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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여자를 생각한다

다시, 여자를 생각한다

(페미니즘을 넘어 피메일리즘으로)

이동식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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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여자를 생각한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다시, 여자를 생각한다 (페미니즘을 넘어 피메일리즘으로)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여성학이론
· ISBN : 9788993225716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13-07-01

책 소개

기자 생활 30년을 결산하며 쓴 최초의 여성 이야기. 기존의 여성주의 책들과 달리, 객관적 시각으로 결혼과 이혼, 성문제, 아기의 상품화, 동성애 등 우리 시대가 당면한 문제를 적나라하게 파헤친 문제의 역작이다.

목차

프롤로그 여자: 우주의 신비…4

1장
달려가는 여성시대


여성, 하늘을 날다_ 하늘의 여장부 박경원…13
만화영화 ‘뮬란’의 주인공_ 여성 장군 화목란…22
남자였다면 장원급제_ 조선의 여성 철학자 정일당 강씨…28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_ 희망의 메신저 장영희 교수…37
나의 책은 늙지 않는다_ 시오노 나나미·야마자키 도요코…46
도올을 비판한 여자_ ‘무명주부’ 이경숙…55
뉴스도 안 된다_ 여성주지사의 취임…63
신념과 배짱으로 이겼다_ 첫 여성대사 진 커크패트릭…68
남자도 대통령이 되나요?_ ‘무민 마마’ 타르야 할로넨…75
이제는 여성시대_ 현재진행형…82

2장
역사의 가면과 진실


60세에 이혼당한 왕세손비_ 이구의 부인 줄리아 여사…93
일제를 반대한 일본인_ 독립투사의 연인 가네코 후미코…100
벽에 남긴 호소문_ 21살의 젊은 아내 계문란…106
다시 죽어야 했던 여자들_ 환향녀의 눈물…112
두 설헌 이야기_ 허난설헌을 사랑한 소설헌…120
매화처럼 고결한 삶_ 조선 3대 기생 매창…130
관찰사를 퇴짜 놓다_ 항주의 미인 소소소(蘇小小)…135
스필버그가 못 본 쉰들러_ 에밀리에 쉰들러의 고백…144
슈퍼맨을 보호한 여자_ 크리스토퍼 리브의 아내 데이나…154

3장
페미니즘을 넘어


일부다처, 유죄인가 무죄인가…165
성경해석의 문제, 사람인가 남자인가…184
조선시대에도 평등했다?…189
우리들의 어머니가 말해주지 않은 것…197
이제는 피메일리즘(Femaleism)…203
100번째 여성의 날…207

4장
덧붙이고 싶은 이야기


이혼산업…215
제비족와 쿠거족…222
아기 장사…227
동성연애자의 사랑과 결혼…233
성전환, 왜냐고요?…246
플라톤의 제3의 성…253

저자소개

이동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찍이 KBS에서 아메리카 대륙을 국산 자동차로 넉 달 동안 달리며 21세기 문명의 길을 탐색했고, 실크로드 5천 킬로미터를 국내 언론사 최초로 답사하며 동양의 역사를 종횡으로 조명했다. 백남준을 비롯한 윤이상, 이우환 등 예술인들을 만나 인터뷰하고, 탈북자 문제를 처음 취재·보도했다. 방송문화의 영역을 넓힌 공로로 2017년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20권이 넘는 책을 펴내기도 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정치는 그동안 ‘아버지’들이 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 아버지들은, 한국의 경우, 늘 퇴임 때 회초리를 맞고 떠난다. 국민들에게 어머니의 역할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한다면 이제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은 정치가가 어머니의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줄리아 여사는 이날 영결식과 노제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군중 속 어디에선가 숨어서 이 행렬을 지켜보았을 것이다. 종친회 측에서는 정식으로 초청하지 않아도 개인적으로 조문 오는 것을 어떻게 막을 수 있겠느냐는 입장이었고 한다. 그렇지만 기왕이면 조금 더 전향적이 될 수는 없었을까? 이미 고인이 된 마당에 전 부인이 왜 유족으로서 참석할 수 없을까? 기왕에 개인자격으로 오는 것을 막지 않겠다면 그래도 고인과 살을 맞대고 살아온 부인에게 유족대우를 하는 것이 왜 문제가 될까? 부인으로서 헌화 조문할 기회를 주는 것이 인간적, 인도적이지 않겠는가?


여성이 남성과 모든 면에서 같아지려는 것은 진정한 해방이 아니다. 남녀평등이라는 허울 아래 여자도 남자만큼 성을 즐길 권리가 있다는 식으로 성적인 해방을 외칠 경우 그것은 남자의 허상을 따라가는 것일 뿐, 진정한 여성해방은 아닐 수 있다는 것이다. 여성이 남성보다 좋은 점, 우수한 점, 그것을 살려서 그 속에서 자아를 실현하는 것이 진정한 여성해방이요, 피메일리즘이 가야 할 길이라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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