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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3286946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11-06-01
책 소개
목차
아! 선생님이..
내가 겪은 한국전쟁
1. 고희(古稀)가 되어 또 가본 그 마을_11
2. 지붕 위로 포탄이_17
3. 철저한 남침준비_22
4. 미국의 기민한 대응_27
5. 새벽 2시까지 술 파티_30
6. 제6사단 장병의 선전_35
7. 북한군, 파죽지세로 남진_51
8. 공산치하 3개월_56
9. 3개월 만에 국군입성_71
10. 일사천리의 북진_77
11. 중공군 개입_83
12. 1.4후퇴_90
13. 중공군의 장비, 전술_97
14. 집은 불타 없어지고_101
15. 삼마치(三馬峙) 고개의 참상_109
16. 어둡고 무서웠던 겨울_112
17. 최초의 승리를 거둔 지평리 전투_116
18. 유엔군 다시 들어오다._127
19. 전세를 역전시킨 용문산 전투_133
20. 휴전협상과 화전양양(和戰兩樣)의 상태_136
21. 정전협정 조인_144
22. 전쟁은 영원히 없어져야_146
23. 통계집_148
나를 어른이 되게 한 18개월
나의 군 생활
1. 군인이 되는 길_155
2. 군대는 계급_163
3. 105밀리 포부대로_165
4. 배고픔의 비애_171
5. 헌병대에 끌려가다._173
6. 최전방으로 이동하다_177
7. OP 생활_181
8. K소위_185
9. 하사관들의 비애_190
10. 최전방에서 쿠바위기를 겪다._192
뉴스사세요
1950~70년대 통신사, 통신기자
1. 통신기자가 되다_199
2. 1952년 부산에서 창간_204
3. 서울환도, 주식회사로_217
4. 3사 경쟁시대 16년 반_223
5. 경쟁 속의 발전_229
6. 사단법인화와 사세의 급신장_234
7. 통신사.수습기자_240
8. 열등감, 회의, 번민_249
9. ‘사건이 될 수 없었던 사건’_261
10. 회의(懷疑)가 자부심으로 변하다_267
11. 발전을 거듭한 청진동시대_274
12. 창사 25주년 맞아 대회사로_283
13. 동양통신 종간 되다_288
14. 단일 대 통신사가 생겨나다_295
부록
세계의 주요 통신사_303
참고문헌_304
저자소개
책속에서
남침준비를 서둘러온 북한은 드디어 38선 전역에 병력을 배치해 놓고 방아쇠 당길시간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남쪽 육군 최고 지휘부는 새벽까지 술판을 벌이고 있었다.
그동안 육본정보국은 북한의 전면남침가능성을 누차 최고 지휘부에 보고했으나 이를 묵살, 군사상식으로는 이해할수 없는 조치들을 취했다. 결국 모든면에서 열세했던 국군은 한달여만에 경남북지방을 제외한 전 남한지역을 점령당하는 지경이 됐다. 그러나 초기 작전의 패인이 꼭 병력과 화력의 열세에만 있었을까? 그렇다면 3일반동안이나 春川을 방어한 제6사단의 선전은 어떻게 설명 할것인가? 6.25전쟁에서 찾아야 할 교훈은 철저한 지휘체계와 경계이다. 6.25전쟁때와 지금을 비교하면 달라진것은 38선이 휴전선으로 바뀐것 뿐이다.
해방 후부터 70년대 까지의 우리의 通信史를 개괄해 봤다. 한마디로 말하면 그때까지의 通信史는 수개의 통신사들이 잇달아 난립, 적자에 허덕이면서도 치열한 경쟁을 하며 부침을 거듭해온 역사라고 할수있다. 그러다보니 통신사로서의 대접을 제대로 못받고 일반에게도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대부분의 통신기자들은 열심히 일했다. 그리하여 오늘날의 대 단일 통신사의 밑거름이 됐다.



















