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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중년의 자기계발
· ISBN : 9788993176049
· 쪽수 : 296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제 1장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
어느 새 마흔이다 ---------------------- 013
감정 변화가 심하면 병이 된다 -------------- 019
내 발목을 잡고 있는 것들----------------- 026
매일 똑같은 하루… 지겹다 -----------------034
마이너스 인생------------------------- 040
나이 드는 것의 서글픔------------------- 047
어떻게 살 것인가---------------------- 053
내게 없는 걸 후회하기엔 인생은 너무나 짧다 ---- 060
인생에 정답은 없다 --------------------- 066
제 2장 모든 일은 내 삶에 초대된 것들이다
일상의 모든 일이 기적이다-----------------075
인생의 초안을 다시 써라-------------------082
때때로 길을 잃어보라 ------------------- 088
넓어지기보다 깊어지는 삶을 살아라---------- 094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사이가 되어라 -------101
모두가 좋아하는 사람이 되지 마라 ----------- 107
생활은 단순하게, 정신은 풍요롭게----------- 114
이분법적으로 선과 악을 구분하지 마라 ---------120
제 3장 익숙한 나와 과감히 이별하라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129
살아온 날들이 살아갈 날들에게 --------------136
10년 후 나를 위해 -----------------------141
무엇을 선택하고, 무엇을 포기할 것인가 --------148
인생은 단막극이다 ----------------------155
담백한 인생에 눈을 떠라-------------------161
프레임과 패러다임을 바꿔라 ----------------168
때로는 궤도 수정도 필요하다--------------- 175
제 4장 더 늦기 전에, 더 잃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눈먼 행운의 여신에게 말 걸기 -------------- 185
주눅 들지 말고, 상처받지 말고-------------- 191
Work가 아니라 Life를 생각하라 ------------ 197
여자에게는 여자의 공간이 필요하다---------- 204
독하게 버리고 간절하게 만나라------------- 210
적게 쓰고 적게 일하라------------------- 216
갈수록 잘나가는 1인 기업가가 되라 ---------- 222
이제야 비로소 인생이 보이기 시작했다 -------- 229
제 5장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239
내가 꾸는 꿈이 나의 미래다---------------- 245
버려야 얻는다 ------------------------- 251
에르메스 가방 대신 철학 책을 들다 ---------- 258
내가 가면 길이 된다 -------------------- 265
기꺼이 고독과 마주하라------------------ 272
부드럽게 강하라 ----------------------- 278
행복하려거든, 통하라 ------------------- 284
에필로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마흔은 인생에서 변곡점이다. 인생 2막에 대한 새로운 그림이 그려지는 시기이다. 1막에 대한 미련이 남아 있다고 하더라도 마흔은 온전히 자존감을 회복해서 상처입지 않은 마음에서 출발해야 한다. 청춘 시절에 가졌던 꿈을 다시 생각해보고, 그동안 잊고 살았던 ‘자아’에 대해 돌아보는 시기가 마흔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잔뜩 지쳐있는 상태에서 달릴 수는 없다. 온전히 충전하여 온전한 마음으로 인생의 두 번째 여행을 꿈꾸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잠시 쉬어 멈추어 서는 일이 필요하다. 그동안 속도에 매몰되어 지나쳐 왔다면 지금부터라도 속도를 줄이고, 인생의 전반적인 것에 대해 총론을 생각해야 할 시기이다.
좀 멈추어서 바라보면 안 보이던 풍경이 보인다. 전반적인 풍경이 내 안에 들어와 아무런 편견 없이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것이다. 조금 빠르게 갔던 친구, 느리게 오고 있는 친구, 정신없이 살다 놓친 것이 많은 친구, 아무 것도 얻은 것 없이 나이 앞에 주저앉은 친구들이 비로소 보인다. 그리고 객관적인 ‘나’도 보이기 시작한다.
이럴 때 전반전 성적표를 본다. 어느 것은 추월하고, 어느 것은 놓치고 살았는지 오답노트를 정리해야 할 시점이다. 인생의 모든 길을 가볼 수 없기에 우리는 두 갈래 길 중 하나만 선택해서 달려왔다. 일에 충실했다면 가정이라는 것에 소홀히 했을 수도, 주변 사람들에게 정성을 쏟았다면 정작 일에서 결과를 못 봤을 수도, 자녀에게 올인하느라 자아 같은 건 생각도 못 하고 살았을 수도 있다. 그리고 정작 생계에 치여 사느라 꿈 같은 건 요원했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인생 2막은 어떻게 살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