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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을 봅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을 봅니다

고정욱 (지은이)
여름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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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을 봅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을 봅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3066258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15-08-21

책 소개

갓난아기 때 소아마비에 걸려 1급 지체 장애인으로 제대로 걸을 수도 없는 삶을 살아가면서도 <가방 들어주는 아이>, <아주 특별한 우리 형> 등의 초베스트셀러 작품으로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린 고정욱 작가가 절망의 끝에서 희망의 이야기를 들려 준다.

목차

* 머리말- 그대 향한 나의 시선이 작은 등불이 되기를…

* 1장 -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과자를 사 주는 아저씨 / 비행기 안에서 /선거참모가 된 딸 / 흑자가 너무 커도 안 되는 것
원죄보다 버거운 장애 / 내 집 앞을 쓰는 사람 / 좀 끼워 줍시다
녹색 어머니회에 나가는 아내 / 교감 좀 합시다 / 수의에는 주머니가 없다
죽을 때까지 감사하다 / 어린이를 두고 가니 잘 부탁해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유니버셜 디자인 / 지금 지하철을 타는 행복한 당신에게
장애인은 구경거리가 아냐

* 2장 - 그대, 기다릴 자격이 있는가
교과서 싸는 날 / 원추리 꽃 향기 / 대들보 잘라 서까래 만들려나
처음 강단에 서던 날의 설렘 / 그대, 기다릴 자격이 있는가 / 연단에서 눈 감으리
학점은 F, 인생 성적은 A학점 / 책이 만든 나 / 고향의 힘으로 / 아버지의 등
좀 더 좋은 세상으로 / 어머니에게 마지막으로 업힌 날

* 3장 - 열정이라는 이름의 용광로
탄탄대로는 없다 / 뇌를 속이면 행복해져요 / 세계 최고의 학교를 졸업하다
작가와의 만남을 더욱 허하라! / 쓸모 있는 사람 / 나의 친구, 톰 소여
장애인도 큰 꿈을 꿀 자유가 있다 / 나 자신을 사랑해 주세요 / 열정이라는 이름의 용광로

* 4장 - 도서관의 작은 사랑
내 손 안의 마귀 / 노인들의 시절이 그립다 / 걱정되는 시골의 환경 / 사주보다 국운
세차장에서 / 다 네 탓이야! / 도서관의 작은 사랑 / 사랑이 우스갠가요
정직함으로 얻는 것 / 담장을 수리하며 깨닫다

저자소개

고정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이다. 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아 1급 지체 장애인으로 휠체어를 타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는 상태다.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마음의 장애를 갖고 있는 청소년들, 가정불화와 학교폭력,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사회에서 차별받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주기 위해 1년에 300회 가까이 전국 초중고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등단한 이후 지금까지 220여 권의 저서를 펴내며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아주 특별한 우리 형》《안내견 탄실이》《네 손가락의 피아니스 트 희아의 일기》《책이 사라진 날》 등이 있다. 특히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MBC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에 선정되기도 했다. 청소년 소설로는 《빅 보이》《빅 걸》《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퍽》 등이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가장 사랑하는 그는 독자들의 메일에 답장을 꼭 해 주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blog : http://blog.daum.net/kingkkojang 유튜브 : 고정욱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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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출판사 편집장에게서 예기치 않은 기쁜 전화가 왔습니다.
“선생님 책, <가방 들어주는 아이>가 MBC 프로그램 <느낌표>의 ‘책을 읽읍시다’코너에 선정되었어요.”
한 달 동안 방송에서 이 달의 책으로 홍보해주고 나면 책이 팔린 뒤 인세를 좋은 일에 기부하는 조건이라고 했습니다. 제 책을 그렇게 방송에서 알려주고 많은 어린이들이 읽게 한다는데 무슨 이견이 있겠습니까. 저는 기쁘고 감사해 그 자리에서 그러자고 했습니다.……
저의 사회에 대한 감사의 나눔이 인정받았는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이달의 나눔인 상’의 첫 수상자가 되었습니다. 장관이 주는 상을 받고 유명한 연예인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내가 살아온 인생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 ‘죽을 때까지 감사하다’중에서


3남 1녀의 장남인 저는 1960년대 후반 초등학교에 입학해 학교를 다녔습니다. 먹고살기 힘들던 시절, 군인이던 아버지는 당시 한창이던 월남전에 참전했습니다. 어머니가 혼자 살림을 하는데, 초등학교 2학년인 저는 밑으로 동생이 셋이나 있었습니다. 더구나 막내는 이제 갓 돌을 넘긴 갓난아기였습니다.
어린 시절 어머니는 저를 업어서 매일 학교를 오갔습니다. 학교에서 집으로 와 보면 집안은 마치 폭탄 맞은 것 같았습니다. 동생들 셋이 어질러 놓아 온통 엉망이었던 것입니다. 어머니와 식모 누나, 둘이 감당하기엔 너무 버거웠습니다. 아이들은 닥치는 대로 어질렀고, 함부로 나뒹굴었고, 집안과 바깥을 들락날락하며 먼지를 일으켜 쑥대밭을 만들었습니다.
-‘교과서 싸는 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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