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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화술
· ISBN : 9788993285178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08-08-25
책 소개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_ 사람을 끌어당기는 특별한 ‘그’ 무엇
*프롤로그_ 진솔하고 강력한 관계를 만드는 커뮤니케이션 툴
CHAPTER1 내 안의 사소한 목소리에 연연하지 마라
끈질기게 따라다니는 마음속 ‘작은 목소리’
지루한 화법의 뒤에는 부모님이 있다
사람들의 주의와 관심을 끌기 위한 전투
실천과제1: 딴 생각에 빠져드는 순간 포착하기
CHAPTER2 커뮤니케이션에서 관계 형성이 중요한 이유
Case Study 1: 시간을 낭비하게 된 셰일라
Case Study 2: 상상 속의 성공에서 멀어진 데이비드
Case Study 3: 가족을 위한 휴일 만찬을 망쳐버린 린다
실천과제2: 커뮤니케이션 좌절 일기 쓰기
CHAPTER3 말하는 이유를 일찍, 자주 말하라
상대방이 알아서 이해하는 경우는 없다
이유를 말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
확실한 효과를 가져오는 디테일 토킹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잇 팩터
실천과제3: 주제가 분명하게 드러나는 대화 사례 찾기
CHAPTER4 그림을 그리듯 디테일하게 말하라
허브가루를 얹은 연어의 매력
효과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는 그림 화법
첫 문장은 솔직하고 직접적으로
잠시 멈추어 주의를 환기시켜라
생생함을 더하는 ‘3의 원칙’
그림 화법이 ‘리더의 아우라’를 만든다
실천과제4: 그림 화법의 사례 찾기
CHAPTER5 전문용어와 통계자료에 생명력을 불어넣어라
전문용어의 남용은 불신을 낳는다
진부한 비즈니스 표현은 그림으로 보완하라
그 숫자가 왜 중요한지 말하라
실천과제5: 숫자나 통계로 말하는 빈도 체크하기
CHAPTER6 관계 형성을 방해하는 커뮤니케이션의 킬러들
가식적인 커뮤니케이션 킬러1: ‘정말로’의 오용
가식적인 커뮤니케이션 킬러2: ‘안 될 이유야 없지요’
가식적인 커뮤니케이션 킬러3: 말로만 ‘미안하다’고 하는 것
가식적인 커뮤니케이션 킬러4: ‘솔직히’
가식적인 커뮤니케이션 킬러5: ‘그냥 그렇다는 겁니다’
가식적인 커뮤니케이션 킬러6: ‘내가 앞에서 말했듯이’
가식적인 커뮤니케이션 킬러7: ‘기본적으로’
그 밖의 짜증나는 표현들
실천과제6: 커뮤니케이션 킬러 사례 찾아보기
CHAPTER7 당신만의 엘리베이터 피치를 만들어라
단번에 관심을 끌어내는 엘리베이터 피치
효과를 증폭시키는 4단계 엘리베이터 피치
지루한 피치, 리듬감 있는 피치
상황별 5가지 샘플을 준비해 둬라
실천과제7: 다른 사람의 피치를 분석하기
CHAPTER8 칭찬과 비판도 효과적으로 전달하라
불성실한 칭찬이 당신의 인격을 깎아먹는다
칭찬이 구체적일수록 관계는 돈독해진다
칭찬을 받을 때도 기술이 필요하다
비판은 직접적이어야 효과적이다
공정한 비판은 받아들여라
자신이 틀렸을 때는 솔직하게 인정하라
실천과제8: 주변의 칭찬이나 비판 상황 분석하기
CHAPTER9 사소한 잡답으로 중요한 대화를 이끌어내라
잡담은 어색함을 없애고 친근함을 높인다
통찰력 있는 질문이 공감을 끌어낸다
친밀함을 높이는 매력적인 주제
네 번의 질문하고 한 번 진술하라
배우자나 자녀에 대한 질문은 삼가라
안 될 때는 과감하게 포기하라
잇 팩터를 가진 사람을 만나라
어떤 사람이라도 2분은 할애하라
실패는 생각하지 말고 잡담을 즐겨라
실천과제9: 전문가의 행동 지켜보기
CHAPTER10 회의에서 주목을 끄는 방법
회의 시나리오를 통해 역할 설정하기
당신의 영향력을 높이는 회의 준비
핵심 정보 보완하기
청중을 사로잡는 강력한 쇼타임
짧은 침묵을 최대한 활용하라
효과적인 피드백을 얻는 질문
실천과제10: 회의 흐름 관찰하기
CHAPTER11 잇 팩터를 높이는 5단계 실행 프로그램
실행 1단계: 커뮤니케이션 킬러 제거
실행 2단계: 작은 회의에서 스타 되기
실행 3단계: 엘리베이터 피치 경험하기
실행 4단계: 잡담 나누기
실행 5단계: 자연스럽게 칭찬하고 비판하기
*에필로그_ 주목받는 리더들의 섬세한 대화의 기술
리뷰
책속에서
가식적인 커뮤니케이션 킬러1
‘정말로’의 오용
‘정말로’를 사용해 친근함을 표현하거나 어떤 부분을 강조하고 있다면, 안타깝게도 당신은 미묘하면서도 아주 불손한 커뮤니케이션의 단절을 연출하고 있는 것이다. ...... (중략)
증거A
“오늘 여기 참석하게 되어 정말로 기쁘군요”
여기 들어간 ‘정말로’는 문장에 아무 의미도 보태주지 못한다. 위선의 냄새만 물씬 풍길 뿐이다. 오히려 이 문장은 ‘정말로’가 없을 때 좀 더 강력한 의미를 전달한다. 만약 당신이 여기에 참석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면 수고를 더해 그 이유를 말해야 옳다. 다음과 같이 ‘정말로’가 없는 보다 강력한 커뮤니케이션을 구사할 수 있다.
“오늘 여기 참석하게 되어 기쁘군요. 당신과 함께 있으면 즐겁거든요.”
“오늘 여기 참석하게 되어 기뻐요. 당신은 언제나 진심으로 우리를 환영해주니까요.”(p.143~144)
가식적인 커뮤니케이션 킬러5
‘그냥 그렇다는 겁니다’
이따금씩 우리는 비판적인 말을 입에 담지 않은 채 끝까지 순박하고 공손한 태도로 상대를 비난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이는 나약한 커뮤니케이션 행동에 속하며, 현재는 물론 미래의 관계와 신용까지 손상시킨다. 긍정적인 말 뒤에는 ‘그냥 그렇다는 겁니다’라는 표현이 절대 덧붙지 않는다. 이런 말을 덧붙인다고 해서 당신이 피력한 부정적 의견의 세기가 완화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이봐, 난 대단한 사람이라고”라고 말하는 듯한 뽐내는 분위기 때문에 상황이 더 악화되는 결과를 낳는다.
●당신이 “내 생각에 그 넥타이는 그 셔츠와 안 어울리는 것 같아. 아니, 그냥 그렇다고.”라고 말하면 상대방은 “내 생각에 그 넥타이는 그 셔츠와 안 어울리는 것 같아. 그냥 눈에 너무 거슬려서 싫은 소릴 안할 수가 없다고.”라는 뜻으로 받아들일 것이다. (p.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