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그린푸드 스타일

미슐랑 벌점을 받은 영국 리지웨이의 레스토랑 <The Old Vicarage>의 수석 주방장이자 경영자로, 영국에서는 유일한 미슐랑 별점 보유 여성 주방장이다.

뛰어난 요리사이자 음식관련 저술가와 교육자로, 현재 런던과 자신의 고향인 이탈리아 투스카니에 요리 강좌를 운영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작업은《Food and Travel》이나《Ideal Home》등의 잡지에 종종 등장하며, BBC의 요리 프로그램 《The Best》에서 직접 자신의 요리를 선보이기도 했다.

서울대학교 철학과 입학, 동대학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파리에 거주하고 있다. 2006년 서울 국제 북 아트 페어(Seoul International Book Arts Fair)의 도록에서 번역 및 영역 작업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