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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울 것 없는 녀석들

두려울 것 없는 녀석들

(수상한 장애기숙학교에 갇히다)

바네사 발더 (지은이), 바바라 코투에스 (그림), 정유진 (옮긴이)
한울림스페셜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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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울 것 없는 녀석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두려울 것 없는 녀석들 (수상한 장애기숙학교에 갇히다)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88993143850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20-05-18

책 소개

케이블카를 타야만 갈 수 있는 장애기숙학교. 높은 산 깊은 숲속,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거대한 요새 같은 장애기숙학교로 자신의 의사와 무관하게 가게 된 주인공 엔니가 그곳에서 만난 친구들과 탈출을 시도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청소년 성장 소설이다.

목차

삭스 친구들에게
노아, 운명의 만남
빌어먹을 초코바
모든 게 빨강
라이프 삭스
베이컨과 껌
휠체어를 탄 마성의 왕자
앞 못 보는 금발의 천사
천사의 두 얼굴
의문의 장학금
와일드카드
유령이 나오는 방
신발 상자 속 내 전부
계산 실수
협상의 법칙
하이에나들
작전 변경
아빠흐-트-모흐 침입 작전
한밤의 탈출극
지옥행 급행열차
뜻밖의 변수
파랑에 올인
환영한다, 싸이코! XXXXX

저자소개

바네사 발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스트리아 출신의 시나리오작가 겸 소설가.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으며, 프리랜서 기자로서 여러 신문사와 잡지사에 글을 기고했다. 2001년, 첫 소설을 펴냈다. 지금까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90종이 넘는 책을 썼으며, 그 책들은 27개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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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문학을 전공했고, 환경운동연합에서 편집자와 기자로 일하다가 가족과 함께 독일로 이주, 현재는 베를린에 있는 시민단체에서 일하고 있다. 에너지 관련 일을 하는 남편과 열여섯 살 딸, 그리고 엔니만큼 막강한 열두 살 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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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라 코투에스 (그림)    정보 더보기
뮌스터전문대학에서 일러스트와 그래픽 디자인을, 뮌스터예술아카데미에서 회화를 전공했다. 여러 어린이 및 청소년 출판사와 일했으며 그때 이후로 수많은 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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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노아는 내 오빠야. 나랑 가족이나 뭐 그런 관계는 아니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아. 왜냐하면 노아를 만나기 전에 내 인생은 엄청 XX 였기 때문이야. 너희들도 알지? 누군가 가족이 없는 경우 어떻게 되는지. 가족이 없는 아이들은 보육원이나 그룹홈, 내지는 입양가정으로 보내지지. --- <노아, 운명의 만남>


사람들이 보통 화날 때 눈에 뵈는 게 없다고 말하잖아. 난 정말 딱 그 말 그대로 돼. 화가 나면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면서 바다 속에 있는 것처럼 귀에서 소리가 나고, 눈앞이 점점 빨간색으로 뒤덮여. 눈 안에 빨간색 물방울이 떨어져 서서히 녹고 있는 것처럼. 그럴 때면 내 피가 소방 호스 안에 갇힌 물처럼 엄청난 압력으로 빠르게 흐르면서 심장이 미친 듯이 마구 뛰어.
그러면 난 더 이상 생각이란 걸 못하게 돼. 갑자기 생각이 딱 멈추는 거야. 내가 창문을 때려 부수고 쓰레기통을 발로 걷어찼다거나, 나보다 머리 두 개는 더 큰 어떤 XX한테 온 힘을 다해 덤벼들었다거나 하는 그다음 일은 항상 다른 사람들한테 듣지. --- <노아, 운명의 만남>


“회사가 이전한다는 건 너희들도 이미 알고 있을 거다.” 착실하게도 양아빠가 바통을 넘겨받아 말을 이어갔어. 아저씬 어쩐지 아주 힘겹게 숨을 쉬고 있었어. 그렇지, 공기가 타고 있었지. “우린 스위스로 가게 됐다.” … (중략) …
나는 숨을 쉴 수가 없었어. 이미 들었거든. 양부모가 아직 말하지 않은 것을. 두 사람이 말한 ‘우리’는 세 명을 의미했고, 나는 그 ‘우리’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걸. 그때 벌써 내 귀에선 희미하게 소리가 나기 시작했고, 눈 안에선 첫 빨간색 방울이 떨어져 번지고 있었어. --- <노아, 운명의 만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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