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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빠져드는 기독교 역사

거침없이 빠져드는 기독교 역사

(미처 알지 못했던 재미있는 기독교 이야기)

유재덕 (지은이)
  |  
브니엘출판사
2008-09-11
  |  
1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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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거침없이 빠져드는 기독교 역사

책 정보

· 제목 : 거침없이 빠져드는 기독교 역사 (미처 알지 못했던 재미있는 기독교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역사
· ISBN : 9788993239065
· 쪽수 : 432쪽

책 소개

기독교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전체적으로 살핀다. 기독교가 처음 출발할 때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배경이 되는 역사적 상황과 지금껏 조명을 받지 못한 인물들을 모두 아우른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200여 컷의 그림이나 사진, 그리고 반드시 필요한 정보를 가능한 한 많이 넣었다.

목차

프롤로그

1. 그리스도인은 누구일까
네로는 정말 노래를 불렀을까 / 기독교가 박해를 받은 까닭
예루살렘의 몰락 / 박해를 감내하는 그리스도인
신앙의 옹호자들 / 순교자의 피는 교회의 씨앗이다

2. 변화하는 기독교, 그리고 전통
변화하는 기독교 / 새로운 전통의 수립
하나님의 새로운 음성 / 신앙을 보존하려는 노력들

3. 기독교의 승리와 실패
몰락하는 로마제국과 기독교 / 밀비아누스 다리의 전투
행복한 황제의 죽음과 교리 논쟁 / 사막의 은둔자들

4. 국가 종교 기독교와 제국의 멸망
야만인들의 대공세 / 북아프리카의 교부
황제와 교회의 갈등 / 동방교회의 분열과 서방제국의 종언

5. 기독교 세계의 분열과 이민족의 개종
최고의 사제, 교황 / 야만인과 수도사 / 남쪽에서 불어온 폭풍
그림이 빚은 갈등 / 프랑크족이 우두머리가 되다 / 반목하는 동서 교회

6. 지상에 있는 하나님의 도시
십자군 원정대 / 거룩한 삶에서 접하는 하나님의 도시
신비주의자와 하나님의 도시 / 탁발 수도사와 하나님의 도시
스콜라 철학자와 하나님의 도시

7. 기독교의 분열과 경건의 열망
분열하는 교회 / 진정한 교회는 어디에 있을까
동방제국의 멸망, 그리고 르네상스

8. 새 하늘, 그리고 새 땅
루터의 종교개혁 / 칼뱅의 종교개혁
급진적 종교개혁 / 영국의 종교개혁 / 반종교개혁

9. 유럽의 확장과 변화하는 세계
정치의 변화 / 세계관의 변화 / 변화하는 세계 지형

10. 선교와 혁명의 시대
과학과 철학의 혁명 / 새로운 질서를 위한 혁명
경건주의자들의 혁명 / 두 대륙의 정치 혁명

11. 낙관과 의심의 시대
근대 신학의 발생 / 기독교와 사회 변혁
낙관주의와 신앙운동 / 낙관주의의 붕괴

12. 근대를 지나 다시 새로운 천 년으로
신학자들의 놀이터에 날아든 폭탄 / 악과 맞서는 싸움
근본주의의 등장 / 변화하는 로마 가톨릭
동방 정교회의 수난과 발전 / 옛것에서 새것으로, 다시 새것에서 옛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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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유재덕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기독교 역사와 성서배경, 기독교 고전을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새롭게 해석하기 위해 애쓰는 저자는 활발한 글쓰기와 방송활동 이외에도 인간의 뇌와 학습의 관계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유재덕은 서울신학대학교와 연세대학교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대학원에서 박사학위(Ph.D.)를 받은 그는, 현재 서울신학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학에서 우수업적상(2013, 2015)과 최우수업적상(2014)을 수상했다. 전공과 관련된 수십 편의 연구논문과 함께 저서로는 「거침없이 빠져드는 기독교 역사」 「맛있는 성경이야기」 「인물로 본 구약성서」 「인물로 본 신약성서」 「성경시대의 문화와 풍습」 「기독교교육사」 「미래교회와 기독교교육」 「기독교교육학의 새 지평」 외 다수가 있다. 번역서로는 「그리스도를 본받아」 「조지 뮬러의 기도」 「마틴 루터의 기도」 「천국에서 보낸 9일」 「휴거, 그리고 남겨진 사람들」 「달콤한 죄 죽이기」 「기도로 증명하라」 「모든 기도가 응답되는 영적 능력 비밀」 「머레이의 예수님처럼」 「나를 죽이고 예수로 사는 기쁨」 「무지의 구름」 「먼저 기도하라」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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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만성절 하루 전인 1517년 10월 31일, 95개의 논제가 비텐베르크성의 교회 정문에 내걸렸다. 논제의 내용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이렇다. 오직 하나님만 회개하는 인간을 용서할 권리가 있고 인간의 노력으로는 영생을 보장받을 수 없다. 루터의 소란과 여론 악화를 전해들은 교황 레오 10세는 투덜댔다. ‘루터는 술 취한 독일인이야. 술에서 깨어나면 생각을 고쳐먹겠지.’ 이것은 성미가 급하고 맥주를 즐기던 루터에 대한 정확한 평가였을지 모른다. 하지만 예상은 빗나갔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나도 술에서 깨어나지 않았다. 오히려 술꾼은 한 술 더 떠서 예리한 비수로 교황의 심장을 겨누었다.”
254쪽, 새 하늘, 그리고 새 땅 중에서


“동방과 서방교회는 줄곧 불화를 거듭했다. 물론, 겉으로는 서열이 존재했지만 동방교회는 황제가 사라진 서방에서 고집스레 수위권을 주장하는 교황의 권리를 인정하려고 들지 않았다. 로마교회 역시 마찬가지였다. 종이호랑이에 불과한 비잔티움의 황제를 등에 업고서 거들먹거리는 동방교회는 지상의 진정한 교회를 자처하는 로마교회에는 눈엣가시였다. 때문에 교황들은 비잔티움의 황제와 결별하거나 아니면 적어도 황제와 동방교회를 분리시키려고 애썼다. 이런 심각한 갈등 속에서도 표면적으로 동서 교회는 스스로를 여전히 한 몸으로 간주했다. 그리고 샤를마뉴가 황후 이레네에게 청혼했을 때 실제로 하나가 될 수도 있었다. 하지만 비잔티움 귀족들의 반대와 9세기부터 13세기까지 동서 교회가 주고받은 세 차례의 공방으로 완전히 분열되었다.”
168쪽, 기독교 세계의 분열과 이민족의 개종 중에서


“사실이 그랬다. 전투를 벌이기 하루 전에 콘스탄티누스는 기도를 올렸다. 모르긴 해도 평소처럼 태양신에게 기도했을 것이다. 콘스탄티누스가 태양을 바라보자 십자가가 보였다. 그리고 소리가 들려왔다. “이 표적으로 승리를 얻으리라!” 또 다른 전설은 꿈속에서 그리스도가 콘스탄티누스의 방패에 기독교의 상징을 그려 넣도록 지시했다고 전한다. 문양은 그리스어로 그리스도라는 이름의 첫 두 글자인 XP처럼 생겼다. 아무튼 다음날 아침 콘스탄티누스의 병사들은 영문도 모른 채 자신들의 방패에 이 글자들을 그려야 했다. 콘스탄티누스는 자신의 개인 전투 깃발에도 십자가를 그렸다. 그는 자신의 종교체험을 통해서 승리를 확신했고, 누가 보더라도 불리한 전세를 역전시켰다. 하지만 이로 인해서 역사상 최초로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세속의 권력 다툼에 연루되었다.”
86쪽, 기독교의 승리와 실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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