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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결혼했다

나는 이렇게 결혼했다

흰물결 (엮은이)
흰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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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결혼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는 이렇게 결혼했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2961103
· 쪽수 : 194쪽
· 출판일 : 2012-11-01

책 소개

'결혼에 대해 제대로 말해주는 책이 한 권이라도 있었으면….' 그 마음을 담아 정성껏 만든 <나는 이렇게 결혼했다>는 미혼남녀는 물론 부모님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개정판은 젊은이들이 정말 궁금해했던 결혼에 대한 질문과 진솔한 대답, 또 사람들의 생생한 결혼 이야기를 추가해 더 풍성하고 재미있다.

목차

<프롤로그>
결혼으로 가는 길 윤 학 10

<연애가 어렵다고?>
콩깍지 끼던 날 신현주 18
얌전한 여자, 내가? 심다애 21
누가 나를 외롭게 하는가 윤 학 25
나는 연애가 어렵다 홍세미 31
누가 그녀를 싫어할까? 김원우 35
첫눈에 반한 거예요 제이에스 리 39

<나는 이렇게 결혼했다>
예물인데 이 정도는 하셔야죠 정재원 48
아내와 맺어준 사진 한 장 이장욱, 박설빈 52
단재 신채호 선생의 중매 신계숙 56
당신 왜 나를 안깨워? 조영순 59
내 생애 가장 우아했던 식사 윤 학 63
책 한 권 프러포즈 하성민 66

<결혼, 질문 있어요!>
결혼, 질문 있어요! 72
배우자상 그리기 78
집은 있어야 결혼한다? 82
백날 만나봐야 89
순수한 배우자란 95
종교가 다른데 어떡하죠? 100
결혼은 겸손해야 106
긴가민가 싶을 때 111

<인류 최고의 러브스토리>
인류 최고의 러브스토리 118
훤칠한 미남에 의사였으면 122
결혼을 남에게 맡기다니! 127
여자가 따라올까요? 131
며느릿감 좀 구해줘 135

<결혼, 그 행복한 나날들>
단칸셋방과 미술관 이연수 140
내 신혼의 로망 윤혜원 143
아들이 만난 뉴잉글랜드 여자 정 원 147
도둑맞은 월급봉투 김창석 151
삶으로 돌려받은 답장 김동희 154
마누라 말을 들었더니 양기곤 157

<나는 결혼도 공부했어요>
나의 결혼 선포 이유민 162
두 번 참석한 결혼아카데미 박서현 166
아빠가 삼 년째 권유한 강의 박지혜 171
나의 결혼, 방향을 틀다 심영랑 175
결혼아카데미, 그 후 윤승재 180

<에필로그>
온몸이 춤이고 노래고 이병호 186

저자소개

흰물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서출판 흰물결은 인간 본연의 순수함이 세상에 ‘물결’처럼 퍼져나가기를 바라며, 문화, 예술, 교육, 건강, 종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람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는 좋은 책을 출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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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별로 맛이 없으세요? 저는 맛있는 것 같은데….” 오징어먹물을 묻히고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그의 모습에 웃음이 터지고 말았다. “현주 씨는 참 잘 웃으시는 것 같아요.” “아… 이야기를 재밌게 잘하셔서요.” “하하하. 감사합니다.” 웃고 참고를 반복한 소개팅은 그렇게 끝이 났다. 그런데 신기한 건 그 모습이 싫지 않았다. 오징어먹물이 묻은 채 웃던 모습이 기억에 남았다. 이런 걸 콩깍지라고 하나? 우리는 올겨울 결혼을 앞둔 사이가 되었다. 아직도 그 사람은 모른다. 내가 그날 왜 그렇게 웃었는지….
_ 「콩깍지 끼던 날」 중에서


‘남자친구와 함께 야구장에서 응원하는 것!’ 내가 꿈꿔온 환상이 아닌가? 경기가 시작되고 처음에는 남자친구 앞이라 자제를 했지만 내가 응원하는 팀이 지기 시작하자 남자친구 앞이라는 것도 잊은 채 벌떡 일어나 소리치기 시작했다. “똑바로 해 이것들아!” 이걸 어찌해야 하나! 지난 몇 달 동안 얌전한 여자로 보이려고 평소 먹는 양의 반만 먹었음은 물론이요, 흘릴 수 있는 음식은 절대로 선택하지 않았다. 남자친구는 그런 나를 위해 누군가 욕이라도 하면 내 귀를 막아주고, 극장에서 무섭고 잔인한 장면이나 야한 장면이 나올 때면 눈을 가려주는 센스를 발휘했었는데….
_ 「얌전한 여자, 내가?」 중에서


조급한 마음에 예비 신부 커뮤니티에 가입했다. ‘결혼이란 게 주고받는 장사도 아닌데 절대 허례허식 따위는 하지 말아야지!’ 생각했지만, 나도 어느새 남자친구만 만나면 예단이 어떻고 예물이 어떻고를 읊조리고 있었다. 따끈따끈한 국화빵을 하나씩 입에 넣으며 길을 걷는데 갑자기 남자친구가 말했다. “나는 지금 내가 가진 것에도 감사하지만, 못 가진 것에도 감사해.” “그래. 나도 감사해….” 왜 그렇게 눈시울이 뜨거워지던지…. 그래, 다이아반지 그까짓 거 없으면 어때. 사랑하는 남편이 생기는데….
_ 「예물인데 이 정도는 하셔야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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