1100고지 / 425 서귀포자연휴양림.거린사슴 전망대 / 426 신비의 도로 / 427 관음사 /
428 다빈치 뮤지엄 / 429 카멜리아 힐 / 430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 431 돈내코 유원지 /
432 휴애리자연생활공원 / 433 ‘태양을 삼켜라’ 세트장


III 레포츠, 섬, 해수욕장

01 레포츠
440 자전거하이킹 / 442 골프 / 444 낚시 / 447 승마 / 448 스쿠버다이빙 / 450 윈드서핑 /
451 패러글라이딩 / 452 제트스키 / 453 카약 / 455 수렵 / 457 활쏘기 / 458 카트체험 /
459 ATV체험

02 섬 속의 섬
464 우도 / 466 마라도 / 468 가파도 / 471 비양도 / 472 추자도

03 해수욕장
476 곽지과물해변 / 478 협재해수욕장 / 480 이호테우해변 / 481 금능으뜸원해변 /
482 중문색달해변 / 484 화순금모래해변 / 485 표선해수욕장 / 486 신양섭지코지해변 /
487 김녕해수욕장 / 488 함덕서우봉해변 / 491 산호사해수욕장 / 492 하고수동해수욕장
495 삼양검은모래해변


IV 맛있는 제주
자연을 닮은 제주의 음식

502 각재기.객주리 / 503 갈치.고등어.옥돔 / 504 꿩 / 505 돌솥밥 / 506 돼지고기 /
507 뚝배기.보말국 / 508 몸국 / 509 해장국 / 510 말고기 / 511 물회 / 513 소고기 /
514 밀면.국수 / 515 전복 / 517 산채비빔밥 / 518 추어탕.보쌈 / 519 토종닭 / 520 해녀의 집
521 횟집
지역별 추천 음식점 524 제주시내 / 534 서귀포.중문 / 538 제주 동부 / 542 제주 서부


Ⅴ 머물고 싶은 숙소
리조트, 펜션, 게스트하우스

551 샤인빌리조트 / 553 풍림리조트 / 555 해비치리조트 / 557 휘닉스아일랜드 / 559교래자연휴양림 / 561 산방산 탄산온천리조트. 미리내리조트 / 563 신성리조트 /
565 길섶나그네 / 567 오름이야기 / 569 청재설헌
571 카멜리아 힐 / 573 사이 게스트하우스 / 575 소낭 게스트하우스 / 577 예하 게스트하우스
579 찜나공 게스트하우스 / 580 미라클 게스트하우스 / 581 조이풀 게스트하우스 /
582 정글 게스트하우스 / 583 마레 게스트하우스 / 584 산방산 게스트하우스
585 성산 게스트하우스

지역별 추천 숙소 586 제주시내 / 587 서귀포.중문 / 588 제주 동부 / 589 제주 서부

저자소개

김우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北村學舍 擇里志 講主, 백두대간인문학연구소장, 문학박사. 루트파인더스 편집위원. 저서 《산경표 톺아읽기-지명의 역사지리적 함의와 백두대간》 《강화걷기여행》, 산악시집 《대청에 부는 바람》. 공저 《제주여행사전》
펼치기
오희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7년 한라산 자락 서귀포 토평에서 났다.한국항공대학교 입학 후 산악부에서 암벽과 빙벽등반을 배웠고 전국의 산을 쏘다녔다. 그 후 여행 월간전문지 '사람과 산' 편집부 기자로 전국의 산과 암벽을 주유하며 글과사진에 빠졌다. 고향인 제주도에 내려가 한라산국립공원에 입사했다. 15년 동안 한라산 구석구석을 누비며 아름다운 풍경과 생태를 글과 사진으로 풀어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한라산 편지》《대한민국걷기사전》(공저) 등이 있다.
펼치기
이종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컴퓨터 관련 잡지기자로 십여 년 일했다. 한 달 동안제주에서 푹 쉬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려 했는데 제주의매력에 빠져 8년째 제주에 머물고 있다. 제주여행정보 블로그 ‘제주바람여행자(http://blog.daum.net/inmymind)’를 운영하고 있으며 ‘바람카페’에서 커피를 볶으며 제주 여행자들에게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책머리에
제주는 세 번 반해야 제대로 보인다

처음 제주를 찾는 여행객은 육지와는 전혀 다른 제주의 신선한 바다와 하늘에 반할 수밖에 없다. 깊고 푸른 제주 바다는 여행자에게 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묘한 매력을 갖고 있다. 검은 현무암투성이 바닷가에서 눈부시게 빛나는 흰 모래를 보듬고 살랑거리는 에메랄드 빛 얕은 바다를 만났을 때, 에게해나 지중해의 하늘보다 더욱 파란 제주의 하늘과 더불어 그 순간만큼은 세상의 모든 시름이 순식간에 사라지고야 만다. 그리고 그 제주의 바다와 하늘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 다시금 찾아오도록 손짓하고 부른다.
두 번째 제주를 찾는 여행자라면 한라산과 오름, 제주의 땅과 풍물에 반한다. 구멍 숭숭 뚫린 제주 돌에 반할 것이요, 그 돌로 지은 납작한 집과 담장 아래 하얗게 줄지어 피어나는 수선화에 반할 것이다. 제주 바닷가 어디에서나 가장 높게 보이는 한라산 꼭대기에 올라 흰구름 가득 담고 있는 백록담을 만나는 순간, 제주는 운명인 양 강렬하게 가슴에 꽂히고야 만다. 사방 둘러보아도 하늘과 구름, 그 아래 망망대해일 것 같은 1,950미터, 남한 최고봉 아래서 올망졸망 키재기 하는 삼백육십여 오름이 눈에 들어온다면 이제 그대는 제주에 제대로 반하기 시작한 것이다.
세 번째 제주를 찾을 때쯤이면 한라산 소주며, 제주막걸리, 자리물회와 멜조림이 좋아지기 시작한다. 함덕바당이 뒤집어지도록 파도가 거세고 제대로 몸 가누기조차 힘든 바람이 몰아치는 그런 궂은 제주 날씨가 좋아질 무렵, 차갑고 거친 파도를 헤치며 물질하는 제주 해녀의 숨비 소리가 음악이라도 되는 양 아름답게 들릴 때쯤, 사라진 마을의 흔적조차 남지 않은 한라산 중산간지대의 황량하고도 쓸쓸한 풍경이 시선에 들어올 때쯤,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는 제주 사람들이 그대의 가슴에 슬며시 들어오기 시작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