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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면서 가르친다

배우면서 가르친다

(엄마와 365일)

카렌 안드레올라 (지은이), 강선규 (옮긴이)
꿈을이루는사람들(DCTY)
1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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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면서 가르친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배우면서 가르친다 (엄마와 365일)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창의 교육
· ISBN : 9788993169072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09-09-24

책 소개

샬롯 메이슨을 연구하는 지은이의 자녀교육 체험을 바탕으로 두 자녀의 엄마 캐럴을 등장시켜 일기 형식으로 서술한 가슴 훈훈한 가정 이야기. 주인공 캐럴은 영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교육실천가 샬롯 메이슨의<가정교육>을 읽고 감동해 그녀가 조언하는 바들을 실천에 옮기고자 한다.

목차

들어가는 말 8
샬롯 메이슨에게서 배우는 자녀교육
샬롯 메이슨의 17가지 교육철학 다시 생각하기

가을
캐럴, 새로운 일을 시작하다
첫 번째 꽃
양미역취 다시 그리기
비싼 책을 주문하다
흩날리는 솜털
제비 떼
뜻밖의 발견
참된 교육
새로운 장치
호박
자고 있는 거 맞지?
버제스의 책을 읽다
공원의 다람쥐
나비

겨울
영혼을 타오르게 하는 시 70
자연학습장을 제쳐두다 72
해와 달과 별들 75
밥 삼촌의 헛간 82
새들의 아침식사 88
벽장에서 나온 선물 91
겨울 폭풍 95
거실 벽이 말하다 102
신경에 거슬리는 수탉 105
선데이 아이스박스 케이크 108
나무타기 111
도라가 차를 끓이다 114
내일 집으로 돌아간다 116
멋진 눈송이 117
마이클의 이야기 121


지저귀는 새에게 감사하다
씨앗 카탈로그
카나리아 새장
참새 한 마리도 떨어지지 않도록
수선화가 피어날 때
길르앗의 향유
밥 삼촌이 돌보다
부활절
지식만을 위한 지식
지켜보고 기다리기
튤립
전몰장병 기념일
사랑스러운 5월의 봉오리
인자한 얼굴
짐을 싸다
야생화 꽃다발
바닷가 피크닉

여름
안녕, 브리지턴
엠마 쿡의 정원
서적광
불꽃놀이와 반딧불이
잡초 뽑기
들판에서 하나님과 함께
귀뚜라미
더운물이 나오다
농장의 일꾼들
블루베리
온 세상에 비가 내리다
장미가 새겨진 스푼

추천 도서
후주

저자소개

카렌 안드레올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샬롯 메이슨을 소개하는 여러 권의 책을 저술하고 편집한 저자이자 유명 강사다. 1980년 초부터 남편 딘과 함께 자녀들을 홈스쿨로 교육했다. 이들 부부는 1987년 영국의 브롬리에 머무는 동안 초등 교육과 교육 개혁 분야에 관해 연구하기 시작했다. 카렌은 남편과 함께 1989년 미국에서 Charlotte Mason Research & Supply Company를 설립한 뒤, 샬롯 메이슨의 저서들인 ≪The Original Homeschooling Series≫를 모아 출판하기도 했다.
펼치기
강선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사회학을, 미국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대학원에서 기독교 사상을 공부했다. 현재는 NGO ‘바보들꽃’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그림으로 읽는 핵심 성경》(두란노), 《영혼의 친구, 부부》, 《성, 거룩한 갈망》(이상 IVP), 《예수님이 사랑하시는 제자》(요단)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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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캐럴, 새로운 일을 시작하다]중에서
에밀리가 돈을 놀리려고 그런 것은 아닌 듯하다. 단지 비와 거미를 생각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런 노래가 연상되었던 모양이다. 돈은 그런 식으로 거미를 표현한 데 대해 언짢아했지만, 거미가 비에 씻겨 내려갈 수도 있다는 점은 인정했다. 그러면 어떻게 거미를 그리지?
“걱정하지 마. 오빠 거미는 배수관 쪽에 있는 게 아니잖아.” 에밀리가 돈의 마음을 달래려고 꾸밈없이 말했다.
우리가 모두 소파에 가서 앉았을 때는 돈의 표정이 다시 밝아졌다. 나는 아이들에게『밤비Bambi』의 첫 장을 읽어주었다. 그 책을 선택한 이유는, 자연에 대한 표현이 풍부하고 새로운 단어가 많이 나오기 때문이었다.(A) 그 책은 아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나는 아이들 둘 다 그처럼 좋아하는 책을 선택했다는 것이 매우 기분 좋았는데, 나 역시 그 책이 재미있다는 것을 인정했다.

*샬롯 메이슨 Guide
A. 어휘
“아이들이 책을 읽을 때는 내용의 의미나 어떤 단어에 대해 질문을 던져서 괴롭게 하면 안 된다. 자신이 읽고 있는 모든 단어의 뜻을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의미에 대한 지식, 즉 풍부하고 정확한 어휘력은 오직 한 가지 방식으로 습득될 수 있다. 아이들은 새로운 단어를 자주 보게 되면서 무의식적으로 그 의미를 문맥 속에서 파악하게 된다. 물론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표현을 파악하려고 스스로 의미를 찾아야 할 때도 있다.”
『가정교육 Home Education』(1886년)


[첫 번째 꽃]중에서
“엄마, 이 책은 교과서와는 전혀 다른데요.”한참 살펴본 후에 돈이 말했다. 나는 작년에 그 아이가 집에 가져온 교과서와 학습서들을 떠올리면서 그 말에 동의했다. 한동안 돈이 매사에 지루해하는 것 때문에 염려했었다. 그 아이의 호기심은 거의 ‘학교에 빼앗겨버린’ 지경이었다. 나는 이런 증상에 대한 메이슨의 처방을 신뢰한다. 그녀는 아이들에게 어떤 주제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있거나 직접적인 경험이 있는 저자가 쓴‘살아 있는 책living books’을 주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런 책은 상상력을 자극하고 아이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제공한다.(B) 교과서 대신 살아 있는 책을 의지하는 것이 약간 불안하기는 하다. 하지만 마음속에서는 용기를 내어 샬롯의 지식과 다년간의 경험을 신뢰하라는 소리가 들린다.
?샬롯 메이슨 Guide
B. 아이들의 독서
“아이들이 자신의 지적 능력에 맞는 책을 흥미와 재미를 가지고 스스로 읽는 습관을 들이기 전까지는 아직 실제적인 교육을 시작한 것이 아니다. 나는 지금 학습서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들은 대개 터무니없는 방식으로 쓰여진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아이들을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한 사람들이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우리처럼 빠르고 명확하게 개념과 원리를 습득할 수 있다. 하지만‘통상적인 교과서에서 제시한’자세한 과정, 항목, 그리고 요점정리들은 아이들의 섬세한 정신을 무디게 만들어버린다. 그러므로 첫 번째 학습서를 선택하는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아이들에게 배우는 것은 매우 매력적인 일이고 독서는 재미있는 일이라는 생각을 심어주는 것이 바로 이 책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학습서를 재미있게 읽는 습관을 들이는 것은 교육이 완성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출발을 잘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아이들은 학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방해물과 마주칠 때에도 스스로 계속 공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가정교육 Home Education』(1886년)

*샬롯 메이슨 Guide
B. 아이들의 독서
“아이들이 자신의 지적 능력에 맞는 책을 흥미와 재미를 가지고 스스로 읽는 습관을 들이기 전까지는 아직 실제적인 교육을 시작한 것이 아니다. 나는 지금 학습서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들은 대개 터무니없는 방식으로 쓰여진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아이들을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한 사람들이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우리처럼 빠르고 명확하게 개념과 원리를 습득할 수 있다. 하지만‘통상적인 교과서에서 제시한’자세한 과정, 항목, 그리고 요점정리들은 아이들의 섬세한 정신을 무디게 만들어버린다. 그러므로 첫 번째 학습서를 선택하는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아이들에게 배우는 것은 매우 매력적인 일이고 독서는 재미있는 일이라는 생각을 심어주는 것이 바로 이 책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학습서를 재미있게 읽는 습관을 들이는 것은 교육이 완성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출발을 잘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아이들은 학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방해물과 마주칠 때에도 스스로 계속 공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가정교육 Home Education』(188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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